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가게 상황

stage7 - Action/채소장사 2005. 9. 27. 19:03
창고 2층 정리함
수산물 月말 화요일에 쉬는 날
롯데 백화점 포미 말일까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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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가을이군

stage7 - Action/채소장사 2005. 9. 26. 20:27
새벽 4시에 일어나니 여름과 달리 확실하게 춥다
그래서 나갔다가 다시 긴팔 난방을 입고 출근을 했다.
하고 나서 창고 작업을 할려고 춥군...

그러나 다시 낮에는 덥군...

그렇지만 곧 겨울이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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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도 추석이 있다.

stage7 - Action/채소장사 2005. 9. 16. 21:14
채소도매에 일한지 거의 한달하고 20일 정도 지났다.
하루에 13시간을 일하다 보니 몇달을 일한거 같다.
예전 회사에서 이렇게 일했다면 돈 수억 벌었을 거라는 생각도 하게 된다,

여기에 일하면서 얻은거도 많고 잃은거도 많다.
그러나 얻은것이 더 잃은거 보다 값진것이기에 난 후회는 없지만
사실 힘들다.

일도 힘들고 대인관계도 힘들다.

내 미래도 날 힘들게 하고 남들과 비교해서 내처지를 생각하는 것도 날 힘들게 한다.

꼭 수렁에 빠져서 헤어 나오기를 바라지만 밧줄은 잡지 못하고 매일 헛탕 치는 내 자신을 볼때 매번 난 힘들지만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오하라와 같이 난 매번 ' 그래 내일은 내일의 해가 떠는 거야 ' 라는 말처럼 내 자신에게 내일에 희망을 부여한다.

추석이라고 과일도매만 부적거리고 채소에는 사람이 썰렁할때 바쁘지 않은 안도의 일보다는 씁씁함이 더욱더 내 마음에 퀑하니 바람이 분다.

내일 아침에만 일하고 오후부터는 추석연휴로 3일을 쉴꺼다.
그렇게 바뻐도 추석에는 시장도 쉰다.

시장사람도 사람이기때문에 쉬기보다는 고객이 쉬기 때문에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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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병원에 가다

stage7 - Action/채소장사 2005. 9. 8. 21:32
결국은 병원에 가기로 결정을 하고 사모님한테 이야기 하고서 병원에 갔다.
첨에는 근처에 가기로 했는데 ( 뭐 미리 작정을 하고서 온산보람병원에 갔지만 ) 배달을 2시반에 나가서 3시반에 끝났다. 뭐 배달도 빨리 한다고 한것이지만 ...

심기사는 나중에 차 미터를 보더니 많이 뛴거 같다고 했는데 좀 먼곳 병원에 갔다고 하니깐 그런가 보다하였다.

병원에 가니 낮에 못 온다면 응급이라도 해서 상태를 확인하고 약을 받아 가라고 하던데...
정말 상태는 안좋은거 같지만 그렇다고 1만원씩이나...

정말 돈 없는 사람은 살기도 힘드네..
또 메디폼이라고 투자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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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stage7 - Action/채소장사 2005. 9. 5. 19:21
오늘 병원 가는대신 약을 사서 자가 치료했다.
좀 의심스러운 증상이 있었지만 내일이나 모래에 시간이 되면 가보기로 했다.
저번이나 지금이나 상처 부위가 다를 뿐이지 꿰멘것은 똑같기에 (그리고 보면 시기도 비슷하다) 자가 치료를 하기로 했다.
여러 가지로 정식으로 해야 하기도 해야 하지만 한번 해보기로 했다.

내가 너무 무심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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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안정권

stage7 - Action/채소장사 2005. 9. 3. 21:02
어제 마무리 작업하다 빈리어커를 밟았다.
그러니 리어카가 넘어지면서 팔을 할퀴었는데 바로 약 3센치 정도가 찟어 지더라구...

그 순간 피가 막 나오는데 여기까지는 괜찮아 피는 딱으면 되니깐

그런데 상처가 벌어지는거야
조개가 벌어지듯이..
근데 그 사이로 뭐가 삐져 나오는 거야...

그 순간 말도 안되는 근육이니 내장같은게 다친게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나오니깐 정말 얼굴에 피끼가 가시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거야.. ( 나중에 의사한테 물어 보니깐 비계라고 하더라)


그래서 우선 상처를 벌어지는 것을 막아야 하지 않겠어?

사모님한테 말해서 대일 밴드를 좀 달라고 했지
근데 정말 급할때는 대일 밴드도 없드라고...

첨에는 사람들이 그냥 다친줄만 알고 있었는데 상처가 벌어지는 거 보니 병원가야 겠다고 하더라고,
정말 다리에 힘 풀리고 하던데 이때 생각난게

내 몸은 내가 돌봐야 하고 내가 정신차리지 않으면 누가 정신을 차리겠느냐?

