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



그렇다.
내가 이런 사실을 미리 알았다면 내가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더욱더 잘했을것이다.
나는 매번 맨땅에 헤딩하는 식으로 아무 것도 모르고 하던일이 대다수였다.

내가 장남이거니와 주위에 진정 충고를 해주는 선배가 없었던것도 크다.
친구라고 해봐야 나에게 사회가 이런것이다라고 해줄만한 친구도 없었던것도 크겠다.

그렇지만 그런환경에서 내가 이나마 생각을 가지게 된것에 감사드린다. 그렇다고 내 생활이 윤택해진건 사실이지만 물질적인것은 꽝이 되었다.

선배가 있다는 것은 참으로 고마운 일이다.
비록 惡선배가 있다고 하더라도 없는거 보다는 낫다고 할수도 있다.
저렇게는 안되야지 하는 교훈도 생기니....

느끼지 않고는 배우지 못한다.
이제 내 나이 30을 넘기로 중반으로 가는 시점에 생긴 인생의 교훈이다.
아무리 배우드라도 가슴으로 느끼지 못하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며 없어지더라도 아쉽지 않고 안타깝지도 않다.

위의 원본에 나온 상활도 자신이 있는 단체에서 자신이 무엇을 하기 위한 것이 무엇인가?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피상적인것에 방황한다,

당장 그 사람에게 일을 시키면 그것을 할수는 있다,그러나 발전은 없다. 당장 그일에 하기에 벅찰테니

그러나 하찮은 커피나 복사를 하면 어쩌면 더 배울시간을 주는 특혜라고 할수도 있다.
내가 그랬다. 난 더 잘할수 있는데 왜 안시켜 주는 가에 생각만했지 해당 업무시간에 남는 시간에 다른 생각을 했으니깐

이젠안다.
성공하려면 아니 자기인생을 제대로 살고 싶다면 자신이 하고자하는 일만큼은 가슴으로 해야 후회는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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