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의 기술

stage7 - Action/reading 2008. 2. 5. 16:54
조시 웨이츠킨 저/박철현 역 | 이제 | 2007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결론적으로 아쉬운 책이다.

저자가 직접 적었다면 그나마 잘 쓴 책이다.


내용상으로는 그렇게 흠잡을때가 없지만 읽는 도중에 늘어지는 부분이 많아서 나중에는 지루한 부분이 생기게 되었다.


저자가 느낀 부분이 상세하게 설명할려고 하는 좋은 의도도 있었겠지만 이러한 부분이 오히려 책의 몰입도를 저해 하는 요소라고 생각이 된다.


정신적부분과 육체적인 부분의 일맥상통하는 부분을 설명해야 하는 부분도 있었고, 대부분 사람들이 겪지 못한 체스나 태극권이라는 특수한 상황에 설명하려는 배려하는 부분이 있었지만 이 두가지를 모두 겪지 못한 나로서는 이해를 할려고 하지만 그냥 이해 할려는 시도만으로 끝나게 되는 어설픈 책이 되고 말았다.


그러나 내가  체스와 태극권을 다시 배운 후에 이 책을 다시 읽는 다면 다른 견해가 생기게 되겠지만 현재와 같이 경험이 없는 상태에서는 두세번 읽는다고 다른 견해가 생길 것 같지가 않아서 이렇게 글을 쓴다.


체스나 태극권이라든가 무술에 경험이 없는 사람들은 비추이다!


이해하기 힘들기 때문이고 다 읽는다고 해도 그래서 어쩌란 말인가? 라는 말이 나올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냥 이런 책도 있구나 하고 한번은 읽어 볼만은 하다

'stage7 - Action > read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7년 도서 구입비 총계 1,088,590원  (4) 2008.02.07
메모의 기술  (0) 2008.02.07
현재 읽고 있는 것  (0) 2008.02.03
역사에서 배운다.  (0) 2008.01.20
나의 첫 번째 주식 교과서  (0) 2008.01.06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