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상

stage7 - Action/일상 2009. 9. 6. 01:30

이 글은 karma7님의 2009년 9월 6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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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업에 대한 3년간의 단상

stage7 - Action/인쇄 2008. 12. 7. 13:44
제가 인쇄업 및 출력업에 몸 담은지 3년이 넘었습니다.
포토샵과 일러만 조금 알던 그냥 컴돌이가
어찌하다보니 인쇄밥을 먹으면서 코렐을 만진지 3년이 되었습니다.
 
코렐은 쓰면 쓸수록 매력이 많은 프로그램이더군요.
아직 괜찮은 책들이 없고 강좌도 없는 관계로 주먹구구식으로 공부를 하다보니
노가다를 많이 하게 되더군요.
(가끔 기능에 대해 좋은 책도 있지만 구슬도 꿰어야 보배이듯이 그런책이 없네요)
 
그전에는 어렴풋이 알고는 있었지만 이번에 홍아트에서 인디자인cs3 를 공부하면서
코렐의 장점과 단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기능이 있지만 제대로 알지 못하면 차라리 모르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기에
또한 배울수 있는 한계의 부딪침으로 좌절을 하고 있는데
 
인디 공부를 하면서 다시 코렐의 재배움이 있어야 하겠다고 생각되네요.
( 왜 그런거 있잖아요. 저 프로그램에는 있는데 코렐에도 응용할만한 더 나은 스킬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막공부에서 제대로 된 교육을 받고 싶은데....)
그래서 영어를 다시배우고 있습니다.
목마른자가 우물을 파듯이..
 
그리고 코렐을 다시 한번더 배우고 그래도 인디가 장점과 미래가 많다면 인디로 넘어갈 생각입니다.
그러나 코렐의 최대장점은 PDF를 일러 객체로 한번에 만들어 쓸수 있다는 장점만은 아직도 인디가 넘어야 할 산인거 같습니다.
(저희는 업무 특성상 한글과 워드 엑셀 포토샵 일러스트 파워포인트 캐드 PDF 등을 한꺼번에 만져야 되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동안 부족함을 여기 코일사에서 많이도 배운거 같습니다.
1년전에 그래픽에서 제가 출력쪽으로 가서 그동안 코일사에 많이도 소홀이 했습니다.
캐드와 여러가지 장비와의 싸움 그리고 제 자신의 업그레이드가 1년간의 싸움이었습니다.
솔직히 제가 충동적인 학습적 습관이 있어서
한번 배울때 다른거는 배우지를 않습니다.
특히 이번 가을에는 철학에 미쳐서 플라톤이라든지 무어라든지 장자라든지
이런 책만 읽고 있다가 겨우 11월달부터 인디자인을 배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다른 편집프로그램을 배우면서 코렐만큼 편한거를 보지를 못하겠네요.
너무 중독이 된거 같아요...
특히 편집 & 출력 파트에서는 코렐만한 프로그램은 없습니다.
쿼도 인디도 코렐에는 못따라 오지만
현재 인디를 무시 할수도 없는 입장이라....
캐드도 제대로 한번 배워야 하는데.....
 
물론 제 자신의 발전은 있었지만 실제로 배운만큼 써 먹지 못하고
디자이너 출신이 아니기에 창의력의 한계는 항시 저를 괴롭히네요.
그렇지만 여러프로그램을 동시에 쓸수 있는 장점으로 단점을 커버하네요...
 
내년부터 다시 코렐을  공부시작할겁니다.
그리고 업무 특성상 코렐디자이너도 한번 시작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다른 곳은 할일이 없다고 하는데 우리 사무실은 저번주 부터 긴장의 연속이었습니다.
너무 바빠서요...
계속 밀려들어오는 주문에 한숨만 나왔지만
(대부분 소개를 받고 오시는 분들입니다. 단골보단 새로운분들이 많이 계신다는..)
사장님과 이야기를 하면서 이게 다 우리가 그동안 닦아 놓은게 있어서 그런거다라는 결론이
있었습니다.
 
평소에 많이들 공부하시고 손님에게 최대한 봉사하세요
손님에게 드릴 제품이 내가 쓸거라 생각하시고
손님의 시간을 최대한 절약시키기 위해 많은 기술을 연마하세요
 
그러면 불황에도 웃음이 나옵니다.
내가 영업을 하지 않아도 손님들이 영업을 하며 입소문을 냅니다.
그리고 우리는 사무실 확장에 더욱더 매진하기로 했습니다.
미안하지만 남들이 내놓는 사무실을 돌아다니며 좀더 좋은 환경을 찾고 있습니다.
사람도 몇명 더 필요하구요.
 
