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무엇을 할것인가?

이전/.... 2009. 4. 13. 01:16
그동안 많이 바빠서 인생의 중요한 부분인 2009년 1/4분기를 그냥 보내고 말았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이제 나 나름대로의 일에서 어느정도의 성과는 있었지만 여전히 전체적인것은 답보상태에 있다.
무엇이 문제이고 무엇을 해결해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은 있지만
실제로 그것들을 해결해야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가 되고 있다.

실제로 문제는 해결되어야 하는 것이지만 그러나 나만의 문제같은 것이 아니라 사람끼리의 문제는 나만의 문제해결방식으로는 절대로 해결이 되지 않는다.
즉 나만의 방식일뿐 동의나 이해는 있어도 그것이 실제적으로 변화를 이끌지는 못하는 현실에 부딪힌다.

아무리 나에게는 현실적으로 직면하고 힘든일일지라도 그 사람에게는 단순한 일일뿐 그 이하 그 이상도 아니다.
아무리 마음이 좋아도 그 사람은 그 나름대로 부족하더라도 만족하고 산다.
어쩌면 미천한 개미이고 사람에게 밣혀죽을수 있는 곤충일지라도 어쩔수 없다는 듯이 삶을 포기하고, 그렇게  살다가 밣이면 어쩔수 없지 하는 것과 같이 사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어쩔수 없는 삶이 그렇게 만들었고 또한 그와 크지나 영역이나 환경이 다를뿐 나도 나 나름대로의 한계적인 상황에 자신만의 크기를 정하고 살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한다.

요즘에 자꾸 나오는 라디오의 멘트처럼 반복된 생활환경의 부딪침속에 어느새 내 자신만의 감옥을 스스로 만들고 언젠가는 사라질 장애를 견디지 못하고 그냥 좌절을 운명처럼 느끼고 살지 않는지 다시 반성해 본다.

나는 아직 죽지도 않았고 좌절할 만한 것도 갖지를 않았다.
또한 그렇게 살기도 싫다.
나만의 인생에서 실패라는 것은 나는 인정할수도 없고 인정해서도 안된다.
나는 진화하고 그리고 결국은 성공할것이라는 것을 나는 느끼고 또한 그렇게 실천할것이다.

사람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기를 좋아한다.
라는 말은 나는 믿는으며 오늘을 더욱더 사람들속에서 힘차게 살아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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