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계급, 부와 권력을 재편하다

stage5 - 논고/사업힌트 2006. 9. 26. 22:08
출처 블로그 > Shining Developer ™
원본 http://blog.naver.com/oyukihana/60028951649
창조계급, 부와 권력을 재편하다

김국현(IT평론가)   2006/09/19
현실의 물리적 제약에서 자유롭기에 무엇이든 해 볼 수 있는 네트워크 위의 이상계. 알고 보니 이상계란, 싸이와 블로그에 의하자면, 현실계를 흡수하고 미화하며 팽창하는 창조 공간이었다. 우리는 그 곳에 우리의 현실을 뱉어내고 있었던 것이다.

이상계에 삶을 담는 일을 ‘라이프 캐싱(Life Caching)’이라 한다. 현실계에서 '탈물질화'한 정보들은 이상의 대지에 기억의 은닉처(캐시, cache)를 만들어 놓고 있었던 것.

라이프 캐싱을 즐기는 세대, 제너레이션 C(Creativity, Content, Caching). 창조력을 지니고 컨텐츠를 만들어 이상계에 캐싱을 시도하는 세대를 뜻한다. 리차드 플로리다(Richard Florida)가 "The Rise of The Creative Class"라는 책에서 ‘창조 계급’이라는 말로 표현한 세대적 움직임과 결국은 같은 집단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런 이름까지 생겨난 것 보면 분명히 특이할 만한 집단, 세대, 계급이 등장하고 있음을 많은 이들이 느끼고 있는 것이다. 웹2.0의 변화란 '디지털화된 프로슈머', 즉 '이상계에서 생산을 하는 소비자'의 등장에 있다. 지금까지 고객이란 소비자, 즉 수용자였다. 막말로 주는 대로 받는 이들이었던 것. 그러나 이제 생산성 소비자들이 지금까지 기득권들이 쥐고 있던 생산 권력을 해방시켜 간다.

현실계에서는 생산력을 개인이 지니는 일은 사실상 불가능했다. 현실의 제조업을 개인이 시뮬레이션 하기는 힘든 것이다. 그래서 피드백 정도나 제공하는 프로슈머로 만족해야 했다. 그러나 이상계라면 그곳의 가치는 개인이 생산할 수 있다. 즉 처음부터 끝까지 컨텐츠의 완전 제조가 가능한 곳이 바로 이상계. 문자 정보를 넘어서 음악과 영화와 같은 본격적인 시청각형 예술 컨텐츠조차 개인이 만들 수 있게 된 것이다.

어떻게 그러한 일이 가능할까? 그 해답은 이상계의 본질 '디지털 네트워크'에 있다.

① 네트워크: 쌍방향 직접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이상계 플랫폼의 완성
지금까지 우리는 가치의 분석과 창조를 교수, 기자, 컨설턴트와 같은 권위에 의존했다. 왜냐하면 그들은 1%의 창조자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개 블로그에 올라 오는 포스팅 중에는 이들도 무릎을 꿇게 만들만한 촌철살인의 알짜 들이 등장하곤 한다. 사람들이 만들어 낸 모든 것 중 상위 1%의 창조물과 상위 1%의 창조자가 만들어 내는 모든 창조물 중 어느 것이 재미 있을까?

이상계를 배회하다 보면 "도대체, 이 사람은 누구인가?"라고 중얼거리게 될 때가 있다. 이상계가 제공한 '쌍방향 직접 소통력'을 믿고 지금까지 재야에 묻혀 있던 엄청난 양의 가치들이 서로에게 직접 소통을 시작한 덕이다.

블로그란 그 소통력을 가능하게 한 대표적 '플랫폼' 중의 하나다. 플랫폼은 우리 행위의 틀이 된다. 게시판에서 사람들은 게시판에 맞는 행동을 한다. 익명의 댓글이 달리는 곳에는 그 분위기에 걸맞은 댓글이 달린다. 그리고 블로그에는 블로그에 맞는 포스팅이 올라 온다.

