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대담한 개혁 ★★☆☆☆

stage2 - Study/책대출 2009. 5. 8. 18:57
캐논 대담한 개혁
카테고리 경제/경영
지은이 사카마키 히사시 (북쇼컴퍼니,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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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 책은 한마디로 의자와 pc의 개혁이다.
즉 의자를 없애므로 해서 수동적인것을 없애고
pc를 통제함으로써 업무외의 찌거기를 없앤다.

그게 큰 맥락이다.
나머지는 그렇게 없다.
책에 비해서 그냥 그저 그렇다.

한번정도 읽고 중요한 몇 페이지만 그냥 얻으면 그게 다이다.

 

별3개도 3분의 1부분에서 만족을 느꼈기 때문에 주는 것이다.

 

표지에서도 말한

pc와 의자를 버려라!

 

이것은 이책에서 저자가 많이 할해하는 부분이자 미는 부분일것이다.

 

그러나 내가 읽기로는 이책에서 진정하게 얻을수 있는 부분은 첫부분인 사람의 심리를 얻는 방법과 부하의 뒷모습에서 부하의 마음을 알아낼수 있어야 한다는 것!

이 2가지이다.

 

나머지는 내 느낌에 자화자찬에 가까운 구색맞추기이다.

의자를 없애는 것에 대한 정당성과 칭찬의 말들

pc를 감시하는 것에 대한 사생활의 침해보다는 PC를 감시하는 것으로 인해 회사가 얻는 것에 대한 여러가지 말들로 이루어졌다.

 

물론 이 말들이 틀린말들이 아니다.

현실에서도 당연히 그러한 현상들이 존재하며 고쳐야 할점이다.

그러나 여기서는 왜 의자와 pc가 없애져야 할만큼 결점인가에 대한 고찰이 없다.

단지 결론이 그렇게 났기때문에 제거의 대상일뿐이다.

 

나는 이책을 느끼면서 부정적인 마인드에 갑자기 밀려왔다.

물론 효율성과 그로인한 긍정적인 이야기들로 많이 채워져 있지만 왠지 불쾌한 느낌은 지울수가 없었다.

 

이 경영방법으로써는 독은 독하게 처방한다는 방법과 일맥상통하지만 과연 그러한 회사에서 얼마만큼이나 행복하게 일을 하면서 살아갈수 있을련지 궁금하다.

 

개혁은 해야겠지만 인간에 대한 배려가 었는 구석구석에서 느껴지는 효율성은  오히려 그렇게까지는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다만 이렇게 할수도 있구나 하는 정도의 참고서로만 할용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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