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히 제한적 시각으로 본 주관적인 책

stage2 - Study/다읽은 책 2014. 8. 27. 10:41



슬픈 붓다

저자
이광수 지음
출판사
21세기북스 | 2013-06-30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새로운 인간 중심의 세상, 평등한 공동체를 꿈꾼 개혁가 붓다붓다...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우선 본인이 역사학적으로 불교를 본 역사학자라로 하지만, 

초기불교와 대승불교와 실제 부처님이 말한 것을 제대로 구분하지 못한 오류가 곳곳에 있어 그 확인 작업도 검증받지 못한채 이러한 책을 폈다는 사실에 그 자질이 의심스럽다. 그러하면서 자신은 객관적이라는 말을 서두에서 부터 말을 하다니 실소를 금할수 없다.

석가모니 부처님이 주장하신 기본 3가지에서 사법인과 사성제,팔정도와 연기법을 논하면서
석가모니 부처님 말씀하신것은 12연기법인데, 저자는 대승불교의 연기법을 말하면서 이것을 석가모니 부처님이 말씀하셨다고 말하니 무엇이 석가모니 부처님이 말씀하신것인지, 무엇이 초기불교인지, 무엇이 대승불교인지도 모르면서 단순히 단편적인 지식으로 모든 것을 평하려는 실수가 도처에 있다.

또한 분명히 종교는 현세적인 대중들을 위한 종교라고 하면서,
그러한 시류에 편승한 대승불교는 잘못됐다고 주장하는 본인의 모순점도 곳곳에 남아 있다.

또한 역사학자라고 한다면 인문학적 이성적 근거가 있는 명확한 논리로 접근해야지 감정적이나 시류에 편승된 짧은 지식으로써 짜집기식 편집은 참으로 한심한 생각이 든다. 어떠한 진실도 이렇게 짜집기식이나 90%사실을 가지고 10%오류로써 정리한다면 그 어떤 종교나 체계도 잘못된 지식의 전달이나 주장이 될수 밖에 없다.

종교에 관심이 없더라도 제대로된 이성적 논리로 본다고 해도, 
교수나 학자가 지었다고 보기 힘든 문체등은 교수의 자질을 의심하게 한다.

또한 충고도 아니고 비평도 아니고 푸념도 아닌 전체 줄거리는 '당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냐고 묻고 싶지만 본인 스스로 마지막에 주장한다고 마무리는 지었니 그런줄은 알겠지만,
그냥 술자리에서 말하는 것 같은 논체는 차마 저자가 교수나 학자라고 믿기 어렵다.

모두가 인도철학사를 한번만 읽어도 알수 있는 일이고, 대승불교나 초기불교에 잘못된 이해를 적어 놓은 것부터 과연 당신이 부처님에 대한 그러한 짧은 지식으로써 불쌍하다고 할 만큼 자질이 있는가? 하고 그런 입장이나 놓였는가? 라는 의문부터 든다.

또한 당신이 그렇게 비평하는 스님들이나 수행자나 재가신자들이 없었다면, 당신이 알고 공부할 만한 불교는 남아있지도 않았을 것이라는 현실적인 상황도 이해하지 못하고 무조건 비평꺼리만 찾는 이책의 내용에서 참으로 불만만 쌓인것을 책으로 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책2권도 비슷한 생각이 들어 참으로 한심한 책이라 생각이 된다.

돈 벌기 위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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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사설 ★★★☆☆

stage2 - Study/다읽은 책 2009. 5. 23. 06:57
이익 성호사설
카테고리 아동
지은이 김태완 (주니어김영사,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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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언제 만화 성호사설이 아니었다면 다시는 이러한 책을 접할수가 있었을련가?
비롯 맛만 보는 수준이지만 그래도 막연히 알던것이 아닌 알지도 못한 상태에서 이렇게 막연이나마 배경지식이나마 이렇게 이익에 대해서 알게 된것은 참으로 커다란 기쁨이 아닐수 없다.

