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활자중독일까?

stage7 - Action/reading 2008. 9. 21. 13:32
결론을 말하자면 활자중독 초기증상...

12개

1. 화장실에 갈 때는 아무리 급해도 신문이나 잡지나 책을 꼭 챙긴다.
 뭐 그럴때도 있고 없을때도 있는지 가능한 그러는 편

2. 피치 못해 화장실에 읽을거리를 챙겨가지 못했을 때는, 볼 일을 보면서 주변에 보이는 활자들을 꼼꼼이 읽는다.
음 그렇네

3. 친척들이 사는 시골에 내려갔을 때 마땅히 읽을 게 없어 "축산신문" 이나 농약 사용설명서를 20분 이상 읽어본 적이 있다.
축산신문은 아니지만 다른걸....

4. 신문을 광고(와 신문 사이에 끼여있는 광고지)와 주식시세를 포함해서 1면부터 끝까지 다 읽어본 적이 있다.
심심하면 그럴수도 있지.

5. 대형서점에 한 번 가면 평균 3시간 이상 서 있는다.
그런적 없다.( 체력도 좋아라....)

6. 책 냄새를 좋아하고 5가지 이상의 책 냄새를 구별할 수 있다.
별론데...

7. 지하철이나 버스를 탔을때는 주로 신문이나 잡지나 책을 읽는다.
음..당근이죠

8. 집을 떠나게 되면 (예:피서갈 때, MT갈 때) 꼭 책이나 잡지 한 권 이상을 가방에 챙긴다.
없으면 불안해...

9. 책값이 비싸서 망설여본 적이 없다. 책값은 아무리 비싸도 아깝지 않다.
비싸면 아깝지 안 아깝나?

10. 나는 서핑 중독 증세도 있다.
중독까지야...

11. 하지만 채팅보다는 주로 눈팅을 선호한다.
yes

12. 책을 도저히 놓을 수 없어 약속시간에 늦을 때가 종종 있다.
없음

13.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선생님 몰래 책을 읽은 적이 있다.
yes

14. 학교 도서관 사서 선생님과 알고 지냈다.
(단, 학교 도서관이 없었던, 또는 사서 선생님이 없었던 불행한 학창시절을 보낸 이들은
공공 도서관 사서나 서점 주인도 됨.)
있음

15. 맞춤법에 민감하다. (예를 들어 "찌개"를 "찌게" 라고 쓴 식당에 들어가면 불편해진다.)
둔감함

16. 혼자 식사할 때는 책이나 신문을 보면서 밥을 먹는다. 결국 찌개는 식고 밥은 딱딱해진다.
심하지 않음

17. 밤에 불빛이 밖으로 새나가지 못하게 이불을 둘러쓰고 몰래 책을 본 적이 있다.
한번정도는 누구나 있지않나? (없으면 말고)

18. 고3 때는 집에서 나 때문에 신문을 끊었다. (논술 세대는 제외)
그런정도는 아님

19. 시험 전날 딴 책을 보느라 밤을 새거나, 책을 읽느라 숙제를 못해간 적이 있다.
많았음

20. 플랫폼에 걸린 지하철 노선도는 아무리 오래 봐도 재미있다.

어~~~ 그런데...



4개 이하 : 책 좀 읽어라 ~

5~12개 : 뭐 그럭저럭 정상 ~

13~15개 : 활자 중독

16개 이상 : 당신은 이미 요미코 리드먼(애니메이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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