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회사생활하면서 내가 느낀것!

사실 내세우기도 뭐하지만 L화학에서 그런대로 인정받고 지냈다고 생각한다.
뭐 그렇다고 내가 능력이 뛰어나기 보다는 회사에서 원하는 능력 만큼 열심히 했기 때문에 인정을 받았다고 생각을 한다.

사실 회사생활을 하다보면 자기 보다 능력있는 사람을 반드시 만나기 마련이다.
회사에 들어가서 먼저 만나든 나중에 만나든간에 사람은 그 세월에 맞게 자기 보다 뛰어난 사람을만나게 되기 마련이다.
그런데 대부분 그 뛰어난 사람들을 보다보면 자기 능력이 있다고 생각을 하는지 생각만큼 회사에 기여를 하지도 않으면서 거들먹 거리는 사람이 생각만큼보다도 많다.

대기업이라서 그런지 그런대로 머리가 핑핑 돌아가는 사람도 있고 어떻게 저런인간이 이런회사에 들어올수가 있었지 하는 사람도 있다.
열심히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게으름을 부릴수 있으면 부릴수 있을만큼 게으름을 부리는 사람도 있고.
능력도 없으면서 정치적으로 클려는 사람도 있다.

그 5년간을 생각해보면 어쩌면 쓸떼 없는 곳에서 아둥바둥하며 지냈구나 하는 생각이든다.

뭐 돈은 그런대로 벌었지만 사람 성격버리고 또한 회사라는 곳이 인기있는 부서가 아니면 나와도 별 비전이 없는 것은 중소기업이나 대기업이나 똑같다는 점이 있는데 사람들은 대부분 대기업만 가면 인생이 끝나는 것으로 알고 있다.

but!!!
지금 내가 퇴직할 당시를 회상해 보면 난 나름대로 그당시 뿌듯하게 회사생활을 했다고 생각은 했지만 실력다운 실력으로 할만한것이 없었다는 것이다.
동종업계에 갈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회사를 다시 들어갈 만큼 나이가 어린것도 아니고 ...

즉 회사생활에서 해피 앤딩을 보고 싶다면 돈을 억단위로 모으던가..
아니면 실력을 쌓아서 제2의 직업을 자기가 만들던가...

2중의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것도 회사생활이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수렁에 빠진 사람처럼 깨닫고 나면 이미 늦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나마 난 어렵지만 지금 30대초반에 내 사업을 하기위해 다시 시작할수 있게 되것에 감사할뿐이다.

당신이 젊다면 다시 시작함을 두려워 하면 안된다.
늙어서 다시 시작하는 것보다 더 유리한 조건에서 시작하는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감사해야한다.

다시 시작해라...


Written By Karma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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