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학 콘서트 ★★★★★


회계학 콘서트. 1
카테고리 경제/경영
지은이 하야시 아츠무 (멘토르,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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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에 대해서 알고 싶은가?
회사가 어떻게 돈을 벌어야 하는가를 알고 싶은가?

회사는 단지 물품을 만들고 파는 단체가 아니다.
회사의 목적은 이익창출이다.
단순히 물건을 파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

그렇다면 회계라는 돈의 흐름을 알수 있는 공부는 영업부나 관리부나 마케팅부서라도 알아야 하는 필수과목이다.
그런데 실상은 회계라는 것은 총무부나 경리부에서나 알면 되는 그런 외톨이 과목이라고 알고 있다.

그러나 이 책을 한 번 읽어 보면 그런 단순한 관계에서 이익을 창출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수 있다.
지출이 투자를 위한 것인지 생산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단순 이벤트성으로 끝나는 지출인지를 제대로 안아야 경영이라는 회사의 방향이 결정되는 것이다.

이 책은 단순히 회사에 있는 사람 뿐만아니라 자기 스스로 생산과 매출을 담당한다고 생각하는 자영업과 프리랜서 등.. 현대사회생활에서 경제활동을 한다고 생각하는 모든 분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책이라고 생각이 된다.

초밥에서 나오는 이야기처럼 투자를 크게 한다고 매출이나 이익을 크게 늘어나는 것이 아니며 작은 투자라 할지라도 운용의 미를 잘 살린다면 오히려 부담이 되는 큰 투자보다는 몇배나 큰 재미를 볼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자신에게 맞는 책의 가치는 자신이 필요한때 읽기 쉬워야 하면 필요한 지식을 재미있게 그대로 익힐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이 갖는 의미는 상당하다고 볼 수 있다.

돈을 번다는 의미는 간단하면서도 어렵다.
그러나 이 책은 회계책이지만 경제서와 무관하지 않다.
돈의 흐름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책이기 때문이다.

"계획은 꿈과 같아. 좇기만 해서는 그림의 떡으로 끝나 버리지. 그래서 등장한 것이 회계야. 구체적인 행동 계획을 회계에 반영해서 그 계획이 그림의 떡인지 진짜 떡인지 검증하는 것이지. ..
말하자면 회계는 현금흐름과 이익개념을 사용해 행동 계획의 실행 가능성을 검증하는 도구인셈이야"

반드시 기억해야 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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