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립도서관 방문하다

stage7 - Action/reading 2007. 10. 7. 17:51
오늘 전부터 듣고는 있었지만 정확한 위치나 시설은 처음 본 군립도서관에 처음으로 가 보았다.
처음에는 자전거 타고 갈려고 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늦게 차를 타고 간것이 천만 다행이라고 생각이 될 정도로 4시부터 비가 억수로 쏟아져 내렸다.

각설하고 울주군 도서관은 너무 작다고 말할수 있겠다.
앞으로 쏟아져 나올 책들을 봤을때 책을 소장할수 있는 공간이 너무 작다는 것이다.
동사무소 도서관도 아니고 그래도 재정이 그래도 빵빵한 울주군에서의 도서관이 이렇게 작다면 나중에 책을 소장하게 되는 여분이 너무 작게 되는 것이다.
또한 스낵바가 없어서 밖에서 슈퍼에서 라면이나 사먹고 와야 하는데 비오는 날이나 추운 날씨에서는 학생들이 밖에서 사먹기 보다는 1층 홀에서 오늘 같이 짜짱면을 시켜먹고 있는 것이다.

(정말 상상밖이다. 사람이 다니는 홀에서 짜짱면을 의자에 앉아서 먹고 있는 장면에서 정말 깨는 장면이었다)
사서에게 말하니 어쩔수 없다고는 하지만 .. 
제일 큰 문제는 도서관이 넘 작다는 것이다.
3층이 작냐고 말하겠지만 주변에 3만명이나 밀집해 있는 곳에 도서관이 작다는 것은 큰 단점이다.

그렇지만 좋은 점도 있어서 자료실과 인터넷실이 같이 있어서 자유로운 책과 컴퓨터의 조화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더구나 남부시립처럼 컴퓨터가 후진것이 아니라 새것이라서 더욱더 마음에 든다.
(새 건물에 새책. 새 컴퓨터, ...)

앞으로 많은 발전과 깨끗한 책 상태 보존과 많은 군민들의 이용이 있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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