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과 온도

이전/WINE & 自 2007. 12. 18. 01:25

와인의 온도는 각기 써빙 되는 온도가 와인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레드 와인의 경우는 약간 서늘한 방 온도인 섭씨 18 - 24도가 좋고 화이트 와인인 경우에는 섭씨 13도 정도가 좋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와인의 온도는 그 와인의 맛을 완벽하게 해 줌으로 아래 서술한 와인 종류에 따른 이상적인 와인의 음용 온도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진한 맛의 레드 와인인 경우 - 예) 까베르네 소비뇽, 멜로, 쉬라즈인 경우
15-20°C (59 - 68° F)

가벼운 맛의 레드 와인인 경우 - 예) 보졸레지역 와인, 피노누아, 레드 버건디
12-15°C (54 - 59° F)

드라이 화이트 와인인 경우 - 예) 샤도네, 버건디, 소비뇽 블랑
10-12°C (50 - 54° F)

가볍고 달콤한 화이트 와인인 경우 - 예) 디져트 와인류, 샴페인이나 스파클링
와인류 5-10°C (41 - 50°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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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잔

이전/WINE & 自 2007. 12. 18.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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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산 레드와인잔이다.
5000원에 2개 들어 있는 넘이다.
어제의 작은 와인잔에 비하면 흔들때 괜찮게 흔들수 있는 여유 있는 넘이다.
지금은 화이트와인을 사놓고 잔은 레드와인잔은 샀기때문에 우선은 무식이 용감하다고 우선은 이 잔으로 화이트와인을 먹는다.

와인잔의 다리(stem)이 긴 것은 손의 체온에 의해 와인의 온도가 상승하는 것을 막고, 또한 미학적인 측면이 고려된 것이며, 와인잔의 둥근 보울이 위로 올라가면서 좁아지는 것은 와인의 향기를 잔 안으로 모이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와인 글라스는 립(Lip), 몸통(Bowl), 손잡이(Stem)와 받침(Base)으로 나눌 수 있는데, 글라스의 길쭉한 손잡이(Stem)는 와인 잔을 쉽게 돌려 와인의 잔 표면적에 많이 퍼지도록 함으로써 와인의 향을 좀더 많이 느끼게 해준다. 또한 손으로부터 전달되는 열을 차단하는 역할도 한다. 와인의 향기를 잘 포착하기 위해서는 바닥이 넓고 윗부분이 좁은 글라스가 적당하다. 잔의 바닥이 넓어야 고루 퍼진 와인의 부케 향을 입구 쪽에서 잘 모을 수 있기 때문이다

레드와인의 경우는 타닌과 풍부한 향이 특징이므로 잔의 볼륨이 커야 향기를 간직하면서 입술의 접촉면이 넓어 텁텁한 타닌의 맛을 잘 느낄 수 있습니다.

반면, 화이트와인은 바로 따라 차게 마시는 것이 상큼하고 톡 쏘는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밑부분이 달걀형 모양에 입구가 쭉 뻗어 있는 작은 잔을 사용합니다.

샴페인 잔은 와인 속에 녹아 있는 탄산가스 기포가 잘 올라올 수 있도록 몸통이 좁고 긴 것이 특징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와인잔은 와인의 빛깔을 충분히 감상할 수 있도록 맑고 투명해야 하며 별도의 문양이나 장식 등이 없어야 한다. 또한 입술에 촉감을 잘 느낄 수 있는 매끈하고 얇은 것이 좋다.


1. 일반적인 레드와인잔과 화이트와인잔

화이트와인은 식탁에 놓여진 두개의 잔중에서 더 작은 잔.

(보통은 이렇게 크기차이로 레드와인과 화이트와인을 구별함)

 

 
 


 

2. 부르고뉴레드와인과 화이트와인 비교

부르고뉴 레드가 일반적인 레드보다 좀더 둥글고.. 크다

이유는 아로마를 오래 지속시키기 위함이다.


 

3.샴페인잔

 
샴페인잔이 긴~~ 이유는 방울방울 올라오는 기포를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잘고 세밀한 거품인지.. 아니면, 부글부글올라오는 큰 거품인지
지속성은 얼마나 되는지.. 를 따지기때문에 긴! 잔이 많다고 하네요!
거복이는 샴페인 머리아퍼서 별로입니다.
 

4. 아이스와인잔


아이스와인은 주로 디저트로용(굉장히 달다)

크기는 화이트와인잔 절반정도??

암튼 단! 와인(샤토디켐같은)은 전용잔이 따로 있다는 것만 아세요!!


보태기. 꼬냑잔

꼬냑잔은 손으로 감싸쥐시면 됩니다.

 

꼬냑은 향을 음미하는 술이기때문에 손바닥의 체온으로 술을 데우라고.. 잔대가 낮습니다.

 체온 그까이거.. 라고 해도 코냑이 굉장히 민감해서 향을 더 잘피워낼수 있다고합니다.

잔대를 손가락사이에 끼워서... 꼭! 감싸쥐시면 됩니다.