흔히 이황 이익에 대한 말만 알았던 과거에는 이익도 명성에 맞게 양반으로서 잘살았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므로 해서 막연히 그냥 그랬을련것도 같은데 라는 생각으로 어림짐작을 하던것이 아니라
비롯 양반의 영향력있는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불우한 유년과 말년이라는 것에 결국은 대부분의 명사들은 평범하기보다는 불우한 인생이 많았다고 볼 기회가 되었다.

이익이 성호사설에 대한 단순히 책의 내용에 치중한것이 아니라 책의 시대적 배경지식과 책에 있는 내용과의 접목은 흔히 과거와 현실의 괴리감을 충분히 좁혀주었다.
(물론 방대하고 사세한 부분까지의 내용은 없었다.)

언제나 그렇듯이 처음에는 인생의 전반적인 상황을 보여주었다.
태어나자마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허약한 몸에 겨우 소년이 되어서야 글을 배우기 시작했으며 불우한 시대에 불우한 환경이 자신 주위를  휠싸이며 여러가지 좌절에 이 여러가지 환경이 실학이라는 현실에 눈뜨게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가운데는 실제 조선시대의 생활과 환경을 보여준다.
농사에 대한것 어업에 대한것 생물에 대한것 여러가지 우리가 접하는 자연에 대한것등이 나온다.
흔히 우리가 가지는 고정관념 중에 한가지는 조선시대 책은 뜬구름 잡는 책밖에 없다는 것이다.
물론 상대적으로 맞다.
대부분의 책등은 유교에 관한 책이거나 시에 대한 것이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아무런 도움이 안되는 것들이다.

그렇지만 그래도 이익 같은분들이 그나마 근근히 민중에 대한 관심을 놓치 않았으며 주위 환경을 바꾸고자 많은 노력을 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러한 생활주위에 대한 관찰과 발전적인 방향으로의 가능성 제기에 대한 것들이 이책에서는 중반에서 설명하고 있으며 후반에는 실생활을 넘어서 정치적인 견해와 문제해결에 대한 의견제시를 보여준다.

이익은 이 책에 사회적인 모순(노비문제, 조세문제, 당파싸움)에 대한 생각과 그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백성이 스스로에 대한 한계가 주어지는 것에 임금이 신하들인 나라의 지도자들이 신경을 써서 보살펴 주어야 한다고 보았다.

그러나 지금도 그렇고 과거에도 그랬듯이 권력의 중심과 이타사상을 가진 이들은 물과 기름과 같이 같이 공존하기는 힘든법...
이익같은 실학사상을 가진이들은 실질적으로 권력의 중심에 서서 그 권력으로 실생활에 변화를 주는 정책을 펼쳐야하건만 현실은 실학자들이 아무리 자신을 도외시한 정책을 하더라도 권력만을 추구하는 사리사욕자들을 이겨내지 못하다는 한계는 항시 존재했다.

몸에 좋은 약은 쓰며 백성을 좋게하는 정치는 머리가 아픈법..
정치를 마음대로 하기는 쉬워도 백성을 좋게 하기에는 여러가지 고려해야 할것도 많으며 그것을 실행할때에도 여러모로 상세하게 살펴야 하며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치하는 섬세함도 있어야 할 것이고, 또한 마무리까지 완벽하게 끝을 내야 하며 그마무리가 끝난 일도 이를 뒤바침하는 법령과 아끼는 마음이 또한 부족하다면 결국에는 실패하기 쉬우니..

내가 임금이라도 이익과 같은 실학자가 조정에 많다면 가히 임금의 어지러움은 짐작하고도 남는다.

