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vs 마트

stage7 - Action/채소장사 2005. 8. 28. 21:21
오늘 일요일이라서 적군을 탐지 해 보았다.
뭐 첨에는 그럴 작정이 아니라 점심때 밥도 먹었겠다.. 겸사 겸사 마트에서 시식으로 배를 채울 작정으로 갔다.

첨에 한 바퀴 돌때는 주워 먹기만 했다.

그러나 두 바퀴 돌때 채소류 코너를 유심히 보았다.

가격으로는 비교가 안되었다.
즉 같거나 더 비싸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깻잎같은것들은 우리가 세 묶음에 천원하는 것을 마트에서는 세묶음으로 더 나누어 천원을 받는 것이다.

결국은 소비자들은 쾌적함으로 시장보다 비싸게 사는 것이지만 어느정도 가계에 자신이 있는 분들은 무시할 정도라고도 할수도 있을 것 같다.
식당같은데서는 시장을 택해야 하겠지만/....

문제는 상품의 땟깔이다.
우선은 강하고 환한 불빛과 품어져 나오는 가습으로 채소들이 항시 신선하게 보인다는 것이다.

이건 정말 시장이 못따라간다.

실제 상품의 질은 같거나 마트가 못하지만 땟깔로 누르기 때문에 못당한다.

나머지는 잘아는 주차문제 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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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arma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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