모든 사람이 자신의 1%의 컨텐츠를 뽑아 내어 공개하고 싶게 만드는 구조가 완성된 것이고, 여기에 제네레이션 C의 첫 번째 배후가 있다.

② 디지털: 장난감이 아닌 창조의 도구, 가제트의 힘
우리는 적어도 한 두 개의 CPU를 늘 몸에 지니고 다닌다. 핸드폰의 MSM칩도 사실상 CPU이고, 디카, MP3, PDA, PMP 등 '어른들의 장난감'은 하나 같이 CPU를 품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이 CPU의 도움을 받아 이상계를 위한 디지털 컨텐츠를 만들어 낸다.

물론 DSLR을 가졌다고 앙리 까르띠에 브레쏭이 되지는 않는다. 그렇지만 날마다의 사진을 암실이 아닌 컴퓨터 앞에서 편하게 연구하고, 생각하지도 않았던 사진 작가의 꿈을 키우게 되기도 한다. 디지털은 우리에게 가능성을 주는 것이다. 디지털은 우리에게 꿈을 꾸게 하는 것이다.

대중화된 디지털 생산 도구는 이제 모두의 손에 쥐어졌다. 디지털 가제트는 의인화된 지름신 덕에 21세기의 문방사우라 불러도 좋을 만큼 가까워졌다. 그리고 이 '디지털의 힘'이 '네트워크의 힘'과 만나는 순간, 창조 공간으로서의 이상계, 그리고 그 가능성을 본 창조 계급, 제너레이션 C가 등장한다.

우리는 누구나 타인에게 인정받고 싶다는 건전한 '승인 욕구'를 지니고 있다. 산업계에서는 공산품에 제조담당자 이름을 명기하곤 한다. 즉 뛰어난 기술로 제조를 담당한 명예를 개인에게 돌리는 것이다. 담당자 본인에게는 큰 격려가 된다고 한다. 이름을 알리고 싶다. 튀고 싶다. 내 실력을 보여주고 싶다. 이런 일종의 현시욕은 강력한 '창조의 인센티브'가 된다.

내가 쓴 글이 포스팅되어 모두에게 읽히는 쾌감, 내가 찍은 한 장의 사진을 모두와 공유하는 쾌감은 다른 차원의 지적 쾌감으로 이어진다. 내가 만든 무엇이 세상에 소개되어 좋던 나쁘던 반응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이 창작의 동기 부여를 끊임없이 일으키는 것이다. 나의 경험을 공유하고, 타인의 경험에 공감하는 '체험'이 인간의 본능을 자극한 것이다.

싸이의 성공도, 플릭커(flickr.com)의 성공도 다 이 자극에 기인한다. 디카로 찍어 업로드한다는, 현상과 인화와 기다림이라는 현실의 제약이 제거된, 디지털 생산 활동의 네트워크화는 '이상계의 현실 흡수력'을 여실히 보여준다. 지금의 아마추어 사진가는 과거의 프로 사진가 못지 않은 '양'의 사진을 찍어댄다. 2GB의 SD 메모리 카드가 꽉 찰 동안 DSLR은 필름 한 번 갈아 끼우지 않고 2000장의 사진을 연속적으로 찰칵거린다. 절대적인 양적 풍요 속에 우연히 프로급의 한 장 찍힐 수 있는 법이다.

'모든 사람이 자신의 1%의 컨텐츠를 뽑아 내어 공개하고 싶게 만드는 구조'에 '디지털 문방사우의 가공할 생산 효율'이 결합된 것. 여기에 웹 2.0적 혁신의 비결이 있다.

최근 이 결합은 자본의 예술인 영상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유튜브(youtube.com)라는 구조 덕에 그리고 동영상 기능을 갖춘 디카와 핸드폰 덕에 누구라도 지금 당장 입봉할 수 있다. 물론 상업 영화의 스탭 들이 보기엔 웃긴 일일지 모른다. 그러나 여러분 주위의 오브제와 여러분 주위의 출연진만으로 영화를 촬영, '세계'를 향해 어필할 수 있는 세상, 그런 세상의 한가운데에 우리는 지금 서 있다.

