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걸즈

이전/영화 2006. 3. 5. 14:48
인생은 우연한 계기에 멋지게 변한다.

그렇지만 우연한 계기도 마음에 닿는다면
필연적인 운명이 되지 않을까?

정말 괜찮은 영화다.
극장에서 봐도 될만큼 좋은 사운드가 있는 영화다.
역시 재즈는 사람을 포근하게 하는 것이 있다니깐?

이 영화의 백미는 역시 마지막에 재즈의 연주 두편...
음악도 좋았지만 어렵사리 무대에서 연주를 하게 된 밴드가 그래도 좋아 하는 음악을 즐기면서 하는 것이 더 보기 좋았다.

뭐 좀 지루한 부분은 빠른 감기로 봤지만 그래도 좋은 음악이 있어서 좋았다.
사운드가 빈약하다면 그저 그런 영화였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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