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시국에서 화폐개혁은 절대반대

satge3 - Society/Korea 2008. 10. 26. 11:39

원문

아니 한나라당은 자꾸 무슨 소리를 하는 겁니까?
요즘세상에 카드만 있으면 되는세상에 무슨 화폐개혁을 해서 10만원을 100원으로 낮춘다는 이런 미련한 생각을 합니까?

좋습니다. 100원으로 낮춘다고 한다면 현재 있는 돈 모두 없애고 새로 만드는데 얼마나의 돈이 드는줄 아십니까?
어디 종이회사에나 인쇄 쪽에서 돈 받은거 있습니까?
또한 작년부터 시작된 단위 조정에서도 아직도 국민들은 헛갈려 하고 있습니다.
(저도 평수가 아직은 적응이 안되고 있는데 나이드신분들은 더욱더 그렇죠)

근데 화폐개혁을 한다면 그로인해 피해보는 사람들이 속출할것은 어떻게 할것입니까?
(안그래도 시국이 어수선하고 사기꾼들이 판치는 상황에서 굳이 이런 무리수를 둘 필요가 있을까요?)

화폐개혁한다면 장애인 부터 노인들이나 경제에 어두운분들은 그로 인해 엄청난 피해를 볼것은 뻔한 일입니다.
(가령 물건 살때 여전히 옛날 방식으로 한다거나 그로인해 얻게 되는 피해들)

또한 돈에 관련된 것을 모두 바꿔야 하는 불편과 비용소모..
이게 장난인줄 아십니까?
또한 100원으로 10만원을 낮추면 전, 푼, 리 라는 단위는 필수가 됩니다.
그러면 오히려 효율성이 더 떨어지게 됩니다.

왜 그렇냐 하면 화폐개혁을 하는 순간 모든 영수증과 관련 서류는 모두 바꿔야 합니다.
심지어 컴퓨터의 프로그램밍부터 다시 수정을 해야하며 그로 인해 생기는 오류는 상당히 오랫동안 괘롭힐겁니다.( 우리나라는 온라인 쇼핑몰이 대세인데...)
또한 교육체계부터 새로 다시 바꿔야 하는 겁니다.
교과서부터 다시 바꾸고 다시 경제를 다르게 가르쳐야하는 겁니다.
또한 단위가 늘어나는 만큼 경제적 혼란은 더욱 가중이 될꺼고요.


왜 이런 모험을 할려고 합니까?

어디 아프리카도 화폐단위 1000억이 넘더라도 화폐개혁을 하지 못하는 이유가 다 있는겁니다.
그걸 아시는분들이 굳이 하시겠다는 의도는 무엇입니까?
우리가 지금 돈 다발로 밥을 먹나요.
돈 다발로 자판기 커피를 마시나요?
아니짢아요...

정말 경제도 안좋은시국에 이러한 곳에 혈세를 낭비하고 신경을 쓸 여유가 있나요?
1달라에 1000원을 하면 1000원인데로 쓰면 되는거지
1달라에 맞춰야 한다는 것은 무슨 논리입니까?

그렇게 달라가 좋으면 월급을 달라로 달라고 하세요.
그렇게 받아서 환전해 쓰시면 좋아하시겠네요.

경제 경제논리라고 하시면 이러한 효율성을 무시하는 경제논리는 어디서 나온겁니까?

정말 조용하게 살게 좀 낫두세요.
무지한 국민들을 호도하게 하지 마시고

그리고 현 경제공황에서 살아남을 생각하시고
욕 좀 하시지 마세요.
쪽팔려서 외국다니껬어요..
그래도 한나라의 얼굴인 장관이 공석에서 욕이나 다하고
이거 이제 막 가자는 겁니까?

정 하고 싶다면 나중에 경제가 좀 안정화 되면 하세요.
불난데 부채질 하시지 마시고요.



