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완독 도서

stage7 - Action/reading 2008. 2. 8. 17:25
주식으로 적금들기 상세보기
윤한진 지음 | 경향미디어 펴냄
주식으로 적금 들어 안정되고 편안한 마음으로 투자할 수 있는 70가지 방법! 주식시장이 호황을 이루는 가운데 단기적으로 수익을 내는 이들을 많지만 5년, 10년 넘게 꾸준히 주식자산을 불려나가는 이들은 드물다. 단기적 수익을 냈다 하더라도 다시 주식시장에 투자해 결국 큰 손실을 보고 사라지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좋은 투자환경을 소유한 대한민국에서는 '주식으로 적금 들기'가 정답이다.




 

한마디로 당연한 이야기를 너무 빈약한 내용으로 질질 끈 느낌이랄까?


이 책은 주식 투자를 하기전에 읽으면 좋은 책인거 같다.


단순히 주식은 이렇게 한다기 보다는 투자란 개념에서 주식을 바라본 내용이란 점이 다른 주식 투자책과 다르다.


물론 읽다보면 적립식 주식투자가 최고라는 일관된 개념을 주입식으로 다소 억지스러운 내용으로 이끌기도 하고 당연한 개념을 여러가지 사례를 들어서 사용하지만 예로든 회사가 삼성과 농심등 몇가지 회사에 집중이 되어 예로든 것에 대한 신뢰가 적은 것도 약점이 되기도 한다.


또한  이 책은 투자란 개념에서도 다른 부분인 펀드라든지 부동산이라든지 다른 분야에서의 좋지 않은 단점을 약점으로 실례를 들기 때문에 좀 자기 이론을 정당화 하기 위한 비교로 사용하기 때문에 이 책의 큰 약점되고 있다. (다소 논리적으로 타당성을 이끌기에 부족하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이 책을 주식투자하기전에 읽으라는 것은 그래도 그나마 이 책이 주식투자의 위험성을 대놓고 이야기를 하면서 안전한 투자를 이야기 하며 성공담과 실패담을 그나마 형평성 있게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무조건 성공한다는 책은 많이 있어도 실패담을 정확하게 이야기하는 책은 찾기 힘들다.

그런 점에서 이책의 진가는 있다.


알고 있어서도 실천을 못하는 것이기에 이 책은 실용적이지 않으면서도 곁에 두고서 한번서 초심을 생각할때 읽을 만한 책인거 같다.


그러나 이 책의 큰 단점은 현재에서 주식이 폭락한 상황에서는 황당무게한 이야기로 들릴수 있다는 거...

이 책이 좋은 주식서적으로 될수 있는 큰전제는 한국회사가 계속 성장가능성이 있어 계속 성장할 여지가 있어야 하고 주식이란게 아무리 좋은 회사도 빛깔이 좋지 않으면 그렇게 삼성전자같은 대우를 못 받는다는거...


이것은 확인히 이해하고 이 책을 봐야 할것이다.

알고 있어서도 실천을 못하는 것이기에 이 책은 실용적이지 않으면서도 곁에 두고서 한번서 초심을 생각할때 읽을 만한 책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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