이책은 성호사설에 대한 이러한 시대적배경지식을 보여준다.
단순히 성호사설에 대한 전반적이고 자세한 설명보다는 이 책이 무엇이며 이책이 나올수 밖에 없었던 배경과 나옴으로해서 생기는 영향력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거의 십몇년전부터 먼나라 이웃나라에서 부터 만화의 학습서 열풍이 불더니 이렇게 싼 가격에 그 책의 전반적인 배경지식을 쉽게 가르쳐주는 책이 나온것은 참으로  책에 대한 문화가 척박한 한국에 고마운일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사실 인문학도가 아니라면 대한민국에서 성호사설에 대해 이렇게나마 알고 있을수 있는 기회가 어디 있겠는가?
아무리 현시대에 신출간되어 나오는 책들이 많지만 과거의 이러한 고전들을 모른다면 잎사귀나 열매만 알뿐 쌀이 쌀나무에 열린다고 하는 것과 같이 지식의 원류인 줄기와 뿌리를 모르고서 지식을 논하는 헛점을 보이게 된다.

물론 쌀나무라고 생각을 하고 밥을 먹어도 살아가는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

그렇지만 내가 존재하게끔 하는 것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는 좀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말이 길어졌는데 요즘 고전에 대해 읽으면서 느낀것이 줄기를 알고 뿌리인 근원을 알아야 열매을 먹더라도 더 맛있게 먹을수 있다는 것이다.

이게 그냥 사과라고 먹는 것보다는 대구사과 밀양사과라고 하면서 먹는게 더 재미가 있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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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부론 ★★★☆☆

stage2 - Study/다읽은 책 2009. 4. 17. 22:18
애덤 스미스 국부론
카테고리 아동
지은이 손기화 (주니어김영사,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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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이 역시 국부론 원서를 읽지 않는 이상은 그렇게 이 책의 위대함은 알지 못하겠다.
단지 국부론이 이렇다는 것의 맛배기만 준것 같은데 한번더 읽어보고 논평을 해야겠다.
어린이나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이지만 역시 인문학은 그 자체로만으로도 어려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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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론

stage2 - Study/다읽은 책 2008. 11. 2. 23:04
마키아벨리 군주론
카테고리 아동
지은이 윤원근 (주니어김영사,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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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이라고 생각하면 큰코 다친다.
아동이라고 분류 됐지만 사실상 내용의 수준은 최소 중학생이 되어야 어느정도 이 책의 이해를 할수 있다고 생각되는데/

굳이 이사람들이 아동이라고 분류를 한거 보니깐
이해를 하는 아이들도 있는거 같다.

삼성출판사의 이지고전보다 수준이 높다.
단지 만화의 형식을 빌었기 때문에
쉽게 보이는 경향만 있을뿐
내용은 상당히 깊고 쉽게 되어있다.
추천하는 바이다.

 

군주론에 대해서 여러가지를 보고 있는데

그중 처음 접하는 어린이나 어른

누구나에게 무척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으론 먼나라 이웃나라에 버금간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접하시는 분들

그리고 군주론 원문을 읽기전에 워밍업을 하실분

대략적인 내용은 빠르게 읽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제가 원문과 비교하였지만

아무래도 원문하고는 비교하기에

장단점이 많습니다.

 

그러나 처음 접하시는 분에게는 장점이 많다고 봅니다.

첫번째 이유로는 빠르게 훝어 볼수가 있다는 점입니다.

두번째로  이해하기 쉬운 만화로 되어 있어 접하기에 편하다는 겁니다.

세번째로 단순 원문만이 아니라 배경지식까지 이야기 하여 원문에 대한 이해도를 충분히 만족시킬수 있다는 겁니다.

 

단점이라면 아무래도 만화로 되어 있으니 좀 가볍게 내용을 여길수도 있다는 것이고 또한 내용에 대한 충실도는 약간 미비합니다.

그러나 여러가지 군주론을 보았을때 빠르게 효과적으로 쉽게 접근할수 있는 책은 이 책이라고 말할수 있겠습니다.