추가로..
이거 하면 확정된 국가 손실만 몇조가 됩니다.
화폐 새로하는데 몇조
그에 따르는 시스템 다 바꾸는데 몇조
그리고 그 시스템이 적응하는데 생기는 기회비용이라든지 손실이 몇조

그리인해 국민들 개개인이 생기는 손실이 몇조

제말이 뻥 같으십니까?
곰곰히 생각하시면 화폐개혁은 이러한 시국에는
이건 말도 안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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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고도 힘든날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satge3 - Society/Korea 2008. 10. 24. 15:12
오늘 하한가만 400개입니다.
코스피 1000 무너지고 10%하락입니다.

진짜 IMF오겠는데 한나라당은 이상없다고만 말합니다.
정말 미치겠네요.

손바닥으로 하늘 가린다고 하늘이 없어진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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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과 달러 모으기

satge3 - Society/Korea 2008. 10. 9. 06:41
각 가정에 100달러는 안있게냐? 라는 말을 하신거 같은데

자기들집에 몇만달러 있으니깐 서민들은 그정도는 안있겠냐는 생각으로 말한거 같은데.
니가 갖고 있는 돈부터 풀어라..
버스비 100원짜리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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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점에서 국산 농산물의 문제점

satge3 - Society/Korea 2008. 8. 31. 23:03
다음 아고라 원문

현시점에서 국산 농산물의 현가격은 생산자나 소비자나 모두 만족하지 못한다.
그렇다고 엄청나게 폭리를 취한다는 중간상인들도 요즘은 그렇게 돈을 벌지 못한다.
그렇다면 무엇이 문제인가?

싼가격에 사고 비싼 가격에 판다면 누군가가 엄청난 폭리를 취하여야만 말이 되는 것이 아닌가?

그러나 이 것들은 엄청난 모순속에서 벌어지고 있는 허점을 무시하고 있는 것이다.
즉, 농민이 잘못하고 있는 것과 중간상인들이 잘못하고 있는것과 소비자들이 잘못 생각하는 것에 기인하는 것이다.
나는 남들이 다하고 있는 것이기도 하지만 한 사람의 역할이 아닌 여러다른 사람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본바를 이야기 하고자한다.
지금 말하고자하는 것은 우리집 텃밭에서 300평으로 여러가지 채소를 키워본점
6개월간 채소도매점에서 새벽 4시에 출근해서 저녁6시에 퇴근하는 일을 6개월간 해본점
지금 장사하는 곳에서 일하는 점
가끔식 마트나 장보러 갈때 느끼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이다.
물론 평생을 일한 사람들에게는 비할바는 아니지만 기술면에서는 그 사람들에게는 뒤쳐지지만 헛점은 당사자들보다는 제3자가 잘 알수도 있는 것이기에 이렇게 말하고자 한다.

그것이 무엇이냐면
첫째로 우리나라 농민들은 정말 무식하게 일하고 있는것이다.
이 말을 곧이 곧대로 듣는다면 나는 인신공격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정말 꼼꼼히 생각한다면 사실 정말인것이다.
나는 현재 장사하는 곳에서 점원으로 일하고 있다.
나는 내 스스로도 열심히 한다고 생각하고 좀 쉬는 시간이 되면 어떻게 좀더 생산적이고 좀더 나은 아이템을 가지고 물건을 생산하여 좀더 손님들에게 환심을 살것인가에 대해 여러가지 책을 보면서 연구도 하고 고민도 많이 한다.
가끔씩은 나도 사장보다 더한다는 욕심도 부리기도 한다.
그래도 10가지 아이템이나 생각중에서 괜찮은 아이템은 한두가지가 고작이다.
그나마 손해를 안보면 다행이고 손해를 본다면 괜한 일했다고 욕듣기 쉽상이다.
그렇다고 실패한 입장에 하소연을 하더라도 금전적으로 내가 이렇게 망했으니 보상금이라도 달라고 할수가 없지만 농민들은 어떠한가?

그런 내가 상인들의 입장에서 보자면  농민들은 무식하게 일하는 것이다.
채소 파동이 일어날때나 무슨 파동이 일어날때마다 농민들은 남 탓하기 바쁘다.
물론 그들이 게으름을 피우기 때문에 그렇다고 하는 것이 아니다.
나는 그들이 관성적으로 그냥 열심히 일하기 때문에 그 것이 문제라는 것이다.