스스로 방송 보도를 할 수도 있다. 부시 대통령이 스탠포드 대학 방문시 야유 받는 시위 동영상을 스탠포드 신입생이 유튜브에 업로드해 두 달 만에 10만 번 이상의 조회와 2천5백여 건의 댓글을 받았다. 이 곳에 하루에 올라 오는 영상은 4만 편 이상. 전세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방송이라면, 그리고 화제가 될 만한 영상물이라면, 그 누가 만들었건 지금 이상계로 몰리고 있는 것이다. 이는 명백한 정보 생산 기득권 붕괴가 일어나는 신호다.

지금까지는 대규모 전달을 위한 장치와 이를 운영하기 위한 장치가 없으면 생산이란 힘든 일이었다. 정보 생산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정보의 탈물질화가 가속화되는 작금의 상황에서는 이제 의지만 있다면 그 주체의 대소에 상관 없이 최소한의 정보 생산력은 확보가 가능해진 것이다. 그것이 비록 최소한이라 하더라도 사건이 생길 수 있는 시작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개인과 소수에게는 꿈을 주는 자극이 된다.

음악은 또 어떠한가? 음악도 미디(MIDI)에 의한 신디사이저 음악 이래, QWERTY와 건반, 이 두 가지 키보드만 있으면, 그리고 Acid Pro와 같은 적절한 프로그램만 있으면 음악을 전공하지 않아도 샘플링을 따 비트를 짜고 작곡을 할 수 있다. 디지털의 힘에 의해 예술혼이 살아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음악에 곁들여, 아니 자신의 음악이 없더라도 입담만 있으면 자신의 토크쇼를 만들 수도 있다. 예전에는 잘 만든 토크쇼 기껏 열심히 녹음해 봐야, 짝궁이 들어 주면 행복했다. 그러나 이제는 '포드캐스팅'이라는 구조에 의해, 전세계 MP3플레이어들에게 구독될 수 있다. 그야말로 끼만 있다면 뜨는 것은 시간 문제인 시대가 오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모든 창조 행위와 표현 행위가 실질 경제적 이익으로 돌아 오는 시대다. 창조 행위가 자신의 블로그에 담을 컨텐츠의 질을 높이는 행위로 이어진다면, 자신의 블로그의 조회수가 올라가고 페이지에 곁들인 광고 수입이 덩달아 올라 가기도 한다. 즉 다른 의미에서 자극이 될 경제적 동기를 부여하는 구조가 이상계에는 마련된 것이다.

내 블로그의 일정공간을 구글 ‘애드센스’와 같은 광고대행사에 광고판으로 제공하면, 내 블로그와 어울리는 광고가 수시로 바뀌며 게재되고, 수익이 적립된다. 즉 양질의 컨텐츠만 있으면 용돈 정도는 벌어 쓸 수 있다. 누구나 창조를 할 수 있고, 누구나 미디어가 될 수 있고, 이를 통해 누구나 꿈을 꾸고 또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곳, 그 곳이 이상계다.

'부와 권력의 재편'이 일어난다는 말 이외에 이 순환을 어찌 달리 표현할 수 있을까? 사소한 징후에 오버한다고 생각할지 모르겠다. 그러나 우리는 장기간에 걸쳐 일어날 지금 문명사적 대전환의 첫 페이지에 서 있을 뿐이다. 물질 중심 사회에서는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와 권력의 재구성이 지금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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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원한다면 자신을 혁신하라

stage5 - 논고/자기계발 2006. 9. 26. 21:48


70년을 살 수 있는 독수리는 40년 정도 되었을 때 생사의 갈림길에 서게 된다. 사냥의 1호 무기였던 날카로운 발톱이 안으로 접히면서 딱딱하게 굳어간다. 긴 부리도 가슴 쪽으로 구부러진다. 깃털은 두꺼워지고 무거워 날기조차 힘들다. 독수리는 두 갈래 길에서 선택해야 한다. 하나는 이대로 서서히 죽어가는 것이요. 다른 하나는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스스로 자기 몸을 부수는 고통의 터널을 통과하는 혁신이다.

