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숙한 세상살이를 위해

■ 첫째는 붙임성

■ 다음에 필요한 것은 배짱

물러날 수 없는 상황은 극한상황이다. 그곳에서의 강함을 가장 잘 말해주는 것이 전국(戰國)시대이다. 오다 노부나가(織田信長)는 정보력으로 승부를 겨루고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는 주도면밀한 계산에 의해 기회를 살렸다. 그러나 거기에 공통되어 있는 것은 사람, 타이밍을 보는 예리한 판단력과 교섭력, 밸런스 감각의 확실함, 일단 유사시 일을 완수할 수 있는 자신감이다. 자신감은 하루아침에 익혀지는 것이 아니다. 평소의 깊은 연구와 진정한 반성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다. 그리고 최후의 순간까지 긴장을 풀지않은 「마무리」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