사실 상인으로서 보는 농민들은 온실속의 화초와 다름이 없다.
좀 억울하면 그래도 농사를 짓는다는 이유로 저리(低利)로 대출을 해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상인들은 그렇게 호락호학하게 대출해주는 사람들이 없다.

스타트 부터 농민들은 상인들과 다른 입장에서 출발이 다르다.

또한 상인들은 자기가 바쁘다고 가령 내 옷가게가 바쁘다고 옆에 가서 도와 달라고는 어지간히 친한 사람 아니고는 도와달라고 말하지도 못한다.
그러나 농민들은 때가 되면 알아서 어디선가 누군가가 나타나서 도와준다.
(물론 상인과 농민의 일자체의 차이는 분명하며 비교대상이 될수는 없다.)
그러나 본인의 일이 아님에도 천하지근본은 농사라며 도와주고 있다.

사실 농사도 사업이다.
그 사람이 농사를 잘 지어 몇억을 벌어도 다른 사람이 와서 돈좀 벌었는데 내좀 도와주시오 하고 말하는 당사자는 당연히 이상하게 생각할것이며 욕을 할것이다.
그런데 사업은 잘되도 내때문이고 잘못되도 내 때문이라는 말이 성립이 되는 것이 사업이다.

그런데 농사는 단지 근본 생명줄이라고만 생각해서 비효율적으로 일을해서 생산을 해도 된다는 말인가?

우리나라가 건국60년이네 하면서 초인류 국가가 된것처럼해도 아직도 농촌은 근대적인 생산에 의존하고 있으며 여전히 그러한 문제의 해결책을 계속 한해를 넘기다가 이지경에 까지 왔다.

물론 나도 몇만평에 농사를 짓는 사람에 비할바는 안되고 명함도 못 낼지경이지만 300평의 텃밭을 지어 봤다.
그때 정말 느꼈다. " 아 농사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고 이거 정말 무공해라는 거 외에는 정말 돈이 안되는 거구나.." 라 고 느꼈다. [말도 안되는 교훈이지만 그냥 비싸더라도 사먹는게 더 싸게 먹힌다는 아이러니를 겪었다"

그래서 2년만에 텃밭농사는 과감히 줄이고 그냥 마당에 상추나 고추를 조금 심는걸로 하고 했다.

아무리 금융이 차세대 경제발전 선두주자라고 하고 아무리 우리나라가 조선1위국이라고 하더라도 아직도 농업은 100년전에 비해서 그렇게 처지가 나아지지가 않았다.

무어냐면 여전히 농민들은 열심히 일을 할뿐 (대다수가 그렇다)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며 다른 방법 없이 그렇게
발전 없는 더딘 농업을 계속하고 있다.

물론 다른 부업으로 크게 부자가 되는 사람도 있지만 여전히 농사나 목축업은 여전히 비효율적으로 운용이 되고 있다.
여전히 조류독감이 일면 무조건 그 동네 닭은 다 죽이고 뭐만 떠만 무식한 방법으로 해결하고 있고, 예방책이나 대책이나 무엇하나 발전적으로 되는게 없다.

이게다 농민이 잘못했다고 하는 것이 아니다.
정부도 무조건적인 농민편에서 들어 주기에 자생력을 잃은 농민들의 발전없는 열심히에만 목을 매고 있을 뿐이다.
여전히 정부의 비효율적인 농협의 운영은 지방스스로의 정책성을 잃고 지역적 안배보다는 작년에는 뭐가 잘됐으니깐 올해는 이걸로 하자는 안일하는 정책 결정에 따른 농민들의 손실과
이를 여전히 어쩔수 없다고 하며 그대로 작년과 같은 시스템으로 가는 악순환까지....

농민들과 농협과 정부의 정책의 삼박자속에 농업의 발전을 커녕 후퇴를 되풀이 하고 있을 뿐이다.

또한 중간상인들의 잘못도 크다.

중간상인들도 여전히 몇십년 된 구태의연한 방법으로 매매를 여전히 하고 있으면 어쩔수 없다는 방식으로 상행위를 하고 있다.