 

이 책은 누구에게나 추천하여도 욕 먹지 않을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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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는것도 기술이다.

stage2 - Study/다읽은 책 2008. 9. 2. 22:43
사랑받는 것도 기술이다 상세보기
시부야 쇼조 지음 | 지식여행 펴냄
존재입니까? 매력적으로 다가가 사랑받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사랑받는 것도 기술이다』. 모든 사람은 세상에 하나뿐인 존재다. 그리고 그럴 만한 가치가 있기에 충분히 사랑받아야 한다. 하지만 우리는 충분히...

좀더 내용이 진지했으면 좋았을 책...

그러나 진지 안했기에 괜찮은 책...


우리는 보통 심리적인 책이나 인간관계 서적들은 책이 두껍거나 많은 글자가 있는 것이 좀더 많은 것을 줄것이라 착각을 한다.

그러나 내가 보기엔 이 책을 볼만큼 대인관계에 신경이 될정도의 사람들이라면 심오하게 읽을 만큼 마음적 여유가 없을 것 같다.

즉 심적 여유가 없는 사람들에게 철학적인 책같이 심오하거나 내용이 많고 생각을 오래 해야 할 경우의 책들은 오히려 읽지 않게 될것이다.


이 책은 그러할때 읽을 책 같다.


가벼우면서 대인관계에 마음을 다친 사람들을 살포시 만져주는...


사람은 이성적인 존재인기도 하지만 감성에 흔들리는 존재이다.

대인관계에 문제가 있다면 이성적이기 보다는 감성에 호소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 우선 본인의 마음부터 다스려야 하는데 이책은 그러한 효과를 충분히 한다고 본다.


즉 본약을 쓰기전에 우선 마음이나 몸을 다스리는 가벼운 약이나 운동과 같은 것이다.


실제로 보니 이책에 대한 것이 주로 사랑에 관한 연인사이의 연애기술인것 처럼 제목에서 오해를 하기도 하지만 내가 볼때는 사랑은 자기의 연민에서부터 시작하는게 사랑이 아닐까?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대인관계에서 상처 받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가벼운 것들이 많다.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이책이 아주 평범할수도 있는 내용이다.
그러나 내 같은 경우에는 지금 이른 인간관계의 곤란한 단계에 있으므로 다양하고 내용풍부한 책보다는 가벼우면서 책의 내용이 감성적인 이러한 책이 더 땡긴다.
그래서 난 이책을 추천하다.
이성적이기보다는 감성적이기에...

부담없이 읽으면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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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전략 ★★★☆☆

stage2 - Study/다읽은 책 2008. 8. 17. 22:47
 
<b>김기홍</b> 지음 | 페가수스 펴냄
다가올 <b>30년</b>을 최고로 보내기 위한 <b>30</b>가지 <b>전략</b>! 이 책은 경제수명 <b>30년</b>간의 인생<b>전략</b> 지침을 제시한다. 협상전문가이자 경제전문가인 저자는...삶으로부터 가슴 뜨거운 인생의 교훈과 <b>전략</b>을 도출해냈다. 먼저...

독  서  카  드

제    목

30년 전략

부    제


최고의 인생을 보내기 위한 최선의 전략 30

저    자

김기홍

번  역  자


장    르

출  판  사


페가수스

발 간 일

2008 . 5 . 6

ISBN

978-89-960917-1-4

작 성 일

2008. 8 . 17

책  크  기

           245  페이지

평    가

 ★★★ ☆☆

독서시작일

  2008 .   8  .  17  .

한 번 더?

 O K, N O

독서종료일

  2008 .   8  .  18  .

회사에서 소개하는 글

한국 최고의 협상전문가 겸 경제전문가 김기홍 교수가 제시하는 경제 수명 30년간의 인생전략 지침서. 성경, 주역, 노자 등 동서양의 고전과 일화에서 인생의 진리를 찾아내고, 셰익스피어에서부터 워렌 버핏, 스티브 잡스, 백남준, 강수진, 김훈 등 치열한 인생을 살았거나 살고 있는 인물들의 삶으로부터 가슴 뜨거운 인생의 교훈과 전략을 도출해내 이 책에 담았다.

