푼돈의 경제학 ★★★★☆

푼돈의 경제학(삶을 바꾸는 작은 돈의 기적)
카테고리 경제/경영
지은이 장순욱 (살림,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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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푼돈을 아끼는 노력은 부자가 되기 위해서도, 그리고 부자가 된 뒤에도  필요하다. 즉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은 돈을 벌기 위해 푼돈을 아껴야 하고, 돈을 번 사람은 이를 지키기 위해 푼돈을 절약해야 하는 것이다. 그런 단련을 통과한 사람만이 부를 이룰수 있고 그리고 그 부를 지킬수 있다.
 
푼돈은 상대적으로 큰돈에 비해서 보잘것 없다. 그러나 푼돈은 큰돈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관문이다. 또한 푼돈을 소홀히 하면 댐에서 생긴 사소한 구멍이 댐을 무너뜨리는 계기가 되듯이, 푼돈을 소홀히 하는 것은 비롯 큰돈을 만지더라도 목돈같은 돈은 만들수가 없게 된다. 즉 내 주위에만 보더라도 연봉 7천이 가까워도 죽는 시늉을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4천이 되어도 보람있게 사는 사람들이 있는데 거의 차이는 씀씀이에 있다고 볼수 있다. 워렌버핏같은 희대의 부자도 점심을 몇천원정도의 식사값으로 해결하는 것도 푼돈의 위력을 알기 때문에 그 감각을 잊어버리지 않을려고 하는 것일수도 있다.
 
부자가 되더라도 푼돈을 아껴야 하고 계속 큰돈을 유지해야만 한다면 과연 부자가 되는 것은 과연 누구를 위한것이고 그만큼의 가치가 있는 것인가는 생각해 보아야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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