[참고] http://blog.naver.com/leehg105
          http://blog.naver.com/gerbok 

또한 와인잔을 고르는 방법 중

와인잔을 돌려보면 잔 표면에 결이 보일겁니다(도수 높은 안경처럼). 그 결이 파도를 치지 않을수록 잘 만들어낸 잔이라 부릅니다
.또한,
잔 자체의 두께가 아주 얇아서 입에 닫는 부분이 아주 미미할수록 좋은 잔이라 하기도 합니다.


와인 글라스를 세척할 때 주의사항

와인잔은 될수 있는 대로 세제를 많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특히 샴페인 잔은 세제를 사용하지 않고 세척해야 한다. 물론 식기세척기에 넣어 씻지 않도록 해야 한다. 세제가 와인잔에 남아있을 경우 와인의 맛에 나쁜 영향을 주고, 샴페인의 기포를 줄어들게 해 상쾌한 맛을 빼앗아 갈 수도 있다.

[TIP] 똑똑한 유리잔 관리법

유리잔에 얼룩이 묻었을 때는 레몬과 소금을 이용해 닦으면 말끔히 지워진다. 베이킹소다를 묻혀 수세미로 문질러주는 방법도 있다. 손이 들어가지 않는 깊은 잔의 경우 감자 껍질을 넣어 물을 붓고 흔들어주면 안쪽의 얼룩을 제거할 수 있다. 유리잔을 보관할 때는 천이나 습자지 등을 겹겹이 넣어두어야 서로 부딪쳐 깨질 염려가 적고 나중에 컵이 서로 끼이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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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HONDO BLANCO ( WIHTE WINE )

이전/WINE & 自 2007. 12. 18.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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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홈플러스에서 오프너를 사면서 화이트 와인을 찾다가 발견엔 2,800원짜리 화이트 와인이다.

발혼도(Valhondo)
와인타입
white 와인
생산지
스페인 > 리오하(Rioja)
제조사
아르코(Arco)
품종
가르나차(Garnacha)
용량, 가격
750ml, 2,800원 (판매처 별로 가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 11.5%

본티지   없음(?)
수입사
(주)두산와인
자료제공
(주)두산와인 


이거 역시 진로포도주 처럼 소주에 포도주를 넣은거 같이 맛이 쓰면서 독하다.
어제 먹은 칠천원짜리와 역시 가격에서 차이 나듯이 맛에도 많이 차이가 난다.
맛이 탁하다고 할까나..
포도주인데 사과향이 나기도 한다.
꼭 와인이 아니라 사과주라고 해도 믿을 정도다.,

조금씩 자꾸 먹어도 맛이 적응이 되기 않고 여전히 덥덥하기도 하다.
향기는 이상하게 저급한 알콜 냄새가 독하게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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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따는 법

이전/WINE & 自 2007. 12. 18.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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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교훈으로 오늘 5,500원짜리 오프너를 샀다.
좀 싸 보이기도 했지만 2000원짜리 보다는 괜찮은 편이다.
아래는 네이버에서 따온꺼다.


와인의 코르크 마개를 따는 방법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코르크가 있는 와인 병을 대할 때 부담스럽게 느끼기 쉽습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코르크를 제대로 뽑아내지 못하면 와인의 맛이 떨어지는 것으로 생각하기도 하지요. 그러므로 마개는 요령 있게 따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오프너(코르크스큐류)는 무엇보다도 쓰기 쉬운 것으로 골라야 하지요. 일반적으로 더블액션형은 스큐류가 중심으로 똑바로 들어가고 연속적으로 움직이므로 코르크가 부드럽게 빠집니다. 프로는 역시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지렛대형을 많이 쓰고 있는데 이것은 접어서 호주머니에 넣을 수도 있지요. 이 타입에는 똑바로 비틀어 넣는 것과 지렛대의 힘을 이용하는 것이 있는데 끌어올릴 때 코르크가 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손잡이를 자기 앞쪽으로 끌어올리도록 합니다. 그리고 코르크를 뽑기 전에 병 입구를 깨끗이 닦는 것을 잊어서는 안되요.
스피클링 와인을 딸 때는 병이 깨지기 쉬우므로 공기 주입식 병따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사람들이 따기 쉬운 지렛대형은 나이프로 칼집을 낸 후 토오션으로 닦아내고 스크류를 마개 머리의 중심에 댑니다. 그리고 나서 똑바로 들어가도록 돌리고 천천히 돌리면 저절로 빠지지요.
 깨끗한 천으로 입구를 닦아내세요.

1. 와인 코르크 마개 따기
  ① 칼로 와인 병목의 호일을 조심스럽게 잘라 완전히 벗겨낸다.
  ② 코르크 스크류 끝을 코르크 마개 가운데에 맞추고 코르크 마개의 거의 끝까지 돌려서 삽입한다.
  ③ 병을 꼭 잡고 코르크를 천천히 뽑아낸다.
  ④ 병의 입구를 깨끗한 천으로 닦는다.
 