아무조록 추운 겨울 잘 견디시길 바랍니다.
(으~~~ 추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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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독서의 올바른 방향성

stage7 - Action/reading 2008. 11. 24. 00:36
우선 제목은 "내가 생각하기에 인정하는 독서권수" 라고 확실히 정정하고 싶다.

즉 보통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독서의 개념을 나는 인정하고 싶지가 않다는 것이다.
이른바 독서의 목적을 내가 몇권의 책을 읽었으니 나는 그만큼의 교양을 가졌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독서방법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얼마전까지 나도 이른바 다독의 착각에 빠져있었다.
무조건 많이 읽어야 하고 다양한 종류의 독서에서 많은 독서를 해야 한다고 믿었다.

그러나 약 15년간의 독서( 중간에 5년간의 휴지기가 있었다.)중에 느낀 것은 옛 성현들이 말한 다독에서 다독이라 무조건 많은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좋은 양서를 많이 읽어라는 것! 이것임을 알았다.

즉 인문고전이라는 이른바 필독서, 이러한 책들은 자주 많이 읽으라는 것!
(또 하나의 오류에 빠질수 있는데 한권의 양서 일지라도 몇번씩 읽으라는 말)

도덕경이라든지 금강경, 주역, 플라톤의 국가, 유토피아, 군주론, 종의 기원, 자본론, 국부론 등 이러한 양서를 기초라 하여 (이 것들은 반드시 읽어야 하는 이른바 독서의 핵심이다.) 사고의 영역을 넓혀가는 것이 이른바 올바른 독서임을 알았다.

몇년전에 누구하나라도 이른바를 알려주는 사람도 없어거니야 내가 알아본봐도 없다.
(사실 청년시절에는 교육부에서 추천도서라든지 서울대에서 말하는 필독서라는 것에 거부감을 느껴 일부러 안 읽은 것도 있다 ==> 후회한다)

비로서 내가 읽은 수백권의 책들이 잡서이며, 이러한 만고불변의 진리에 나도 예외적일수 없다는 사실을 뼈져리게 느끼게 해주는 각성이 있었다.

즉 아무리 변두리 지식이나 지혜를 안다고 할지라도 인류의 큰 흐름이 되는 불교나 기독교, 힌두교, 노장사상, 플라톤류의 철학과 니체와 마르크스등의 사상을 알지 못하면 임시변통의 지식은 얻을수 있으나 지속적이고 항구적인 지식의 원류에는 접근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다시 말하자면 스티븐코비 박사가 말하는 계획의 유효성을 독서법에도 적용할수가 있다는 것이다.
시간은 한정되어 있는데 잡일에만 신경을 쓰게 되면 큰일을 못하게 된다는 박사의 말이 독서에 적용된다는 것!

그 것이 무엇이냐면, 노장사상의 무위사상이라든지 서양사상의 큰 핵심인 기독교라든지 철학의 큰원류가 되는 플라톤을 이해하지 않고서 서양의 엘리트 사상을 이해하는 것은 무리라든지. 마르크스를 이해하지 못하고서 자신의 노동의 가치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지 못하다는지...

사상의 기본들을 알지 못하고 이른바 무슨무슨 계발서 라는 개인계발서 라든지 대인관계관려서적, 경제학서적등등...  이러한 개발서들을 수박 겉핡기 식으로 배우게 되거네 지엽적인 지식만을 얻을수가 있다는 말씀..


 즉 , 수백 수천년을 인류가 살아온동안 여러가지 사상이나, 철학자, 종교가 있었지만 그나마 살아 남아 인정받는 동서양의 모든 지식과 지혜의 정수, 이른바 인문고전들을 모르고서 현시대에 임시적으로 사용하고자하는 경제학이라든지 물리학이라든지 대인관계학이라든지 등은 인류의 뿌리와 줄기를 모르고서 그 나무에서 나오는 과실에만 관심을 갖는 근시안적인 오류에 빠지기 쉽다는 것이다.

그래서 요즘은 나는 인문고전이라는 누구나 인정하고 추천하기에 주저함이 없는 책들을 읽고 있다.

책의 목적이 단순히 지식 습득이라면 책을 위협할만것들은 많을 것이다.
즉 굳이 책을 읽지 않아도 동영상이라든지 인터넷으로 배운다든지 강연에 참석하여 들으면 된다.

그러나 인문학의 고전이라는 것들은 책뿐이다.
아무리 동영상이 뭐라고 그래도 인터넷에서 뭐라고 하더라도 그 저자의 사람이 몇백년 몇천년전의 사람이기때문에 원전은 책일수 밖에 없고 나머지는 그 책보고 말하는 것밖에는 없다.