어떤 사람이건 자신의 인생을 실질적으로 설계하고 만들 수 있는 기간은 30년 정도에 불과하다. 이 책은 그 30년에 관한 책이다. 자신이 원하는 바를 얻기 위해서는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자신이 누구인지 알아야 한다. 전략이란 그것을 하나하나 알아가는 지혜, 그리고 그 지혜를 자신의 삶 속에서 구체적인 행동으로 옮기는 결단을 의미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세상에 도전하는 담대함과 용감함을 강조하면서 스티브 잡스와 서진규 씨처럼 고난을 딛고 우뚝 선 인물들과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 발레리나 강수진과 같이 하고 싶은 일에 자신의 온 정열을 쏟아 부은 사람들의 일화를 예로 들고 있다. 또한 세상의 빠른 변화와 시기와 질투 속에서도 내면의 부동심을 잃지 않았던 워렌 버핏과 오토다케 히로다타, 자신의 다양한 감정과 내면의 협상을 벌인 고 정주영 회장의 일화를 소개하며 부동심을 유지하는 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삶이 지니는 의미와 그 삶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려는 독자들이라면 이 책에서 진지하고도 강력한 동기를 부여받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1부. 30년의 비전
전략01. 변화 _ 망하지 않으려면 바꿔라
전략02. 상상 _ 미래를 꿈꿔라
전략03. 디자인 _ 세상을 디자인 하라
전략04. 소프트 _ 하드의 시대는 갔다
전략05. 속도 _ 변화의 속도에 적응하라
전략06. 퓨전 _ 경계를 허물어라
전략07. 차이 _ 다름의 가치를 발견하라
전략08. 명품 _ 품격에 역사를 더하라
전략09. 부 _ 시간, 공간, 지식을 지배하라
전략10. 세계화 _ 세계에 도전하라

2부 . 30년의 도전
전략11. 절대 기죽지 마라
전략12. 위대한 꿈을 꿔라
전략13. 하고 싶은 일에 미쳐라
전략14. 남다른 길을 가라
전략15. 평범을 거부하라
전략16. 반기를 들어라
전략17. 상대를 꿰뜷어라
전략18. 배려하라
전략19. 좌고우면하라
전략20. 높게 멀리 보라

3부. 30년의 평화
전략21.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전략22. 바닥을 경험하라
전략23. 가슴으로 끌어안아라
전략24. 물 흐르듯 대하라
전략25. NO라고 말하라
전략26. 마음의 흔적을 없애라
전략27. 세상과 거리를 둬라
전략28. 먼저 비워라
전략29. 고통 속에서도 희망을 보라
전략30. 죽음을 뛰어넘어라

읽기전에 책 내용예상은?
단순히 미래만을 이야기하는 픞래너 수준으로 보았다.

저자가 이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변하고자 하면 뿌리까지 바꿔야 한다.

그렇다면 내가 생각하는 견해는?
맞는 말이다. 최근에 내가 느낀 것은 기초가 튼튼하지 않으면 노력을 해도 제대로된 성과가 없다는 것이다. 즉 내가 원하는 그림을 그리고자 하는 화가가 미술에 대한 기초나 이론이 없다면 단지 포토샾을 잘쓴다는 기술이나 좋은 물감을 가지고 있다거나 하는 것으로 그림을 잘 그릴수 있겠는가 하는 문제이다.

상황은 자꾸만 변한다. 오늘의 상식이 내일은 무식으로 될수가 있는 현실에서 변화에 제대로 대처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근 200년간 인간은 몇만년의 시공을 뛰어 넘는 발전을 해 왔지만 실제로 인간 자체는 그대로 발전이 된것이 없다.
컴퓨터가 발전하면 할수록 인간은 한정된지식과 급변하는 세월에 허덕일뿐이다.
인간이 포용할수 있는 변수는 이미 넘어버린것이다.