일례로 나는 대도시의 채소 도매상중 3위 안에 드는 매출의 도매상에서 6개월이상 일했다.
그런데 내가 그때 한일의 대부분은 못 팔게 된 채소를 버리는 일이다.
우리가 하루에 경매로 새벽에 산 채소가 보통 6백만원어치는 되었다. 도매상에서는 경매에서의 매입이 그 시장에서의 구역을 정하므로 어쨌든 그 정도는 사야한다.
근데 문제는 그렇게 그렇게 구색으로 산 채소들이 다 그날 오전에 다 팔려야 한다는 것인데...
여기서 문제가 생긴다.

그 시장에서 제법 큰 도매상이면서도 채소 판매 운영는 여전히 무식하게 하는 것이다.
채소라는 것은 생물이어서 생물은 유통기한이 생명이며 그 유통기한은 하루 단위가 아니라 분단위로 달라진다.

정말 채소는 아까전에 싱싱하던것이 잠시 자리를 떠나 다시 왔을때는 어떨때는 민망하게 상해 있을때가 있다.
정말 아차하는 순간에는 몇만원하는 거 한순간에 날린다.
대부분 도매상에 물건사시러 오시는 분들은 눈썰미가 높기 때문에 이런거 사가지도 않기 때문에 버리거나 재고로 떨이로 헐값에 팔게 된다.
또한 오늘의 재고는 내일도 우선 신선한 것들 부터 팔기때문에 못 팔기 마련이다.

즉 오전에 못 판 물건은 결국은 90%는 버리게 된다는 것이다.
(경매에 받은게 4시에서 6시 , 6시 부터 10시까지가 피크 그 다음은 ...)

이런말 하기도 그렇지만 내가 그 집에 있는 동안 6백만원어치를 매일 샀다면 내손으로 버린게 최소 몇십만원에서 3백만원까지 버려봤다.

생각해보라 6백만원어치 사서 그껏해야 이면 2백도 안되는 이익을 보는데 하루에 적자를 백만원 이백만원까지 손해를 본다면 어떻게 버티겠는가? 그것도 1년에 한두달이 아니라 매달 그렇다면...
결국은 이러한 계획된 매입이 아닌 어거지로 매입을 하게 되고 이것을 무리하게 팔게 될려고 하면 경매값은 비싸면 절대로 안되는 것이다.
농민들 제값 다준다고 생각한다면 과연 이러한 장사의 형태로 운영이 되겠는가?
그나마 싼값에 경매를 받아야 적자의 폭이라도 줄일수가 있다.

이 일은 채소뿐만아니라 과일도 똑같다.
내가 쓰레기장에 갈때 섞는 과일 냄새때문에 코로 숨을 못 쉬정도였으니....

사실 어패류는 모르겠다.

몇년전 유럽의 농업을 보고 놀랬다.
그곳엔 정말 농업을 경영하고 있었다.

가령 튜립을 생산한다고 할때 그것에는 중앙정부나 조합에서 철저한 계획된 생산으로 철처히 품종개량과 품질의 생산으로 (노트북으로 위성통신을 해 가면서) 손발이 척척,, 생산을 하고 있었다.
또한 생산한 튤립을  냉장차에 실어서 경매장에 갈때 물품을 차에서 내리지도 않고 경매가 끝난 뒤에 차가 바로 도매상에서 소매상으로 가는 것이다. 우리 같으면 차에 물건을 내려서 다시 도매상으로 가서 또 다시 도매상에서 소매상으로 넘기고 ( 이 2단계에서 생물의 가치는 2단계나 떨어진다. 즉 가격에 비해서 신선하지 못한 식품을 사 먹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집에서 키운것과 사 먹는 채소의 신선도는 최소 2단계에서 4단계나 차이가 난다) 이러면서 농민들의 땀으로 일구어진 농산물이 가치를 잃는 것이다.


더 할말은 많지만 내가 지금 체력이 딸리니 다음 기회에 더 자세히 말하고자 하고..

지금 한우의 문제도 대개 이런 문제이다.
어느 한곳에서도 제대로된 시스템이 없어 고생만하고 노력의 결실이 보상이 되지못하는 시스템 누구의 잘못인지 따지기 전에 각자의 잘못이다.
여전히 우리 나라에서는 자기 분야 말고 다른 사람이 충고를 하면 너 하는 일이나 잘해 라는 식으로 충고를 충고로 받아들이지 않고 자기 생각에도 맞는 거라도 괜히 심술로 안하는 이러한 심보들이 문제다.