그렇다고 책만이 우수한 도구라고 할수는 없다.

단지 내가 20년간을 컴퓨터와 함께 한 경우로 봐서는 아무리 인터넷 컴퓨터 세대라고 하더라도 책이 주는 차분함에서 나오는 생각의 깊이는 EBOOK 이라는 매체는 따라가지 못한다.

그래서 나는 외국외서의 PDF파일들을 굳이 프린터하여 책을 만들어 본다.

말이 길어지지만

내가 독서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원칙은 하나다.
내가 이책에서 무엇을 배울수 있는가가 보다는 내가 여기서 어떠한 사유를 얻을수 있는가이다.

배우다는 것은 포괄적이지만 여기서 내가 한정짓고 싶은 것은 단지 지식을 습득한다는 것이다.
인터넷은 인간의 지식에 대한 개념을 바꿨다고 말하고 싶다.

과거 배운사람이라는 개념은 이른바 책을 많이 읽은 사람, 많은 것을 기억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봐도 무방한것 같다.
.
전에는 어느 지식인이 말한것은 내가 기억하고 있어야 비로서 원하는 것을 기억하고 활용할수가 있었다.
아니면 알고 있는 사람들을 찾아다녀야 했다.

그러나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지식의 보편화가 이루어졌다. 수많은 지식인들이 자신의 사이트나 블로그에서 사상을 전파하며 수많은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EBOOK은 수많은 도서관의 대체효과를 가져오고 있으며 이로 인한 시간과 공간의 초월로 인해 굳이 모든 책들을 읽고서 기억하지 않아도 네이버나 구글에서 검색만으로도 자신이 원하는 사상과 지식을 찾을수가 있으므로 해서 지식의 보편화가 이루어지게 된것이다..

그로인해 지식과 지혜의 말은 완전히 분리되게 되었다고 본다.

이제는 알고 있으므로 해서 그 사람을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보지않는다는 뜻이다.
그 말을 비약적으로 말하자면 무조건적인 독서량이 많은 사람이 현시대에는 시대적오류라는 인식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무엇이 중요하냐면 인터넷을 지식의 바다라고 한다면 그 수많은 지식중에서 내가 먹고 나서 영양분이 되고 탈도 나지 않은 지식을 선별하여 습득할수 있는 그러한 지혜를 갖추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자면 무엇이 중요하냐면 우선 인간이 살아오면서 인간이 추구하고자하는 것들은 우선 알아야 하며 현실을 알수 있는 여러가지 철학등을 탑재한 인문고전을 배우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간단히 말하자면 인문고전을 배움으로 해서 모든것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지식을 활용하는 지혜를 갖추자는 것이다.

다시 되돌아가서 내가 몇권 읽어네 하는 독서는 더이상 나는 할 생각도 없고 권하지 않는다.

단지 내가 남들에게나 나한테 원하는 것은 내가 무엇을 읽었고 그것이 나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으며 그것이 나에게 어떠한 사유를 하게끔하였는가가 중요하다.

더 깊은 이야기는 나중에 이야기 하기로 하고

단지 지식이 중요하다면 이른바 요약서를 읽으라 권하고 싶다.
어차피 기억은 많은 것을 저장하지 못할바에 그냥 요약에서 나오는 첫째 둘째나 줄긋고 보관하는게 시간상 비용상 더 이익일 것이다.

그러나 수많은 현시대의 변화상에 대한 통찰력을 가지고 싶다며 독서에서 얻을 것은 저자가 어떠한 결과를 얻기 위해 걸어가는 과정들을 조리있게 이해할수 있으며 그것으로 인해 독자는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그 것을 책에서 답을 찾으며 그 과정에서의 자신의 오류와 저자의 오류를 찾아가는 소크라테스의 문답법과 같은 방식을 책에서 찾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이다.

이제 나의 블로그에서는 이러한 문답법과 같은 류의 독서법으로 내용을 채울것이며 또한 이러한 물음에 독서의 방향을 잡을 것이다.

아무조록 이글은 읽는 블로거들께서는 나의 이러한 발전경향을 예의주시 하기고 올바른 일침을 서슴치 않고 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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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요즘 3년간의 사무실을 정리할려고 한다.
그동안 많은 생각을 하고 고민도 하고 여러가지로 마음을 다스리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을 사용하고 생각을 해 봤지만 결국은 인간관계라는 큰 그물을 넘지 못하고  이 곳을 정리하려고 한다.

하나하나, 여러가지들을 열거 할수도 없지만 그래도 중요한 것은 이곳에 나의 열정이 없어져 버렸다는 것이다.

