제1화 박세준 아이디어 승부사

줄거리
촌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졸업으로 한문서당에 다닌 경험으로 한문서당을 시작으로 표구사 화랑 등등...
여러가지로 붓물처럼 터진 아이디어와 영업으로 개천에서 용난 기업인...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박세준,..


자신이 할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자신이 있는 것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이용할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그 것을 바로 보여준 사람...

자세한 것은 모르지만 자신이 가진 장점을 최대한 이용하고 재빠르게 활용하는 사람..
자신의 실수에 대해 과감히 인정하고 자신있는 것은 최대한 노력하는 사람.

있는 그대로 자신있는 사람..
그 사람이 박세준이 아닐까?

그렇다면 난 무엇으로 나 혼자 이세상의 혼잡한 세상에서 대항하여 살아 남을 무기를 갈고 닦을 수 있을련가?

무엇이 나에게 힘이 되어 줄것인가?..

모호하기만하다.
그러니 다시금 성공시대를 다시 들어 본다.
나의 무기와 힘을 용기를 희망을 찾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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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화 윤생진 기능공에서 대기업 상무까지

금호아시아나 `아이디어 왕` 윤생진 상무


금호아시아나 `아이디어 왕` 윤생진 상무
"모든 회사는 문제가 있게 마련입니다 . 그러나 잘나가는 회사는 문제를 `꿀`이라고 생각하고 아이디어맨을 `벌떼`처럼 모이게 하는 기업 분위기를 만드는 곳입니다 ."

아이디어 1만8600건 제출, 특진 7회, 대통령 표창 5회, 국제특허 17개를 보유한 윤생진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본부 상무는 `21세기 성공하는 기업의 벌떼이론`을 이같이 설명한다.

"21세기는 창조적 파괴 시대가 될 것입니다 . 파괴할 수 있는 망치를 들면 됩니다 . 망치 같은 사나이가 21세기의 주인공이 될 것입니다 ."

무에서 유를 창조해 나가는 `기록의 사나이` 윤 상무는 긍정적인 사고와 창조적 파괴를 서슴지 않는 용감한 사람이 성공하는 시대가 왔다고 말한다.

윤 상무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 고교 졸업 후 생산직으로 타이어 공장에 입사했다.

특진을 거듭해 대기업 임원까지 올랐다.

공부에 맺힌 한을 풀고자 공부에 미쳐 서울대 MBA를 수석으로 졸업했다.

이제는 아주대와 조선대 교수까지 겸임하고 있다.

비결은 무엇일까.

그는 스스로를 "문제가 생기면 해결하지 않고선 참지 못하는 정신이상자"라고 소개했다.

윤 상무는 22일 매일경제신문이 주최한 제1회 크리에이티브 리더스클럽 조찬 포럼에 참가해 "문제가 생기면 해결하려고 환장하는 `정신이상자`를 만들어야 기업이 산다"고 강조했다.

그는 "문제를 `꿀`이라고 생각하고 아이디어맨을 `벌떼`처럼 모이게 하는 기업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는 이른바 `벌떼 이론`을 소개했다.

그는 성공 비결에 대해 "연구할 시간이 모자라 4시간 이상 자지 않지만 머리맡에 녹음기를 두고 자며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구상한다"고 말했다.

또 "13년 동안 연속극을 하루도 못 봤을 정도로 일에 미쳤다"고 덧붙였다.

그는 12만원을 들여 20억원의 수익을 올린 사례도 소개했다.

금호타이어 생산직 재직 시절, 일본 유수의 기계회사도 생각하지 못한 방법으로 타이어 마지막 제조 공정을 바꾸었다.

이 결과 최종 공정을 10초씩 단축해 연간 이익을 20억원씩 더 낼 수 있게 됐다.

윤 상무는 "타이어에 미쳤고, 적어도 타이어에 대해서는 중공업 회사보다 더 전문가라고 생각해서 도전한 결과"라고 말했다.

고졸 생산직 사원이었지만 당시 타이어 연구소에 일하던 오세철 연구원(현 금호타이어 사장)을 집요하게 쫓아다니며 지식을 갈구했다.

이런 성실성과 열의 덕분에 당시 금호타이어 사장이었던 고 박정구 회장 앞에서 신기술 브리핑을 할 기회를 얻고, 이것이 성공의 밑바탕이 됐다는 일화도 소개했다.

그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외환위기를 이겨내고 다시 일어서게 된 것은 학력보다 능력을 중시한 경영자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또 자신 같은 문제 해결 중독자를 알아볼 수 있는 기업 문화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날 참석자들에게 `미치지 못하면 미치지 못한다`는 불광불급(不狂不及)이라는 말을 소개하며 "무언가에 미치는 사람이 반드시 세상을 지배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가 쓴 `미치게 살아라`라는 책은 독일에서 `한국인 정신을 배울 사례`로 꼽혀 번역판이 발간되기도 했다.

그는 "기업이 죽고 사는 것은 아이디어에서 나온다"며 "끝없는 현장의 아이디어가 표출될 수 있도록 하는 분위기가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용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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