눈에 무언가 씌어서 보지못하는 것을 충고를 해도 믿지 않으려는 이러한 자세는 버려야 한다.
나도 내가 못보는 것을 말할때는 기분이 상하지만 되도록이면 그 부분을 겸허하게 고칠려고 하고 하며 안되는 부분도 있지만 고칠려고 한다.

정말 이러면 같이 망하는것이다.
이만큼 1년에 몇조나 농업에 퍼 붓고도 회생이 안되는 농업을 여전히 같은 방법으로 지원을 할것이며 여전히 같은 방법으로 농사를 지을 것인가?

정말 생각해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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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지지이유가 도덕성보다 경제...?

satge3 - Society/Korea 2008. 1. 4. 20:21
과연 이 나라에서 이제 도덕을 논할수 있을까?

아버지가 돈 못벌어오면 "야.. 나가서 돈 벌어와.." 라고 해도 된다는 소리인가?

아무리 경제가 중요하지만 이렇게 막나간다면 사기꾼이 판치는 이나라에서 무슨 꿈이 있을련지.

이제는 국민 모두의 꿈은 "부자"가 되는 것이다.

부자가 되기 위하 연예인도 하고. 대통령도 하고 회사를 다니고 할거다

대학도 이제 돈을 벌기 위해 가야 하고,

결혼도 돈을 모으기 위해 간다고 할 것이다.

이제 우리나라는 대한민국이 아나라

대한부국이라고 고쳐야 할것이다.

사람은 없고 돈만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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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여론과 선거결과

satge3 - Society/Korea 2007. 12. 20. 07:47
인터넷을 하다보면 정동영을 비난하는 것도 이회창을 비난하는 것도 많지만 이명박을 비난하는게 더 많다.
그러나 실제 결과를 보면 이명박이가 이제 대통령이 되었다.

그렇다면 이러한 결과를 볼때 이제 인터넷 여론은 단지 여론에 불과하단 말인가?
인터넷이야 대부분이 젊은 사람과 어린사람들이 주축인데...
그러면 한나라당을 싫어하는 것은 투표권이 없는 사람들이고 인터넷을 하면서 침묵중인 사람들은 모두 이명박을 찍거나 투표를 안했다는 소리인데...

이러면 인터넷 여론은 힘이 없다는 이야기가 된다는 소리인데....
말만있고 실천이나 투표의 힘이 없는 여론.....

이러니 한나라당이 국민을 우습게 여기는 것도 당연하다.
아무리 한나당을 싫어한다고 해도
아무리 인터넷에서 한나라당이 개나라당이라고 해도

그냥 신문에서 한나라당이 대세라고 해버리면 끝인가?

이제 한나라당이 되면 인터넷을 하는 젊은사람들은 대부분 피해를 볼것이 자명한데 그대들은 가만히 당하기만 할것인가?
그래 댓글이나 이런 게시판에서 욕이나 하면서 가만히 있겠지.
차라리 욕하지마라 내처럼 싫다면 투표를 하던가..
투표도 안하는 넘들이 인터넷에서 욕하고 설치는 꼴은 5년동안 봐야 한다니..

참으로 인터넷을 끊어야 할지경이다.
어제 게시판을 보니 잘됬다는 것 보다 이나라는 끝장이라고 하는 사람이 90%이던데 그런데 왜? 한나라당이 승리를 했는가?
이제 어느 누구도 인터넷 여론을 무서워 하지 않을 것이다.
아무리 떠들어도 결국은 인터넷에서만 떠들 것이고
정작 행동을 하지 않는 개소리에 불과하니..

