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솔암 정복기

stage7 - Action/Travel 2008. 10. 13. 23:48

 

< 오늘의 계획>

 

 

 

카르마와 제 애마 레드 카르마입니다.

좀 일찍 출발해야 하는데 그넘의 게으름증이 발작하여 자전거 좀 점검하고 (이게 좀 부실하여 나중에 고생합니다)

준비물 좀 챙기고 먹을거 챙기고 점심 먹고 하니 1시였습니다.

좀 일찍 출발했더라면 진하도 도전할수가 있었을텐데 좀 아쉽더군요.

 

 

위에 사진은 와우 스피커을 지른것에 대한 인증샷입니다.

위에 휴대폰거치대는 pda을 네비게이션용으로 사용하고자 했으나 제 PDA가 잘 들어 가지 않아서 그냥 거치대만 달기만하고  PDA는 가방에 넣고 다녔습니다.

 

와우는 성능 정말 짱이더군요.

어떤때는 시끄러워서 잠시 끄기도 하고 볼륨도 나추어 다녔습니다.

소리도 잘들리고 째지는거 없습니다.

 

정말 이 제품 추천합니다.

 

우선 1시에 집에서 출발해서 덕신과 망양사이길로 회양강을 따라  철교를 건너 수질연구소 길쪽으로 회양강 상류로 가니

 

망양정에서 잠시 휴식겸 인증샷을 날리고요

 

 

 

 

뒤로 보이는 큰길로 쭉 가다보면

 

 

 

이런 샛길이 보이시면 도솔암으로 빠지는 길입니다.

 

저기를 올라가다 정비부실로 핸들이 놀아나더군요

다시 내려와 민가에 가서 L렌치로 다시 쪼이고 다시 도전했습니다.

약 30분간 허비...

 

쭉 비포장길을 올라가다 보면

 

 

 

다시 갈림길이 보이는데 오른쪽으로 도솔암으로 가는 길이고 저 길로 계속 오르막이 되겠습니다.

왼쪽으로 가면 남창 외고산쪽으로 가는 길입니다.

 

계속 올라가시다 보면

길 없음 표지가 나오면 정말 길없더군요.

바로 밑에 도솔암이 있습니다.

 

여기서 다시 인증샷!!

 

흐흐 셀카 할려니 타이머 맞추기 힘들더군요...

 

여기서 간식을 먹고서

물 한병을 다시 채웁니다.

 

지금 바닥에는 잘 안보이지만 감들이 몇개씩 떨어져 있더군요.

그렇게 맛있게는 안보였지만...

아까 본 이정표로 다시 내려와 왼쪽길로 다시 갑니다.

 

 

산길치고는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포장된길로만 가면 길 잃어버리지 않습니다.

 

이 쪽 길로 쭉 가다보면



이런 갈림길이 나와야 하는데 오신길에 보이는 맞은편 길로 가야 합니다.

왼쪽은 막힌 길이고 오른쪽 길은 다른 먼길입니다.

 

이렇게 내려다 오면 폭우에 길이 폭삭 꺼진곳이 있습니다.

주의해서 오른쪽으로 붙어서 내려오세요.

거의 절벽입니다.

 

이렇게 쭉내려오면 큰도로에서 휴게실같은 정자 하나 있습니다.

그곳에서 다시 왼쪽 길을 따라 오면 남창으로 나옵니다.

 

남창에서

이까지 왔으나 정말 늦었기때문에 진하에는 못갔습니다.

남창에서 시간을 넘 허비했네요.

사먹고 구경하고 왔다갔다.

한 1시간을 허비했습니다.

 

그러고 피곤도 해서

백야가 있음에도 그냥 집에 왔습니다.

 

오늘 좀더 일찍 출발했더라면 진하도 가볼만 했을텐데요...

그리고 첨가보는 코스라 많이도 헤메였습니다.

더구나 혼자라서...

 

다음에는 회양강을 따라 신진자동차학원으로 넘어갈 예정입니다.

좀더 사진을 많이 찍어야 겠네요.

좀 아쉽네요...

 

다음에 다른 코스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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