그렇다면 변화를 제대로 대처 할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인간의 본성을 이해하는 철학-- 인문학의 습득이다. 현재는 인문학이 천시되는 수준이다. 그러나 내가 보기에는 지금 인문학이 가장 어둡다고 여기지만 어둠이 길면 새벽이 오는 법!  과학의 세계에서 진정으로 인간으로서 살수 있는 것은 인문학의 지혜의 습득이라고 본다.
물론 이책에서는 이런 말을 하지 않지만 읽다보면 이러한 맥락으로 연결이 될것이다.

우리가 살길은 문화이며 철학이라고..

다른사람에게 내가 이책을 소개한다면?
 한번은 읽을만하다 기회가 된다면 2번까지 읽을 만하다.
이책을 2번 읽다보면 식상함을 얻을수도 있겠지만 이 책에서 30년의 대비를 어떻게 할것인지 느낌을 받으면 된다.

이 책에서 얻을수 있는 것은?

이 책을 보면서 유의 해야 할 점은?

참고도서는?

맘에드는 구절이나 문장?





성경, 주역, 금강경, 도덕경 에서 전략적 통찰을 얻고
디자인, 미술, 사진, 영화 에서 미래의 비전을 엿본다.
하지만 그것을 꿰는 것은 경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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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다 사장 샐러리맨의 천국을 만들다 ★★☆☆☆

stage2 - Study/다읽은 책 2008. 7. 27. 21:41

독  서  카  드

제    목


야마다 사장 샐러리맨의 천국을 만들다 상세보기
야마다 아키오 지음 | 21세기북스 펴냄

저    자


야마다 아키오

번  역  자


장    르

성공 스토리

출  판  사

21세기 북스

발 간 일


ISBN


소 장 처

남부시립

책  크  기

            페이지

평    가

★★☆☆☆

독서시작일

 2008 .  7   .  27   .

한 번 더?

 O K, N O

독서종료일

   .     .    .

회사에서 소개하는 글

인간(사원)은 말이 아니야. 당근과 채찍은 필요 없어. 당근만 주면 돼!”
일본 기후 현에 위치한 전기설비 제조업체 '미라이 공업'의 야마다 사장. 1999년 뇌경색으로 죽음의 고비를 넘긴 그가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일본 국민과 기업인들에게 진솔하게 말하고픈 이야기를 담아 『야마다 사장, 샐러리맨의 천국을 만들다』를 펴냈다. 구조조정과 성과주의가 상식이 된 기업 환경 속에서 현대 시류와 정반대 경영학을 펼치는 야마다 사장. 자신의 유언과도 같은 이 책에서 그는 사원(인간)은 비용이 아님을 강조한다.

잔업 없는 회사, 휴일에 출근하지 않아도 되는 회사, 평생 고용이 보장되는 회사, 쉬고 싶을 때는 언제든지 쉴 수 있는 회사, 월급 많이 주는 회사, 어떤 의견을 제시해도 무시당하지 않는 회사. 속내의 차림으로 사장실에 앉아 있는 등 기행에 가까운 야마다 사장의 기업 경영 방식은 이렇게 천국같은 회사를 실제로 만들어 냈다. 그리고 이런 방식의 효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이들에게 동종업계 시장 점유율 1위, 연 매출 2,500억 원, 연 평균 경상이익률 15%라는 부정할 수 없는 결과로 대답한다. 이 책에서 직원 만족과 경영 성과를 동시에 달성한 야마다 사장의 성공 비결을 생생하게 만나본다.

목차


읽기전에 책 내용예상은?