살기로 결단한 독수리는 150여일 동안 둥지 속에서 자신을 혁신한다. 낡은 부리를 바위에 쳐서 깨부순다. 그 자리에 새로운 부리가 나면 자기 부리로 수명이 다한 발톱과 깃털을 하나씩 뽑아낸다. 완전히 탈바꿈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5개월. 이제 새로운 생명이 성장하여 가뿐하게 30년은 살 수 있다.


혁신이란 새롭게 태어나는 것이다. 자신을 혁신하여 더 큰 창공을 날고 싶은 사람은 껍질을 벗겨내는 아픔의 과정을 겪어야 한다. 번데기를 깨부수는 아픔이 없다면 아름다운 나비는 탄생하지 못한다.



더 이상 진부한 성공방정식이나 차별성 없는 자기경영방식으로는 빠르게 변화하는 경쟁시장에서 살아남기 어렵다. 당신을 온전하게 지켜줄 수 있는 무기는 혁신뿐이다. 그것도 완전혁신을 추구해야 한다. 과거나 현재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언제나 변화하고 혁신하는 것은 개인이나 기업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성공비결이다.

박경호 씨(37)는 자기 혁신을 통해 재미있는 일을 하면서 유명인사가 된 사례다. 박 씨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농림부 사무관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남들의 부러움도 잠깐, 보수적인 공무원 조직이 맞지 않아 2년 만에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인 보스턴컨설팅그룹(BCG)으로 직장을 옮겼다. 여기서도 잘 나가는 컨설턴트였지만 인생에서 정말 미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싶었다. 그러다가 문득 골프가 한국에서 대중화 될 것인 만큼 골프에 인생을 걸면 승산이 있겠다는 직감이 들었다.


2004년 억대 연봉을 뒤로 하고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2년제 골프전문대학인 샌디에이고 골프 아카데미(SDGA)에 입학했다. 대학생활도 고비가 있었다. 그 동안 저축한 돈이 모두 바닥나고 2억 원 넘게 빚을 지게 되면서 자신의 인생을 위해 투자한 돈을 회수할 길이 막막해 포기하고픈 생각까지 들었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혼신을 다한 결과 졸업 우등상과 골프 티칭 자격증을 안고 올해 5월 귀국했다.


박 씨는 특이한 경력에다가 대학생활 틈틈이 골프지에 칼럼을 기고하면서 이름을 알린 덕분에 귀국하자마자 바쁜 인사가 되었다. SBS 케이블방송에서 골프 프로그램 진행과 골프 교습을 맡고 있고, 인터넷 사이트에 ‘박경호의 레슨혁명’이란 칼럼을 쓴다. 주중에는 골프장 ‘더 클래식 골프&리조트’ 부사장 일을 하고 주말에는 골프 레슨에 나선다. 박 씨는 “자신이 진정으로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다면 과감하게 지금의 인생에 혁신을 가할 필요가 있다”며 지금은 수입도 억대연봉이 부럽지 않다고 덧붙였다.


영국의 경제전문지 이코노미스트는 하버드대 비즈니스 스쿨의 데이빗 가빈 교수와 지난 1912년 이래 지금까지 거의 90년 가까이 세계 정상급 기업대열을 유지한 GE, 엑슨, 로얄더치쉘 등을 분석한 결과를 소개했다. 이들 기업의 명성과 영속성의 비결이 “활발한 혁신활동으로 파괴와 창조를 거듭함에 있었다”고 분석했다.


202년 된 세계적 초우량 기업 듀폰의 기업문화는 ‘항구적인 혁신’이다. 듀폰은 서부개척 시대에 화학 리딩 그룹이었으나, 20세기 초에는 인공나일론 소재 기업으로 변모했다. 오늘날은 바이오테크놀로지(BT)를 주력하는 회사로 탈바꿈했다. 이런 변화 무쌍한 혁신이 200년 넘게 듀폰을 살아남게 만든 비결이다.


