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놈의 냄비 근성

블로그 2달만에 지쳐 이제 글도 잘 안올리고 있다.
정말 게을러 졌는데

답답하다
홈페이지와 블로그 같이 할려고 하니깐 한쪽은 당연히 부실해지는거 맞는데 블로그는 내가 일기 삼아 쓸려고 한건데 이려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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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느별 사람?

수성에서 온 사람
수성에서 온 사람
당신은 말재주가 있고 영리하며 박식한 사람이라는 것이 일상에서 잘 드러나는 사람입니다.

집을 나설 때는 반드시 휴대전화를 챙기겠군요!

당신은 재치와 표현력이 풍부하고 눈치가 빠릅니다.

당신은 배우는 것과 노는 것을 둘 다 좋아할뿐만 아니라 인생의 모든 것을 즐기고 싶어합니다.

지나친 수다를 삼가고, 무엇이든 알고 싶은 욕구를 잘 조절하세요.

너 어느 별에서 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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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닉스님의 답글 10000을 보면서

정말 부럽다.
난 정말 답글이라도 한줄 받았으면 좋았겠다는 글이 몇개 있다.
그러나 정말 한줄도 없는게 태반이다.

뭐 불로그 란 자체의 의미를 둔것이 남을 의식하지만 보답을 바라지 말자 였지만 그래도 방문록에 답글도 별로 없는거 보니...

내가 말도 되지 않는 것을 적는 것인지?
아님 남들이 나를 무시하는 것인지?

아 정말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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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 간다는 말이 어색하다?

내가 도서관을 본격적으로 이용한것이 91년 가을이다.
울산 경상일보에 남부도서관이 가을에 개관하는데 경축하는 내용이었다.
그전에 중부도서관이 있었지만 어딘줄도 모르겠고 집이 공업탑이라 버스타기도 귀찮아서 여러가지로 무관심해서 그냥 있다가 신문을 보고 부쩍 관심을 보였다.

그러다 학기 개강하고 한 보름지나서 문득 그 생각이 나서 가 보니 막 정돈하고 좀 어수순한 분위기였다.
그 때부터 나의 책사랑은 시작되었다. 물론 내가 이때부터 책을 읽기 시작한것은 아니지만 책에 대한 목적의식을 가진것이 이때부터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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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것이 주인과 직원의 차이입니다

원본

우선 울산에 사신다니 반갑습니다.
자주 보던 헤어샆인데 ...
각설하고 원장님은 그래도 손님인데 잘해줄려고 했는데 실패(?)하여 좀 민망했겠네요

직원들의 심정은 저도 모르는 바 아닙니다.
저도 회사 초창기때는 퇴근시간에 일시키는 사람 정말 밥맛이였고 싫어 했습니다. 그러나 잠시 생각을 해보면 퇴근 시간을 지난 것도 아니면 그 시간만큼은 잘해야합니다. 설사 그 시간이 지나 약간의 손해(?)가 가더라도 그것은 그 사람의 손해가 아닙니다.

단지 그 순간만을 본다면 정말 내 시간 아깝겠지요.
그러나 자기가 맡은바를 제대로 해낸다면 시간은 문제가 아닙니다.

제가 workholic이라고 그런것이 아니라 세상이치가 그런겁니다.
대부분 자기 인생에서 성공했다는 (일에서 성공이 아닙니다) 사람들의 대부분의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감은 책임감에서 출발합니다.

책임을 지지않는다면 실력도 없고 발전이 없습니다.

그나마 퇴근시간에 직원들 안시킨것만해도 원장님 탓할 필요없습니다.

제가 나이가 들어서 그런게 아니고 그런 정신이면 그 직원들 자기 가게 차려도 망합니다.
넘 그 미용실 미워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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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동생이 수습으로 있었던 기업에서 연봉 2400을 줄테니 있으라고 했는데 경찰공무원한다고 그만둔다고 했다.

그게 몇일전인데 오늘 친구(경찰공무원) 만나고 오더니 공무원하면 바보된다고 들은 거 같다.
괜히 회사 그만둔다고 말한거 같다고 후회하고 있다

그러면서 내보고 왜 충고 안했냐고 말한다.
그래서 난 네가 말한다고 들을거 같으면 내가 말했다고 말했다.

사람들은 여전히 자기 중심적이다. 충고할때는 말 안듣더니 자기 판단이 틀렸다고 증명되는 순간 왜 그렇게 안말렸냐고 한다.
우습다! 결정은 자기가 하는 것이다.
그 것을 진정하게 인정하고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자에게 충고가 통할뿐이다.

난 그 것을 30년이 지난 이 시점에서 깨달았다.
사람들은 너무 늦게 깨닫는다.
너무 성급하게 결정하고 후회한다.
나도 그랬고 내동생도 그랬다.
전에 내동생에게 이런 말을 했었다.
정말 충분히 생각하고 여러곳에서 정보를 직접 얻어서 판단하라.
그리고 충고를 여러군데에서 겸허하게 들으라.
그리고 네가 판단하고 결정하고 그 결정을 남에게 탓하지 말고 책임을 지라
.
그 것이 최소한 남탓은 안할꺼다.

