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줌의 모래로 사라지지 말고 산처럼 커져야한다

이전/Life ? 2006. 11. 28. 00:33




나는 이 세상에 우연히 태어난 것이 아니다.
나는 목적을 가지고 여기에 왔으며,
그 목적은 한줌의 모래로 사라지지 말고 산처럼 커져야 한다.
오늘부터 나는 가장 높은 산이 되기 위해 노력하리라.
나는 자연의 가장 위대한 기적이다.
나는 어제의 불운과 패배, 어제의 가슴 아픈 상처를 슬퍼하는데
오늘을 낭비하지 않을 것이다.
만일 내가 오늘을 허비한다면, 내 인생의 마지막 페이지를 파괴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다시 돌아오지 않을 매 순간을 나는 소중히 여길 것이다.
나는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아가리라.
울음을 터뜨리거나 저주를 퍼붓고 싶을 만큼
나를 괴롭히는 사람이나 행위를 보고도,
이것도 다 지나갈 것이다. 라는 말이
내 입에 붙어 잔뜩 화가 날 때 조차
이말이 즉각 나오도록 훈련을 쌓으리라  
세상의 일이란 다 지나가게 마련이다.
나는 항상 나의 목표를 세상에 알리리라,
그러나 결코 나의 성취에 대해 떠벌이지 않으리라.
대신에, 세상사람들이 나의 업적에 대해 칭찬하게끔 하리라.
그리고 나는 그 칭찬을 겸허하게 받아 들이는 지혜를 배우리라.
이제부터 나는 기도하리라.
그러나 나의 기도는 도움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인도를 바랄 뿐이다.
재산이나 사랑, 건강, 승리, 명성, 성공 또는 행복을
내 앞에 가져다 달라고 요구하지 않으리라.
단지 이런 것들을 얻기 위한 길을 인도해 달라고 기도할 것이다.
우울함을 느낄 때는 흥겨운 노래를 부르고,
슬픔이 느껴지면 큰 소리로 웃으리라.
아픔을 느낄 때는 두배로 일하고,
두려움이 느껴지면 과감하게 돌진하리라.
열등감을 느낄 때는 새 옷으로 갈아입고,
무능력함이 느껴지면 지난날의 성공을 기억하리라.
가난함을 느낄 때는 다가올 부를 생각하고,
삶이 무의미하게 느껴지면 내 목표를 되새기리라.
자신감에 넘칠 때는 과거의 실패들을 회상하고,
평온함이 느껴질 때는 경쟁의 순간들을 떠올리리라.
욕심이 과하다고 여겨질 때는 지난날의 굶주림을 생각하고,
위대하다고 생각될 때는 부끄러웠던 순간들을 기억하리라.
많은 돈을 벌었을 때는 굶주린 사람들을 돌아보고,
전능하다는 생각이 들 때는 바람을 멈추려 애써보리라.
자만심으로 들뜰 때는 허약했던 순간들을 기억하고,
내 기술이 으뜸이라고 생각될 때는 하늘의 별을 쳐다보리라.

오그만디노 "위대한 상인의 비밀" 중에서

'이전 > Life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과학와 불교  (0) 2013.06.16
움켜잡고 열망하고 유영하라  (0) 2006.09.26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