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치기 유형

satge3 - Society/Crime 2005. 5. 23. 12:31
지하철에서 일어나는 소매치기는 각양각색의 명칭만큼 그 종류가 다양합니다.

-빽따기 : 지하철 안 및 역 구내 승강장, 계단 등에서 밀고 밀치는 혼잡한 틈을 타 가방의 단추를 몰래 따거나 지퍼를 열고 금품을 훔치는 수법.

-빽째기 : 면도날을 이용해 가방이나 핸드백을 찢고 지갑을 훔치는 수법.

-안창따기 : 남자 승객의 양복 안주머니를 면도칼로 찢고 지갑을 훔치는 수법.

-굴레따기 : 조직원이 업무를 분담해 피해자를 둘러싼 뒤 동전 등을 떨어뜨려 이를 줍기 위해 피해자가 머리를 숙일 때 펜치 등을 이용해 목걸이 등을 끊어 훔치는 수법.

-들치기 : 지하철 선반 위, 의자에 가방 등을 올려놓고 졸거나 한눈 파는 틈을 타 가방 등을 갖고 튀는 수법.

-날치기 : 역 구내 승강장에서 전동차 출입문이 열리고 닫히는 틈을 이용해 가방이나 손지갑을 가로채는 수법.

-부축빼기 : 일명 ‘아리랑치기’라고 하는데 술에 취해 쓰러져 있거나 의식이 몽롱한 상태의 피해자에게 접근해 신문지 등으로 가리거나 부축하여 주는 척하면서 지갑 등 소지품을 뺏는 수법.

지하철 소매치기 조심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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