우울한 저녁을 보내고 억누를 길이 없어서 다시 여기에 글을 다시 남긴다.
이제 인터넷 여론 안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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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의 문제점

satge3 - Society/Korea 2007. 12. 19. 23:35
이명박이가 이번에 CEO대통령으로 내세우서 당선되었지만
이명박이가 내세우는 주요 정책의 내용을 봤을때 여전히 한나라당이 생각하는 경제 위기의 문제점을 여전히 파악하지 못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내가 보기엔 현재 한국경제의 문제점은 대기업 중심이기 보다는 재벌중심의 경제 활동과 재벌중심의 경제 활동에 의한 출세 지향적인 문화의 중심으로 인한 국민들의 탈 대한민국에 의한 국가 중심의 이탈로 보고 있다.

그러한 문제점으로 인해 재벌들은 400조에 가까운 돈을 재어 놓고 쓰지도 않고 배짱을 부리고 있고 더욱더 잡아 먹을려고 키운 삼성이나 현대 같은 대재벌에 정부는 상호관계이기 보다는 끌려가는 입장이 되어 현대 회장이 탈세를 해도 그냥 풀어주고 한화 회장이 사람을 패도 풀어주는 사태가 되었다.

이러한 사태에 외국인들은 아무리 돈이 많은 회사이지만 구조는 구멍가게 수준으로 여기고 있어 " 한국은 위험한 시스템"이라고 하고 있다. 그렇지 신문들은 이러한 구조적인 모순을 엉뚱하게 분단위험국가이기 때문이라는 말만하고 있다.

사실 내가 그 회사의 주주인데 나한테 돌아올 돈을 그 회사사람이 돈을 빼돌렸는데도 말을 못한다면 누가 그 회사를 키우고 싶겠는가?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회사에 투자보다는 투기에 집중하는 중요한 원인 된다고 본다.

또한 현제 경제 위기론은 하는 원인은 빈익빈 부익부에 치중된 돈이 제대로 돌지 못하는 것에 그 원인을 댈수가 있다.

현재의 대기업 중심의 사회에서 좋은 대학 가는 것에 젊은이들은 목숨을 걸고 있고, 그러한 젊은이들의 교육이 생산적이기보다는 성적위주의 공부이기에 새로운 발전력인 젊은이들이 대거 소모성 공부에 치중하고 IMF시대를 지낸 젊은이들이 더욱더 안정적인 공무원으로 시선을 돌림으로써 한참 뛰어야 할 사람들이 어처구니 없이 공부만하고 일은 하지 않고 있어 경제적인 활력을 잃어 버렸으며

출세지향적인 교육의 문제점인 대학의 대량졸업생 배출로 쓸때 없이 대학졸업자들이 많아져 이들이 중소기업이나 현장에 뛰어들지 못하게 된는 어쩔수 없는 경우도 만들고 있다. 여전히 사농공상은 여전하며 상업은 대기업이나 우대하고 나머지 중소기업이나 다른 곳은 천대하며 공은 여전히 여러나라에서 주요 생산임에도 불구하고 기술자들이 천대받는 시대에 있어 이번 현대자동차처럼 우수한 인재가 자신의 미래에 불안을 느껴 수천억의 국부를 중국으로 빼돌리는데 불과 10억에 팔아 넘기는 사태가 오고 말았다.

돈의 집중이 삼성이나 현대같은 대재벌에 중집이 되면 된데로 돈이 돌면 된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삼성이나 현대같은 대재벌들은 국내에 투자를 하지 않고 외국에 글로벌 기업이라고 하며 국내에서는 애국심은 호소하면서 외국보다 비싼값에 물건을 팔면서 외국에서는 헐값에 팔아 먹는게 허다하며 이러한 돈의 축적은 국내에 풀지 않고 외국에 투자란 명목으로 헛고생을하고 있다. 이미 대우가 실패한 경험을 하고 있는 기업들이 여전하다.
또한 잘사는 대기업임원들이나 직원들 . 중소기업사장들은 또한 투자란 명목으로 외국에 돈을 퍼 나르고 있다.
각종 외국해외여행과 부동산의 무조건 사자주의 , 세금포탈을 명목으로하는 외국의 국부의 이탈. 한국에서의 교육 불신과 출세주의에 신물난 부모들의 아이들 유학 (1년에 학생 한명에 거의 1억이 들어간단다) 으로 인한 유학생들의 대거 출현...  이들이 밖에서 뿌리는 돈은 현대가 몇백만대를 외국에 수출하는 것과 맞먹는다.
1억을 벌기 위해서는 차를 약 10억 정도는 팔아야한다.그런것을 계산할때는 차를 한해 20~30조는 팔아야 그나마 균형을 이루지만 지금은 이것을 계산하기에 두려워 계산하지도 못한다.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면 경제를 못살린다는 것이 아니라 잘 살릴것이라 알고 있다.
공약이 그 사람의 추진력을 볼때 실현될것이라는 생각도 든다.
그렇지만 현재 한국경제의 문제점은 성장이 아니라 잘못된 사회구조로 인한 돈의 집중과 유학과 부동산에 돈이 묶인 서민경제의 불균형에 있는 것은 지적하지 못하고 있다.

