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화 우주탐험의 또 다른 역사

이전/지식채널 E 2008. 9. 19. 07:20
우주탐험이란 아직은 우리에게 소모성행사이다.
아직은 엄청난 기회의 장소라는 미지의 탐험일뿜.
아직은 지구를 대신할 경제력도 자원도 삶의 공간도 돼지 못한다.

그렇지만 불어나는 인구의 정책상 인류뿐만아니라 다른 생명체의 안전을 위해
우리 인류는 어느정도 지구를 벗어나야 한다.
지금도 인류는 자기 덩치의 몇십배로 지구에 해악을 끼친다.
이는 하루이틀에 해결되지 않고 적지않은 돈이 든다.

이뻔한 인류의 숙제를 왜 경제적 논리로 해석하게 되냐면 이제 인간의 경제적인 노예가 되었기때문이다.
자신의 노력과 능력과 인정의 보상의 척도가 그 사람의 행위에서 벌어들이는 경제적인 능력에서 좌우되는 경우가 많아졌기때문이다.

학생을 가르치는 선생과 얼마나 인기가 많은 선생인가에 따라 그 사람의 강의는 살아남고 안정적인 경제생활을 계속 할수 있는 것이다.
그렇지만 인간은 그러한 경제적인 노예에서 계속된 오류를 정하고 있는 것이 과연 생명체를 언제까지 돈으로 환원하여 계산을 할것인가 이다.
강아지 한마리가 얼마. 소고기가 한근에 얼마....
인류의 역사가 몇만년동안 이루어진 거래.
생명에 대한 거래...

이러한 거래가 필연적이라고 해도 그 필연적인것을 핑계로 우리는 많은 죄악을 저지르고 있지는 않는가?
단지 나는 돈을 주고 샀을 뿐이라는 발뺌을 해도 죄악은 같이 받는 공범자이기에 우리는 아직도 타성에서 스스로를 자위한다.
"나는 돈을 주고 샀을뿐 그이상도 아니고 그 이하도 아니다. 나머지는 당사자 끼리 해결하라.."

여기서 당사자는 과연 동물들을 보호할려는 동물보호단체인가? 아니면 정부인가? 아니면 가축사육업자인가?

인류의 영토확장을 위한 우주의 탐험은 인류의 실험이 아니라 동물의 실험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인간이 원하는 욕구에 여전히 동물의 실험은 여전히 요구되고 있다.

화장품이 그러하며 어러가지 의약품 실험이 그러하다.

그렇게 생각하다보면 인간은 지구에 기생하며 사는 존재가 아닌가 싶다.
스스로의 지혜로운 생각보다는 쉬운 방향으로 오로지 경제적인 효과때문이라는 변명으로 기생하는 숙주 지구를 해치면서 다른 동물들과의 조화로운 삶 대신에 타 생명체를 인정하지 않는 오만한 파워의 남용으로 지구를 지배하고 있다.

과연 이러한 우월적인 지배적인 상황은 계속 할수 있을 것인가?

과연 지구밖에 있는 다른 외계생명체들은 이러한 지구인들은 이해 할수 있을까?
이해 할수 없다면 우리는 어떠한 대우를 받게 될것인가?
또한 외계생명체가 우리못하다면 우리는 제2의 지구가 발견된다면 또 그러한 생명체들을 노예처럼부릴 것인가?

다른 생명체대한 존경과 공존에 대한 제대로 된 교육이 없고 그러한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면 우주의 탐험의 확장에서 우리가 얻을 것은 오로지 지구를 벗어나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하는 것 외에는 인류에 대한 어떠한 인간적인 발전이 없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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