모두들 성공의 이상을 꿈꾸면서도 실제로 원하는 목표를 성취한 사람은 3퍼센트에 불과하다. 왜 그럴까. 주요한 이유는 이미 익숙해진 쓰레기를 청소할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정기적으로 버리지 않는다면 마음과 습관에 쓰레기가 가득할 것이다. 이와 같은 쓰레기 속에서 창조적인 작품은 나타나기 어렵다. 성공인자만 남기고 다 버려라.


1996년 필자는 21년간 잔뼈가 굵은 패션업계를 뒤로 하고 국내 최초로 성공전문가의 길을 가기로 선택했다. 직업을 바꾸며 가장 먼저 한 일은 버리는 작업이었다. 캐주얼한 복장, 자유분방한 생활부터 정리했다. 버리고 나니 채울 것이 보였다. 성공에 필요한 새로운 교육과 훈련을 하면서 전문가의 역량을 하나 둘 키워 나갔다.


피터 드러커는 “새로운 것에 대한 학습은 변화의 반쪽에 불과할 뿐이라며 기존 것을 버리는 포기의 미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오오타 이쓰이(大田一水·48)씨는 평범한 두부를 특별하게 만들어 성공한 사례다. 그는 TV방송작가 활동을 하면서 두부 관련 방송프로그램을 제작하다 아이디어를 얻었다. 지금까지 두부 제품의 상식으로 통하는 네모지고 흰 용기에 투명 필름의 ‘깨끗함’ ‘담백한 맛’ ‘영양식품’ 이라는 이미지를 혁신하기로 했다. 그리하여 입가심 정도로 생각하던 두부를 20대의 젊은 층이 좋아할 수 있는 ‘두부치즈케익’ ‘두부스파게티’ 등 두부를 주재료로 만든 요리 80여 가지를 개발했다.


두부치즈케익 등은 일본여성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데 적중했다. 2004년 도쿄 시부야에 1호점 ‘시게조(Shigezo)’를 연지 3년 만에 일본 전역에 103개의 체인점을 보유한 재벌이 됐다. 그는 지난해 455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납부한 소득세만 35억 원에 달한다.


일본에서의 대성공을 바탕으로 이제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나섰다. 최근 한국여성의 입맛을 잡을 자신이 있다며 분당에 한국 1호 시게조 지점을 냈다. 8월에는 미국 등 해외에도 지점을 낸다. 그녀의 성공요인은 두부의 고유한 핵심인자는 살리되 낡은 사고를 신세대에 맞추어 과감하게 바꾸는 창조적인 혁신 덕분이었다.


자기혁신은 거창한 것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것보다는 성공에 방해되는 요소를 버리고 바꾸는 것에서 출발하라. 깨끗하게 버린 공간에 새로운 변화를 담아라. 그리고 다음단계에서는 창조적으로 혁신하라. 이 혁신을 통해 10년 후에 먹고 살 수 있는 차세대 성장엔진을 장착하면 된다.

: 유철수_유철수성공개발원 원장

출처: 현대오일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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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언어를 위한 세가지

stage5 - 논고/자기계발 2006. 9. 26. 21:34
우리가 살면서 가장 중요하고 자주 겪을 세가지 커뮤니케이션의 주류가 바로
대인 커뮤니케이션, 대중 커뮤니케이션, 설득 커뮤니케이션이다.
대인 커뮤니케이션에서는 사람을 부르는 언어의 힘인 유인력을,
대중 커뮤니케이션에서는 생각과 지식을 전파하는 언어의 힘인 전파력을,
설득 커뮤니케이션에서는 승리를 이끄는 언어의 힘인 설득력을 가져야 한다.
이 세가지 힘을 누가 더 많이 가지느냐에 따라
그 사람이 가진 성공의 시기가 달라질 수 있고, 성공의 크기도 달라질 수 있다.