부유층은 돈을 외국에만 쓰고 있고 서민층은 유학이나 교육을 위해 돈을 줄이고 (학원도 재벌이 당연히 존재하기에 역시 이돈도 부유층으로 흘러간다) 주택경기를 살린다는 명목하에 대기업건설회사만 살리고 중소기업건설회사는 죽이는 정책으로 인해 건설회사의 부의 집중과 엄청난 부동산비용으로 인해 이또한 허리를 줄이는 것은 서민이기에 국내 경제는 역시 안도는 것이다.

이러한 사회시스템이 돌아가는 마당에 경제만 잘 돈다면 서민들이 잘 살겠는가?
아니다. 서민은 여전히 어려울것이다.
또한 이 사회는 선국같은 문화와 경제가 같이 동반하는 문화가 아닌 부자 위주의 잘살기만하면 장땡이라는 천박한 문화가 더욱더 팽배할것이고 서민의 박탈감은 더욱더 심해질것이다.

대기업은 IMF때 한 1~2년 어려웠지 그 후로 몇배의 성장을 하면서 커왔지만 중소기업이나 서민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지금 현재 한국은 세계11위의 경제력을 가지게 되었다.
경제는 엄청커졌지만 서민한테 돌아온것이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성장이 계속되어 세계 7위의 경제력을 가지게 된다면 서민들의 경제력이 나아 질까?
일본이 세계경제력 1~2위을 다툰다고 하지만 일본도 여전히 서민들은 힘들어 하고 있다.
그렇다면 사회시스템을 일본이나 미국같은 방식이 아니라 유럽쪽의 방식으로 전환해야 합에도 여전히 미국이나 일본식을 그대로 답습을 하고 있다.

그렇다고 민주노동당처럼 무조건적인 분배는 반대한다.
사실 공산당이 무너진 최고의 문제점은 내가 일한만큼 못 벌어가는 것에 있어서 사실 이러한 방식은 더욱더 악화되는 양상을 부를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할것인가?

우선 공무원들의 처신이 공명정대하게 되어야 한다. 각종 비리와 잘못된 행정진행으로 국가의 경제흐름이 민간기업이 아닌 국가위주의 경제로 된것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래서 국세가 낭비되는것을 우선 막아야 한다.
또한 회사와 직원 죽어도 되지만 회장은 살아남는 이러한 경제문화에서 벗어나야 국민들이 안심하고 열심히 일하는 사회를 만들어야한다.
회장이 돈먹고 튀어서 하소연을 해도 법 집행이 되지도 않고 1가족들의 살리기 위해 몇만명이 피해를 봐도 그냥 넘어가는 사회에서 누군들 부정으로 돈을 벌고 사기를 쳐도 떳떳한 사회에서 어떻게 서민들 같은 약자는 살아 남는다는 말인가?
이러한 부정이 정당하게 되어가는 사회에서 누가 정당하게 돈을 벌것이며 상식있는 돈있고 머리든 사람들이 외국으로 이민을 가지 않겠는가?

출세지향적인 사회와 교육에도 개혁이 있어야한다.
현대는 창의력의 시대이다.
그러나 우리의 교육은 여전히 기술집약적 90년대 교육방식을 여전히 답습하고 있다.
이러한 후퇴적인 교육시스템에서 어떻게 세계7위의 경제대국이 이루어질것이라고 여길것인가?

