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돈거래 & 보증

satge3 - Society/Law 2005. 5. 10. 20:27
정말 이번 사태로 많은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저는 어쩌면 순진하기보다는 사람을 잘 믿기때문에 돈을 빌려주어서 못받은게 많지요

그데 이번은 좀 컸습니다
전 3백이고 회사형은 2백
2명합치니 5백이군요

지금은 소액재판승소했고
압류를 할까 말까 고민하는데 이넘이 전화도 없네요
정말 빌려갈때는 안절부절하던 넘이 갚으라고 하니 배짱이네

그넘 덕분에 법원에 가서 소송도 내가 직접하고 온갖 법률지식은 쌓이네요..

이제 내돈 써 가면서 그넘 사회에서 신용불량자로 만들겁니다
어설프게 돈 떼먹어도 신용불량자로 한번 살아보라고 하죠

소송에 이겼으니 소송비용과 차압비용까지 내가 물어야한다
현재 니가 나한테 갚을 돈이 560만원이된다

법정이자가 20%이므로 너가 안갚으면 1년에 백만원이자다
한번 법정이자로 버텨보라..
내 이러다가 천만원되면 사채로 팔꺼다 ( 사채이자 한번 견뎌보라)

아십니까?
승소난 다음에도 돈 안갚으면 6개월 후에 동소무소에가서 이넘 돈안갚고 배짱 부린다고 공고내고 갚을때까지 보관된다는 사실..

그리고 돈갚을때 까지 제가 그넘 재산 추척 할수 있다는 사실

한번 악착같이 버텨라
나도 악착같이 네가 신용불량이라고 알려주마
아야~~ 재미있겠는걸
( 너 잘못 걸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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