첫째, 유인력(Powers of Attraction)
사람을 부르는 언어가 바로 유인력이다.
유인력은 대인 커뮤니케이션에서 아주 중요한 무기가 된다.
아무리 좋은 얘기를 해도, 막상 사람들이 귀담아 듣지 않고,
또 사람들이 그 얘길 좋아하지 않는다면 결코 그 얘기는 좋은 얘기가 아니다.
사람들을 끌어당기지 못하고 밀쳐내는 말은..
대인관계에 있어서 실패를 부르는 치명적인 말이 된다.
재미있게 말하고, 이야기꾼 자질을 갖추고, 쉽게 말하는 것도
사람을 부르는데 필요한 말의 전략이자 스킬이고,
상대의 얘길 잘 듣는 것도 중요한 스킬이다.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대화,
갈등을 해결하는 대화,
예스와 노가 분명한 대화,
그리고 대화는 이기되 자존심은 지켜주는 대화,
칭찬은 시끄럽게 하되 비판은 조용하게 하는 대화,
자신의 말에 책임을 지는 대화 등이 사람을 부르는 언어의 주요 요소가 된다.

유인력은 가장 기본적인 말의 힘이면서,
가장 가까이서 사람 대 사람 간의 커뮤니케이션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귀를 열고 이야기를 들을 사람이 없다면
전파력도, 설득력도 힘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둘째, 전파력(Powers of Propagation)
아무리 좋은 무기를 가져도 밖에서 제대로 쓰지 못하면 소용없다.
머릿속에 아주 강력한 대중적 메시지가 숨겨져 있어도
그것을 전파시키지 못하고 혼자만 안다면 소용없다.
전파력은 대중 커뮤니케이션에서의 아주 중요한 무기이다.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생각과 지식을 전파시켜,
그 지식과 생각에 동조하도록 만들고, 궁극에는
자신에게 지지하고 공감하는 대중을 확산시켜나가는 것이
바로 전파력의 귀결이다.
전파력은 지식과 정보를 효과적으로 정리하는 기술에서 시작된다.
대중을 유혹하는 언어 코드를 통해 초반에 유혹하고,
논리와 감성을 조화시켜 유혹하고,
인용문과 긍정문을 통해 유혹하는 것이 전파력의 핵심이다.
대중의 눈높이에서 대중의 관심사와 이해 수준을 이끌어내는 것은
전파력의 성패를 좌우하게 된다.
지식정보시대에 지식정보의 전파력은..
자신의 대중적 인지도와 위상과 함께,
지식정보산업에서의 상업적 성공도 가져다주는 열쇠가 된다.
대중을 자신의 생각과 지식으로 사로잡을 수 있다면,
자신이 바라는 무엇이든 못하랴.


셋째, 설득력(Powers of Persuasion)
설득은 토론과 논쟁, 논술, 회의, 프레젠테이션, 협상 등
우리가 접하는 수많은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무기가 된다.
설득력은 주관적 능력이 아니라 객관적 능력이다.
즉 설득하는 대화에는 공식이 있고,
그것을 따르면 누구나 설득의 힘을 어느 정도 누릴 수 있다.
설득력을 가진 자는..
남들보다 토론에 강하고,
프레젠테이션에 강하고,
협상에 강할 수밖에 없다.
설득력의 힘은 비즈니스 현장에서 가장 크게 대두되는 말의 힘이다.
설득력은 개인의 경쟁력을 넘어서,
기업의 경쟁력, 국가의 경쟁력을 만드는 중요한 힘이다.
설득력의 차이로 수 백억, 수 천억 원이 왔다 갔다 할 수도 있고,
수만, 수십만 명의 밥줄이 흔들릴 수도 있다.
- 출처 : 머니투데이 (2006, 09, 15) -
- 옮긴 글 : 바울님의 Tong.. http://tong.nate.com/mun20800/25438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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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의 포괄적인 설명