인간이 가장 그 일에 대한 관심이 없다면 어떻게 그 곳에서 좋은 인간관계나 그 일의 발전을 이룩할수 있겠는가?

그러든중 이직에 대한 경험자의 말이 올라와 한번 적게 되었다.

아무조록 인간사는 오늘도 내일도 알수없는게 많지만 그래도 긴장됨의 연속이 인생의 즐거움의 하나이기도 하기때문에 단 하루의 생활도 소모 할수 없다.
그렇기에 과감히 이 사무실을 정리하고자 한다.

아마 이 사무실을 떠난다면 득보다 실이 많을 것이지만 그래도 득 만 생각하고 실만 생각한다면 아무런 발전이 없게 된다.
아무조록 험난한 고정을 잘 이겨내기를 빌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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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 이렇게 남긴다

이제 제 2의 IMF는 시작됐다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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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암 정복기

stage7 - Action/Travel 2008. 10. 13. 23:48

 

< 오늘의 계획>

 

 

 

카르마와 제 애마 레드 카르마입니다.

좀 일찍 출발해야 하는데 그넘의 게으름증이 발작하여 자전거 좀 점검하고 (이게 좀 부실하여 나중에 고생합니다)

준비물 좀 챙기고 먹을거 챙기고 점심 먹고 하니 1시였습니다.

좀 일찍 출발했더라면 진하도 도전할수가 있었을텐데 좀 아쉽더군요.

 

 

위에 사진은 와우 스피커을 지른것에 대한 인증샷입니다.

위에 휴대폰거치대는 pda을 네비게이션용으로 사용하고자 했으나 제 PDA가 잘 들어 가지 않아서 그냥 거치대만 달기만하고  PDA는 가방에 넣고 다녔습니다.

 

와우는 성능 정말 짱이더군요.

어떤때는 시끄러워서 잠시 끄기도 하고 볼륨도 나추어 다녔습니다.

소리도 잘들리고 째지는거 없습니다.

 

정말 이 제품 추천합니다.

 

우선 1시에 집에서 출발해서 덕신과 망양사이길로 회양강을 따라  철교를 건너 수질연구소 길쪽으로 회양강 상류로 가니

 

망양정에서 잠시 휴식겸 인증샷을 날리고요

 

 

 

 

뒤로 보이는 큰길로 쭉 가다보면

 

 

 

이런 샛길이 보이시면 도솔암으로 빠지는 길입니다.

 

저기를 올라가다 정비부실로 핸들이 놀아나더군요

다시 내려와 민가에 가서 L렌치로 다시 쪼이고 다시 도전했습니다.

약 30분간 허비...

 

쭉 비포장길을 올라가다 보면

 

 

 

다시 갈림길이 보이는데 오른쪽으로 도솔암으로 가는 길이고 저 길로 계속 오르막이 되겠습니다.

왼쪽으로 가면 남창 외고산쪽으로 가는 길입니다.

 

계속 올라가시다 보면

길 없음 표지가 나오면 정말 길없더군요.

바로 밑에 도솔암이 있습니다.

 

여기서 다시 인증샷!!

 

흐흐 셀카 할려니 타이머 맞추기 힘들더군요...

 

여기서 간식을 먹고서

물 한병을 다시 채웁니다.

 

지금 바닥에는 잘 안보이지만 감들이 몇개씩 떨어져 있더군요.

그렇게 맛있게는 안보였지만...

아까 본 이정표로 다시 내려와 왼쪽길로 다시 갑니다.

 

 

산길치고는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포장된길로만 가면 길 잃어버리지 않습니다.

 

이 쪽 길로 쭉 가다보면



이런 갈림길이 나와야 하는데 오신길에 보이는 맞은편 길로 가야 합니다.

왼쪽은 막힌 길이고 오른쪽 길은 다른 먼길입니다.

 

이렇게 내려다 오면 폭우에 길이 폭삭 꺼진곳이 있습니다.

주의해서 오른쪽으로 붙어서 내려오세요.

거의 절벽입니다.

 

이렇게 쭉내려오면 큰도로에서 휴게실같은 정자 하나 있습니다.

그곳에서 다시 왼쪽 길을 따라 오면 남창으로 나옵니다.

 

남창에서

이까지 왔으나 정말 늦었기때문에 진하에는 못갔습니다.

남창에서 시간을 넘 허비했네요.

사먹고 구경하고 왔다갔다.

한 1시간을 허비했습니다.

 

그러고 피곤도 해서

백야가 있음에도 그냥 집에 왔습니다.