결과는 언제나 알수 없다. 잘 될수도 있고 나쁘게 될수도 있다. 그러나 그 책임은 언제나 내가 지게 되어 있다. 어떻게 내 인생은 남에게 책임을 대신하게 할수 있게 한다 말인가?
즐거우나 슬프거나 힘들어도 내 인생은 나의 것이며 나의 소유이며 나의 책임이다.

충고는 받되 판단은 내가 하며 책임도 내가 진다.
또한 항시 제 3의 객관자가 되어 자기를 되돌아보라
(이 것이 독서이다. 겸허하게 독서하는 사람이되라)
그리고 자기한테 자신을 속이는 짓은 하지말라
(그 것이 일기이다)
그 것으로 진정으로 자신의 속박에서 벗어나는 者가 되었을때.
바로 그 時이 진정한 자기 자유의지의 인생을 시작하는 때가 될것이다.

그것이 내가 블로그하는 진정한 이유이다
결코 남의 인생을 따라하는 바보가 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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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덧글에 광고하는 것들 봐라

정말 짜쯩난다.
메이저 게시판에 올리는 것도 부족해서 테터툴 블로그에 글을 남기냐?
정말 짜라시 뿌릴래?

정말 짜쯩나네.
말로만 듣엇던 것이 내 블로그에 생기니 짜쯩X100 이다
그 거 먹고 부자되랴...

내 너의 ip 차단 하였으니 다시 오지 말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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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담당 대리가 1년 회사경비 100억 절약 에 대해서

원본

뭐가 그렇게 문제인가?
물론 정서상으로 너무한건 맞다.
그러나 저 사람을 왜 욕하는가?
저 사람은 저 사람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것이다.
저 정도면 됐지..
부실경영하는 인간들은 원래 다 그런거지 하며 방관하는 것들이 실질적으로 회사를 애쓰는 사람을 욕한다?


무슨 근거로 저 은행이 중소기업을 먹여 살려야 한다는 근거는 어디에 있는가?
아직도 그런 근성으로 하니깐 안되는 거다
나 부자 아니다
잘 사는 것도 아니다.
그렇지만 사업이란것은 그런 온정을 바래서는 아무것도 아니다.
이럴 힘이 있으면 비리공무원들 집에서 시위나 한번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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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나의 취미는 ..
나 역시도 다양하네 .
우선 대표적인것은 컴퓨터 안고 하루 종일 지내기.

한대도 부족해서 노트북도 같이 놀고 있다.

그 다음이 비디오 게임 ( 기계와 놀기의 극치 )

그 다음이 영화 감상 ( 드라마 도 끼워 주자)

그 다음이 독서
그 다음이 음악이다

지금 부상하고 있는 것은 등산과 사진찍기 , 블로그 질

다양하지만 그 상위에 있는것은 혼자 놀기의 진수다
그러나 이제 나도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혼자놀기는 심심하다

그래서 그런지 같이 하는게 더 좋은거 같고 스트레스도 풀린다,

취미는 이제 큰게 나뉜다.
혼자만 할것인가?
같이 할려고 하는 것인가?
같이 하면서 나누는 것인가?

나는 초기단계인 혼자만 하는 취미에서 이제 같이 하면서 나누는 취미로 갈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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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



그렇다.
내가 이런 사실을 미리 알았다면 내가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더욱더 잘했을것이다.
나는 매번 맨땅에 헤딩하는 식으로 아무 것도 모르고 하던일이 대다수였다.

내가 장남이거니와 주위에 진정 충고를 해주는 선배가 없었던것도 크다.
친구라고 해봐야 나에게 사회가 이런것이다라고 해줄만한 친구도 없었던것도 크겠다.

그렇지만 그런환경에서 내가 이나마 생각을 가지게 된것에 감사드린다. 그렇다고 내 생활이 윤택해진건 사실이지만 물질적인것은 꽝이 되었다.

선배가 있다는 것은 참으로 고마운 일이다.
비록 惡선배가 있다고 하더라도 없는거 보다는 낫다고 할수도 있다.
저렇게는 안되야지 하는 교훈도 생기니....

느끼지 않고는 배우지 못한다.
이제 내 나이 30을 넘기로 중반으로 가는 시점에 생긴 인생의 교훈이다.
아무리 배우드라도 가슴으로 느끼지 못하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며 없어지더라도 아쉽지 않고 안타깝지도 않다.

위의 원본에 나온 상활도 자신이 있는 단체에서 자신이 무엇을 하기 위한 것이 무엇인가?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피상적인것에 방황한다,

당장 그 사람에게 일을 시키면 그것을 할수는 있다,그러나 발전은 없다. 당장 그일에 하기에 벅찰테니

그러나 하찮은 커피나 복사를 하면 어쩌면 더 배울시간을 주는 특혜라고 할수도 있다.
내가 그랬다. 난 더 잘할수 있는데 왜 안시켜 주는 가에 생각만했지 해당 업무시간에 남는 시간에 다른 생각을 했으니깐

이젠안다.
성공하려면 아니 자기인생을 제대로 살고 싶다면 자신이 하고자하는 일만큼은 가슴으로 해야 후회는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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