라는 생각이 들드라고..

그래서 마음을 다짐하고 창고 문도 내가 잠그고 알아서 병원에 가서 치료 보겠다니깐 사모님이 돈3만원을 찔러 주시더라고

나 정말 하루에 30만원 써도 눈 깜짝 안 할때가 많았는데 이제 남에게 3만원을 받으니 눈물이 다 나더라구.

그래서 우선 근처에 있는 삼산동 병원에 가니 정말 이 곳은 응급환자가 필요한 곳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

첨에 정형외과인줄 알고 가니깐 성형외과인데 난 급해서 왔는데 분위기는 급한곳이 아니더군
뭐 쾌적한 성형외과이고 뭐 수술이 밀려서 그런데 안되겠다는 거야..

내 그래서 여기 다신 안온다 하고 나가서 우리집 까지 차를 몰고 20정도 몰고서 와서 근처 온산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

뭐 지방이라고 해도 응급정도는 잘하더라구..
외상말이야...


오늘 오라고 하는데 토요일이라고 오전에 오라고 하는데 사실 저번에 다쳐 봐서 아는데 꿰메면 거의 80%는 끝나고 나머지는 자연치료가 되더라구 술 담배 안하고 무리 안하고 잠 잘자고 하면 다른 치료는 안 받아도 되...
인간의 몸은 연약하지만 의외로 강한곳이 많아..

오늘 정말 왼팔에 무리 안할려고 노력 많이 했지만 그래도 할껀 좀 했지.

오늘 꿰멘자국을 봤는데 정말 다행이다 싶다,
이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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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치다

stage7 - Action/채소장사 2005. 9. 2. 21:14
비교적 무난한 날었더.
그러나 지금 한손으 일기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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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stage7 - Action/채소장사 2005. 8. 31. 21:45
운동을 시작한지 이일째

다리는 준비가 되어 있고 단지 뛰지를 않아서 적응이 힘들뿐이다.
한달 동안의 걷기는 인증이 된거고 이제는 지구력이 문제이다.

역시 힘든 일을 하더라도 운동은 해야 한다.
어제 땀을 쭉빼고 나니 오늘 기분과 몸 상태가 우선 다르다.

정말 몸이 피곤한게 없을 정도이다.
좀 더 운동을 열심히 해야 겠다.
오늘 달리기 1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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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vs 마트

stage7 - Action/채소장사 2005. 8. 28. 21:21
오늘 일요일이라서 적군을 탐지 해 보았다.
뭐 첨에는 그럴 작정이 아니라 점심때 밥도 먹었겠다.. 겸사 겸사 마트에서 시식으로 배를 채울 작정으로 갔다.

첨에 한 바퀴 돌때는 주워 먹기만 했다.

그러나 두 바퀴 돌때 채소류 코너를 유심히 보았다.

가격으로는 비교가 안되었다.
즉 같거나 더 비싸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깻잎같은것들은 우리가 세 묶음에 천원하는 것을 마트에서는 세묶음으로 더 나누어 천원을 받는 것이다.

결국은 소비자들은 쾌적함으로 시장보다 비싸게 사는 것이지만 어느정도 가계에 자신이 있는 분들은 무시할 정도라고도 할수도 있을 것 같다.
식당같은데서는 시장을 택해야 하겠지만/....

문제는 상품의 땟깔이다.
우선은 강하고 환한 불빛과 품어져 나오는 가습으로 채소들이 항시 신선하게 보인다는 것이다.

이건 정말 시장이 못따라간다.

실제 상품의 질은 같거나 마트가 못하지만 땟깔로 누르기 때문에 못당한다.

나머지는 잘아는 주차문제 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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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은 습관?

stage7 - Action/채소장사 2005. 8. 28. 17:47
오늘 일요일에 석희로 배달을 나갔다.
그 곳에서 석희 사장님을 만났는데 그분과 차 한잔을 마시게 되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던중 월급을 묻더니 생각보다 작은듯 다른 일을 하는지 물어 보셨다.
다른 하는 일은 없다고 했더니 그럼 몇시에 출근하고 퇴근하느냐 물어 보시더니 "그러면 충분히 다른일을 할 시간이 있겠군"
하시는 거다...

그러면서 사람은 잠을 4시간 반정도면 충분하다고 열심히 일하고 4시간 반정도에서 푹 몰아서 자고 일어나고 한번씩 낮잠 정도를 자주면 좋다고..
그리고 마흔까지는 괜찮다고...

지금은 거의 술이 좋아서 매일 마시고 3병정도 마시면 내일 힘들다고...

정말 이런 사람들이 존재하는 것 같다.
난 그러면 죽을 것 같던데...


아 난 정말 6시간 안자면 피곤하던데.
그 분은 습관이라고 하던데...

정말 성공하는 사람들은 잠을 줄여야 하는 것인가?
더 효율적으로 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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