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빈곤을 없애는 30가지 방법 ★★★★★


세계에서 빈곤을 없애는 30가지 방법
카테고리 정치/사회
지은이 다나카 유 (알마,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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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빈곤을 없애는 방법이지만 또 다른 제목으로는 세계화의 희생자들이라고 말하고 싶다.
현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우리가 현재 누리는 풍요가 과연 정당하다고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 라고 물어보고 싶고 또한 경제적이라고 말하는 단어가 얼마나 사악해질수 있는지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 라고 물어보고 싶다.

수입농산물이 싸다는 경제적 논리로만 그 것이 얼마나 해악을 끼치는 지는 저도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알지 못했습니다. 단지 수입농산물보다는 국산을 써야 국내 농민들이나 신토불이 논리로 건강을 찾는다는 생각만 했지 그 범위를 벗어 나지 못했습니다.

좀 더 싼 먹거리를 찾기 위해 우리가 선택하는 다국적기업의 값싼 농산물은 단지 우리가 선택되어지는 그 힘에 의해, 경제적이라는 논리에 의해 , 좀더 더 팔기 위해서는 좀더 좋은 생산단가를 가져야 한다는 것에, 나는 좀더 싸고 좋은 제품을 가지면 된다는 합리적 생각에, 그러한 판단이 끼치는 영향은 실로 막대합니다.
이러한 소비자를 만족시킬려는 다국적기업은 좀더 싸고 좋은, 이득이 되는 방법을 찾습니다. 그러던 것이 교통의 편리화와 정보통신의 발달로 세계 곳곳에 수탈은 더더욱 가속화 되고 그리고 또한 풍요로 인한 우리는 그 고통을 애써 외면합니다.

끔찍해서 제가 다 말로 못하고 이 책을 읽어 보시면 우리가 누리는 행복과 풍요는 거의다 빈국이라는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 그들이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를 우리가 경제적이라는 논리로 빼앗고 있다는 것을 아실겁니다.
인정이 없는 합리는 악마의 행동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왜 우리는 무력으로만 억압을 해야 불공평하다고 생각합니까?
합리적이라는 그 권력으만으로 금전적으로 업압하는 것은 불공평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이 책을 읽으시고 과연 우리가 누리는 풍요를 위해 희생되고 있는 빈곤의 나라에 어떻게 후원할수 있는지 실질적인 행동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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