2. 샴페인, 스파클링 와인 코르크 마개 따기
   ① 코르크 윗쪽을 엄지손가락으로 누르면서 철사줄을 조심스럽게 풀어 철사줄과 뚜껑을 제거한다.
  ② 한 손으로는 코르크 마개를, 다른 한 손으로는 병을 꼭 잡고 병을 부드럽게 돌려 압력에 의해 저절로 튀어나오는 코르크 마개를 제거한다.
  ③ 따를 때는 거품이 너무 나지 않게 잔의 내측벽으로 흘리면서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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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EVERDI DOLCE VITA ROSSO

이전/WINE & 自 2007. 12. 17.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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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EVERDI DOLCE VITA ROSSO

ITALIA




전에 우리집 앞에서 산 진로에서 나온 와인은 도수도 높고 꼭 소주에 포도주를 담은것 같이 쓰기만하고 맛이 없어서 집 위에 있는 큰 마트에서 위 MONTEVERDI  DOLCE VITA ROSSO 라는 이탈리안 와인으로 다시 와인을 시작하기로 했다.

가격은 7,100으로 그다지 부담없이 먹을수 있는 와인으로 다시 시작하기엔 괜찮을 것 같아 사가지고 왔다.

진로와인때는 그냥 따서 먹었는데 급이 다르다 보니 딸려고 할때 마개가 있더라...
알고는 있었지만 아무 생각없이 사온터라 갑자기 당황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나가서 따개를 사오기 보다는 스위스 아미로 마개를 들어냈다.( 표현참..)

좀 무식하게 따다 보니 이거 몇번 이렇게 먹다가 마개가 안 빠질것 같았지만 그래도 싼 가격에 라는 생각으로 그냥 먹었다.
저번에 택웅이가 오리고기 먹을때 칠레산 와인을 주었을때 그냥 먹었지만 그래도 지금은 맛을 음미하기 위해서 조금씩 어디서 들은 것은 있어서 향을 먼저 보고 맛을 천천히 보았다.
첫잔은 좀 쓴거 같았다. 두번째 잔은 때마침 겨울이라서 창문에 잠시 밖에 병을 놓아 두었다가 다시 꺼내서 부어 마셨는데 이상하게 적정온도가 되었는지 그때부터 맛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 부드럽고 모나지 않으면서 은근히 매력이 있는 그런 맛'

누구 말대로 그가격에 그 가치를 하는 맛....
그런것 같았다.

그런점에서 진로와인은 그냥 소주와 포도주를 썪은 듯한 맛...
그 값에 가치를 하는 맛이라고 할것이다.

2잔은 마신 시점에서 값자기 3만원짜리는 어떤 맛일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초보 주제에 많은 것을 바란다고 생각이 들어서그냥 이 것 부터 다 마시고 생각 해보기로 했다.

와인과 같이 먹은게 고소미라는 과자와 귤 그리고 바나나였는데 아무래도 와인을 생각하면 고기나 치즈로 하여야 하는게 좋을것 같기도 하지만 아무렴 어때 다음에 고기와 같이 먹으면 되지뭐...

몬테베르디 돌체 비타 로쏘
Monteverdi Dolce Vita Rosso
권장소비자가 :  8,500 원
생산국 :  이태리(Italy)
생산지 :  롬바르디아(Lombardia)
등급 :  Vino da Tavola ( 이탈리안 와인의 90%)
빈티지 :  -
권장음용시기 :  
컬러 :  레드(Red)
포도품종 :  -
적정온도 :  16-18도
제조사 :  Monteverdi(몬테베르디)
용량 :  750ml
알코올도수 :  8~10%

비안코(Vianco) : 화이트 와인
로사토(Rosato) : 로제 와인
로소(Rosso) : 레드 와인
세코(Secco) : 단맛이 없는
돌체(Dolce) : 단맛이 매우 많은
스푸만테(Spumante) : 스파클링 와인


Lombardia (롬바르디아) : 중북부 지역의 알프스 산맥과 바로 맞닿아 있는 지역으로 이태리 최고의 Spumante 라고 일컫는 Franciacorta (프란치아꼬르따) 가 생산되는 지역이다



이 것을 가지고 여러군데를 찾아 보니
이분은 D등급이라고 하시면서 드라이 한 맛이라고 하는데 2잔을 마시고 지금 생각을 하고 보니 좀 드라이 한것 같기도 한데 사실 아직은 드라이한 맛이라든가.  스위트한 맛이라든가는  잘 모르겠다.
그런데 다른 분은 많이 달다고 하니 와인에 대한 평가는 사람마다 다른것 같다.
카폐에서도 이 와인을 달다고 하던데
그렇지만 dolce 라는 타이틀에 비해서 달기보다는 아무래도 드라이한 맛에 더 비중이 가는 느낌이다.
이것이 과연 달다고 하면 과연 드라이한 맛은 얼마나 드라이 하기에.. 라는 생각도 들지만 나중에 한번 사서 먹으면 알겠지..

또한 지금은  처음 와인 전문점에서 처음 와인을 접한 뒤에 느낀 현기증은  없다.
이상하게 나중에 맛있게 되는 음식은 처음에 거부감이 그렇게 느끼는 지 모르겠다.

어쨌든 지금은 와인을 먹으면 좋게 느껴지는게 앞으로 와인을 본격적으로 먹게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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