 

오늘 좀더 일찍 출발했더라면 진하도 가볼만 했을텐데요...

그리고 첨가보는 코스라 많이도 헤메였습니다.

더구나 혼자라서...

 

다음에는 회양강을 따라 신진자동차학원으로 넘어갈 예정입니다.

좀더 사진을 많이 찍어야 겠네요.

좀 아쉽네요...

 

다음에 다른 코스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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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애가 학교에 갔네..

stage7 - Action/일상 2008. 10. 12. 08:16

음 어젠가 기어다니는 거 봤는데
유치원도 안가고 어느듯 학교를 가다니...
이거 너무 성장이 빠른거 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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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활자중독일까?

stage7 - Action/reading 2008. 9. 21. 13:32
결론을 말하자면 활자중독 초기증상...

12개

1. 화장실에 갈 때는 아무리 급해도 신문이나 잡지나 책을 꼭 챙긴다.
 뭐 그럴때도 있고 없을때도 있는지 가능한 그러는 편

2. 피치 못해 화장실에 읽을거리를 챙겨가지 못했을 때는, 볼 일을 보면서 주변에 보이는 활자들을 꼼꼼이 읽는다.
음 그렇네

3. 친척들이 사는 시골에 내려갔을 때 마땅히 읽을 게 없어 "축산신문" 이나 농약 사용설명서를 20분 이상 읽어본 적이 있다.
축산신문은 아니지만 다른걸....

4. 신문을 광고(와 신문 사이에 끼여있는 광고지)와 주식시세를 포함해서 1면부터 끝까지 다 읽어본 적이 있다.
심심하면 그럴수도 있지.

5. 대형서점에 한 번 가면 평균 3시간 이상 서 있는다.
그런적 없다.( 체력도 좋아라....)

6. 책 냄새를 좋아하고 5가지 이상의 책 냄새를 구별할 수 있다.
별론데...

7. 지하철이나 버스를 탔을때는 주로 신문이나 잡지나 책을 읽는다.
음..당근이죠

8. 집을 떠나게 되면 (예:피서갈 때, MT갈 때) 꼭 책이나 잡지 한 권 이상을 가방에 챙긴다.
없으면 불안해...

9. 책값이 비싸서 망설여본 적이 없다. 책값은 아무리 비싸도 아깝지 않다.
비싸면 아깝지 안 아깝나?

10. 나는 서핑 중독 증세도 있다.
중독까지야...

11. 하지만 채팅보다는 주로 눈팅을 선호한다.
yes

12. 책을 도저히 놓을 수 없어 약속시간에 늦을 때가 종종 있다.
없음

13.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선생님 몰래 책을 읽은 적이 있다.
yes

14. 학교 도서관 사서 선생님과 알고 지냈다.
(단, 학교 도서관이 없었던, 또는 사서 선생님이 없었던 불행한 학창시절을 보낸 이들은
공공 도서관 사서나 서점 주인도 됨.)
있음

15. 맞춤법에 민감하다. (예를 들어 "찌개"를 "찌게" 라고 쓴 식당에 들어가면 불편해진다.)
둔감함

16. 혼자 식사할 때는 책이나 신문을 보면서 밥을 먹는다. 결국 찌개는 식고 밥은 딱딱해진다.
심하지 않음

17. 밤에 불빛이 밖으로 새나가지 못하게 이불을 둘러쓰고 몰래 책을 본 적이 있다.
한번정도는 누구나 있지않나? (없으면 말고)

18. 고3 때는 집에서 나 때문에 신문을 끊었다. (논술 세대는 제외)
그런정도는 아님

19. 시험 전날 딴 책을 보느라 밤을 새거나, 책을 읽느라 숙제를 못해간 적이 있다.
많았음

20. 플랫폼에 걸린 지하철 노선도는 아무리 오래 봐도 재미있다.

어~~~ 그런데...



4개 이하 : 책 좀 읽어라 ~

5~12개 : 뭐 그럭저럭 정상 ~

13~15개 : 활자 중독

16개 이상 : 당신은 이미 요미코 리드먼(애니메이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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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내 블로그의 가치는 180만원?

stage7 - Action/Blogging 2008. 9. 21. 13:07


과연 내 블로그가 과연 이런 가치가 있을까?
무슨 근거로 내 블로그가 이러한 가치가 있을까?

이 사이트에서 내 블러그가 폐쇄되었다가 다시 살리는데 돈을 내라면 사실 나는 40만원까지 낼 생각이 있지만 과연 180만원이 가치가 있을까 싶다.
그러나 이렇게 평가를 해준다니 감사할뿐이다.

더욱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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