그나마 일본은 후생복지나 잘되어있지 우리나라는 그것마저도 없는 상태에서 자식에게 올인을 하는 이러한 시스템에서 어떻게 국민의 복지가 향상될것이며 제대로 된 문화가 있겠는가?
사실 놀아본 놈이 논다고 제대로 된 문화를 알지못하는 사람들이 문화를 제대로 알겠는가?

기타 등등 많지만 거의 10년동안 변하지 않은 천박한 사회문화에 지겨움을 느껴 글을 적어 본다,.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어 경제성장의 발전은 의심치 않는다.
그러나  다만 대다수의 서민들과 거리가 먼 말이 될것이 분명하기에 불안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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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최신 강박증

satge3 - Society/Korea 2006. 9. 3. 08:05
정말 우리 한국인들은 최신것에 대한 열망이 남다르다.
몇십만원 하는 휴대폰도 새거 나오기 무섭게 새로 바꾸고
또 몇년을 쓰지도 못하고 바꾼다. ( 뭐 그렇다고 그렇게 몇년을 쓸수 있는 것도 아니다)

사실 가격대 성능을 따지면 그렇게 비싼 제품도 드물다.
그러나 우리 몸데 밀착되는 제품에는 사람들은 돈을 그렇게 투자를 하는 것같다.

하옇든 나도 프로그램을 쓰면서 항시 최신 버전을 찾는다.
사실 지금 프로그램도 제 기능을 모를때가 많다.
그런 실정인데도 더 많은 기능을 새로 추가한 최신 버전을 원한다.
구 버전의 소프트웨어를 쓰면 왠지 제 작품이 안나올것 같고 내가 뒤처진다는
느낌이 항시 묻어난다.

사실 프로그램은 거의 80%까지 기능을 사용할 줄 안다면 모를까? 나머지는 그게 그거다.
아주 괜찮은 기능 3~4가지는 차이가 확실히 나지만 그 외에는 똑같다.

구입하기전에는 항시 애닿아 한다.
그렇지만 사람은 간사한것..
그렇게 비싼돈을 주거나 어렵게 구하면 다시 시쿵둥해진다.

그리고 왜면해 한다.
또한 그렇게 환상적인 작업환경을 생각하고 구하지만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더 나은 좋은 작업환경은 ' 강건너 불 구경이다'
현재 환경에 적응하기도 바쁜것이다.


갑자기 3년이내에 현재 HDTV 보다 화질이 2배 좋은 TV가 나온다고 신문에서
하던데 그 것보고 정말 허망하는 생각이 순간적으로 생각났기 때문에 적는다.

비디오도 안빌려 보고 케이블 tv도 볼게 없는데 왜 화질이 더 좋은 TV가 필요한지
궁금하기 때문에 한 번 적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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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희, 정치 재개…"앞으로 잘 하겠다"

satge3 - Society/Korea 2006. 7. 16. 11:20

벼룩도 낯짝이 있다고 하던데
이넘은 무슨 낯짝이 이리도 두껍다냐?
온 국민이 다 알고 있는데
성추행이 범법이 아니라면 그걸 만든 국회의원이 뭐가 필요하냐?
자기가 안지킨 법은 만드는 국회의원이 뭐가 필요하냐고..
앞으로 잘하겠다
인생 얼마나 남았다고 앞으로 잘하냐?
그냥 남은 인생 푹 쉬어라..

아!
국회 정말 지겹다
빨갱이
일제 매국놈
국수주의
반공

이제는 성추행범...

이거 국회의원이 아니라 교도소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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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백수가 대부분이라고 하는데

satge3 - Society/Korea 2006. 7. 3. 15:23
잠시 외출하면서 라디오를 들었는데 20대 90%는 백수라고 이대백 이라고 하던데 거래처 인쇄소는 사람을 못 구해서 아우성입니다. 내일 출근한다고 하면서 안온지가 3명이 넘었다고 하는데 .. 정말 우리 나라 청년백수 정말 부끄러운줄 알아야 합니다. 이젠 두둔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사회가 그렇게 만들었다고 하지만 현실은 사람이 없는 상태...
자기 자신은 정말 실력이 없으면서 사회를 탓하는 거 보면 정말 도둑놈 심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요즘 20대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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