stage5 - 논고/Rainbow 2006. 7. 1. 19:26
비가 그친 뒤 물방울이 많은 대기에 햇빛이 비칠 때 나타나는 아름다운 빛깔의 반원형 호(弧). 태양의 맞은편 쪽에 반지름이 빨강 부분에서 약 42˚, 보라 부분에서 약 40˚의 원호(圓弧)를 이루며, 그 사이에 스펙트럼으로 분광(分光)된 색이 나란히 있다. 색은 바깥쪽으로부터 빨강·주황·노랑·초록·파랑·남·보라 순이며, 반드시 이 색들이 모두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색이 모두 나타나는 것이 <주(主)무지개>이다. 이 주무지개 바깥쪽에서 더 큰 <부(副)무지개>를 볼 수 있다. 이것은 색배열이 주무지개와는 반대로 바깥쪽이 보라, 안쪽이 빨강이며 반지름은 보라 부분에서 약 54˚, 빨강 부분에서 약 50˚이다. 그리고 무지개와 무지개 사이의 하늘은 다른 부분보다 어둡게 보인다. 또 산에서 갑자기 쏟아지던 소나기가 갠 경우에는 주무지개 안쪽에 분광된 스펙트럼 색이 여러 번 되풀이 반사되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을 <과잉무지개>라고 부른다. 흔히 7색무지개 또는 5색무지개라고 하는데, 그 색은 태양빛의 굴절률의 차이로 스펙트럼으로 나뉘어 보이는 것이므로 5색 또는 7색으로 한정되어 있는 게 아니고, 본디 빨강에서 보라까지 연속된 파장(波長)으로서 다만 그 가운데에서 5색이나 7색의 대표적인 색의 이름을 부르고 있을 뿐이다. 주무지개는 태양광선이 물방울에 들어갈 때 1번 굴절하고, 물방울 내면에서 전반사(全反射)를 1번, 물방울을 나올 때 다시 1번 굴절함으로써 생긴다. 이때 빛의 파장(色)에 따라 굴절률이 다르므로 보라에서는 입사(入射) 광선과 40˚ 방향, 빨강에서는 42˚ 방향으로 되돌아나가는 것이 강해진다. 이것은 프리즘에서 굴절하여 광선의 방향이 바뀌어질 때의 최소편각(最小偏角) 방향에 해당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이유로 주무지개에 둘러싸인 안쪽의 하늘은 밝지만, 바깥쪽 하늘은 굴절하여 흘러드는 빛이 적으므로 어두워 보인다. 부무지개의 경우는 광선이 이 물방울에 들어갔다 나옴으로써 굴절을 2번, 물방울의 내면에서 전반사를 2번 되풀이하여 생긴다〔그림 1〕. 물방울이 클 때에는 무지개 빛깔이 선명하여 태양스펙트럼의 이른바 7색이 모두 보이지만, 물방울이 작으면 빛깔이 뚜렷하지 못하므로 안개비나 안개가 낀 경우에는 흐린 흰색 띠로 보인다. 이것을 <안개무지개> 또는 <흰무지개>라고 한다. 빗방울이 커서 빛깔이 선명한 무지개와 이 흐릿한 안개무지개와의 중간크기 물방울일 때에는 무지개 속에 빨강색이 보이지 않고 폭이 넓어지며 전체적으로 푸른빛을 띠어 과잉무지개는 누런 빛에서 흰빛으로 되어간다. 〔그림 1〕에서는 기하광학(幾何光學)을 이용한 간단한 설명으로 무지개가 어떻게 생겨나는지를 대강 알 수 있는데, 물방울이 작아졌을 때의 색의 변화 및 과잉무지개가 어떻게 생기는가에 관한 것 등은 파동광학적(波動光學的)인 복잡한 설명을 필요로 한다. 〔그림 2〕의 설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반꼭지각[半頂角(반정각)] 약 40˚의 원추상(圓錐上)에 있는 물방울에 빛깔이 나타나 보이는 것이므로 해가 질 때면 대개 반원형 무지개가 보이지만, 오후 이른 시각 태양이 아직 높이 떠 있을 때에는 지평선 가까운 곳에 원호의 꼭대기 부분밖에 보이지 않는다. 폭포 가까이에서는 물방울이 많으므로 태양을 등지고 물을 바라보면 무지개가 보이는 수가 많다. 인공적인 분수에서도, 또 가정에서 물뿌리개로 화초에 물을 주는 경우에도 무지개 현상이 보인다. 무리(halo)·광관(光冠)·글로리 등도 하늘에서 볼 수 있는 빛의 현상으로서는 공통된 것인데, 무리는 하늘에 떠 있는 미세한 얼음알갱이에 의한 빛의 굴절과 반사, 광관과 글로리는 하늘에 떠 있는 미세한 물방울에 의한 빛의 회절현상(回折現象), 그리고 무지개는 빗방울 속으로 드나들 때의 빛의 굴절과 반사에 의해 생겨난다는 점이 서로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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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요약

