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산행할 무룡산 기행문

stage7 - Action/Moutain 2005. 5. 10. 15:54
다시찾는 근교산 <289> 울산 동대산~무룡산




[무룡산 정상을 코앞에 둔 오르막길. 멀리 지나온 능선이 아득하다.]

춤출 무(舞) 용 룡(龍), 무룡산. 용이 춤을 추는 듯한 모양을 한 영산이자 울산의 진산이다.

낙동정맥이 남으로 내리 뻗어 그 한줄기가 경주 토함산을 이루고 남쪽에 동대산맥을 형성하면서 우뚝 솟은 준령이다.

먼저 동대산에 올라 낙타등처럼 울퉁불퉁한 능선을 타고 무룡산으로 가는 길은 조망이 압권이다. 주변에 해발 300~400곒 정도의 고만고만한 봉우리가 전부라 3시간여 산행중 눈을 시원하게 하기는 그저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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