저자가 이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솔직히

그렇다면 내가 생각하는 견해는?
솔직히 나는 이해를 하지 못하겠다. 사실상 이러한 류의 이야기들은 실제 회사의 흐름을 보고서 경영 전개가 가기 때문에 단순히 사장인 야마다씨의 관점에서 이렇다고 하는 것은 결과가 우선 좋게 되었기 때문에 그렇게 된것이지 라는 생각이 안들수가 없다. 사실 내가 살아온 경험에서 본다면 사실상 이러한 유토피아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할수가 있다. 또한 이러면 선례가 있기때문에 무조건 안된다고 할수는 없지만 그래도 믿기 힘들다.
어쩌면 내가 고리타분한 생각에 젖어 있기 때문에 그럴수도 있겠다.

다른사람에게 내가 이책을 소개한다면?
나도 이해 하지 못하는 것을 어떻게 남에게 소개를 한단만인가?

이 책에서 얻을수 있는 것은?

이 책을 보면서 유의 해야 할 점은?

참고도서는?

맘에드는 구절이나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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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도 못가는 플래너는 찢어라 ★★★☆☆

stage2 - Study/다읽은 책 2008. 7. 27. 11:40
이틀도 못 가는 플래너는 찢어라 상세보기
와타나베 미키 지음 | 리더&리더 펴냄
일본 경제계의 '괴물경영자'가 추천하는 플랜 기법! 『이틀도 못 가는 플래너는 찢어라』는 하나씩 기록하고 체크하는 습관을 천천히 기르며 자긴의 꿈이 무엇인지, 내가 가진 능력을 무엇인지를 제대로 확인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랜을 제시한다. 외식산업계에 혜성처럼 등장하여 급성장한 와타미의 사장 와타나베 미키가 자신의 삶을 바꾼 플랜의 비결을 공개한다. 이 플랜은 작심삼일이란 말처럼 3일도 안되
단 하루도 거르지 않게 만들어주는 혁명적 플랜 기술
일본 경제계에서 ‘괴물 경영자’라 불리는 와타미의 사장 와타나베 미키가 자신의 삶을 송두리째 바꾼 플랜의 비결을 이 책을 통해 공개했다. 그는 와타미 그룹 임직원 1,700여 명을 플랜의 고수로 변신시켜 일본 전역에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제발 체크하고 기록하는 습관부터 먼저 들여보세요! 아직 새로운 계획들은 무리입니다!!!”
저자는 아무런 준비도 없이 계획부터 세우라 하고 무조건 실행할 것이 아니라, 충분한 시간을 두고 단계적으로 기록하는 습관부터 만들어야 성공하는 플랜의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제까지 계획을 실천하지 못해 ‘작심삼일’이 되어버린 사람들의 유형을 철저하게 분석한다. 그리고 아무런 부담 없이 실천하는 ‘슬로우 슬로우’ 전략으로 자신을 돌아보고 체크와 기록을 ‘천천히’ 습관화하는 연습을 한다.

와타나베 미키 사장의 독특한 방식인 이‘와타미 플랜’으로 꿈을 찾는 과정도 천천히 다룬다. 와타미 플랜은 결코 무언가를 배우려고 애쓸 필요가 없다. 기록하고 체크하는 습관을 천천히 기르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분명히 깨닫고 자신이 가진 능력을 제대로 응시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저절로’ 힘을 키울 수 있는 플랜이라고 말한다.

참신하다. 그러나 아직 무언가 부족하다. 그렇다 하더라도 한번은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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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간의 부자수업 ★☆☆☆☆

stage2 - Study/다읽은 책 2008. 7. 19. 19:30
4일간의 부자수업 상세보기
아시카와 마사오 지음 | 글로세움 펴냄
판매지수 636 / 페이지 125 / 334g
ISBN-13 : 9788991010369

일본의 고액 납세자인 저자가 40대 중반에 실제로 겪었던 백만장자와의 부자수업! '나'는 갖은 고생 끝에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카페를 열었다. 그러나 이내 위기를 맞이하여 심각한 고민에 빠진 어느 날, 카페를 찾아온 이상한 손님과 만난 후 4일 동안 그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리고 약 20년 후 나는 일본에서 고액 납세자 순위에 당당히 높은 위치에 올라서게 된다. 도대체 그 손님은 누구였고, 어떤 이야기를 들려줬을

부자수업이라는데 고생은 고생을뿐이다는 것이 부자수업의 모든것?

한마디로 코칭을 가장한 쓰레기 책이다.
그나마 작은 분량이어서 그렇지 잘못 샀다가는 아마 가슴이 아파 잠이 안올책이다.
서론만 길고 본론이나 결말이 허접으로 끝난다.
대체 선문답책도 아니고 화두만 던지고 극복과정이나 이런 저런 설명도 없이 성공했다고 시작해서 끝난다.

사지도 보지도 말기를...

글데 이책 추천하는 사람들은 알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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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이야기

stage2 - Study/다읽은 책 2008. 7. 13. 13:50
로마인의 삶:축복받은 제국의 역사(시공 디스커버리 총서 58) 상세보기
존 셰이드 외 지음 | 시공사 펴냄
그리스의 계승자인 로마문명은 BC753년 로마탄생에서 부터 AD5세기에 이르기까지 12세기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정치조직의 모델인 도시국가, 시민권의 개념, 유태교와 기독교, 건축과 예술, 사상 등 로마의 역사 와 유산을 원색의 사진과 삽화로 살폈다
로마 사람들 (브라보시리즈 7) 상세보기
베르나르도 로고라 지음 | 사계절 펴냄
브라보 시리즈, 제 7 권, <로마 사람들>. 로마는 테베레 강변의 언덕에서 작은 마을로 시작되었 다. <로마 사람들>은 탁월한 정치 감각을 발휘하여 군대, 행정 제도, 등을 갖추었으며, 로마를 제국으로 이끌어올렸다. 로마의 공화정, 법, 시민권 제도, 등은 오늘 날까지도 정치, 등의 바탕이 되고 있다. 이 책은 <로마 사람들>의 삶을 중심으로 로마의 역사, 정치, 그리스 헬레니즘 문명을 이어받아 발전시킨 건

최근 드라마 로마를 보면서 사실적인 로마인들의 삶에서 정말 고증된 것인지 과연 그들이 어떤 인간인지 알기 위해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실제로 가벼운 책이기 때문에 그렇게 부담이 없을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강국이 되기까지
기원전 8세기에서 기원전 4세기에 전사 농부들의 작은 마을이 강력한 도시국가로 성장했다. 강국이 되기까지 로마인들은 다른 문화권들을 통합하고, 효율적인 군대와 행정제도를 갖추어 나갔으며 탁월한 정치 감각과 법적 지혜를 발휘했다.


 로마의 기원
라틴족
인도유럽어족
    - 단일한 조상을 둔 대가족제도 / 전사적인 가치관과 우수한 조직 / 대가족의 지도자들로 구성된 회의기구
      자연적인 힘에 대한 숭배사상이 주를 이룸

신화와 전설 사이
일곱명의 왕
강력한 귀족가문의 탄생 (토지, 무장능력, 정치 권력)
군대- 현대의 국가소유의 개념이 아닌 군대도 투자개념의 행위였다.
        자신의 능력에 따라 직급이 결정되는 것이고 그 효과도 다를 수 밖에 없었다.
평민의 권력
     - 부의 축적으로 평민도 귀족에 준하는 권력이 가능하게 되었다.
라티움의 패권과 갈라아인의 침략
갈라아인( 켈트족과 프랑스 벨기에의 현지인들이 이루어진 민족)

지중해 세계의 정복
ㅁ기원전 4세기에서 기원전 3세기 사이에 로마는 지중해 전역으로 영토를 넓혔다. 이탈리아를 정복한 뒤 로마는 강적인 카르타고를 격파하고 위대한 고전문명의 중심지인 그리스를 점령하고 소아시아를 손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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