stage5 - 논고/Rainbow 2006. 7. 1. 19:17
요약
비가 그친 뒤 물방울이 많은 대기에 햇빛이 비칠 때 나타나는 아름다운 빛깔의 반원형 호(弧). 태양의 맞은편 쪽에 반지름이 빨강 부분에서 약 42˚, 보라 부분에서 약 40˚의 원호(圓弧)를 이루며, 그 사이에 스펙트럼으로 분광(分光)된 색이 나란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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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도서

stage5 - 논고 2006. 3. 16. 21:21
마음을 움직이는 프레젠테이션


쉽게 배우는 Adobe Acrobat 7.0 마스터


습관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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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어떻게 할까?

2005년 11월 18일 금요일

아침에 눈을 뜨면, 당신은 질주해야 한다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5.11.18)

질주를 잠시 멈추고 보스턴컨설팅의 보고서를 보자.

매일 아침 아프리카에선 가젤이 눈을 뜬다.
그는 사자보다 더 빨리 달리지 않으면 죽으리라는 것을 안다.

매일 아침 사자 또한 눈을 뜬다.
그 사자는 가장 느리게 달리는 가젤보다 빨리 달리지 않으면
굶어 죽으리라는 것을 안다.

당신이 사자이건 가젤이건 상관없이
아침에 눈을 뜨면 당신은 질주해야 한다.


김종래의 'CEO 칭기스칸' 중에서 (삼성경제연구소)







"아침에 눈을 뜨면 당신은 질주해야 한다."

어제 저녁. 저희 회사의 S팀장이 이메일 일일보고 하단에 위의 글을 첨부해 제게 보냈습니다.
"예전 읽었던 책에 나온 내용의 일부인데, 당시 망치로 머리를 얻어 맞는 듯한 충격을 받았었죠. '생존경쟁'이란 의미 보다는 '열정'이란 의미로 개인에게 적용했으면 해서 공유합니다. 물론 제게도 해당되구요."
저 역시 경제노트 가족 여러분들과 공유하고 싶어졌습니다.

우리는 TV에서 '동물의 왕국'을 보며, 평온한 듯한 초원의 진정한 모습, 처절한 현실을 발견하곤 합니다. 초원에서는 약자에 속한 가젤이건, 강자에 속한 사자건, 아침에 눈을 뜨면 질주를 시작합니다. 생존을 위한 본능에서 그러는 것이지요.
가젤도, 사자도 빨리 달리지 않으면 잡혀먹든지 굶어죽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을 동물의 왕국처럼 약육강식, 생존경쟁의 차원에서만 바라보면 각박하기도 하고 흥도 나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전력을 다해 질주하는 가젤과 사자의 모습에서, 우리의 '열정'을 찾아보면 어떨까요?
매일 아침 눈을 뜨면 '열정'이라는 힘에 의해 질주를 시작하는 우리의 모습 말입니다.

Written By Karma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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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병일의 경제노트, 2005.11.4)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5.11.4)

활을 쏘면서 활을 쏘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 목표가 꾸준한 흐름을 잃고 갑자기 흔들리게 된다. 검을 휘두를 때 검을 휘두른다는 사실을 의식한다면, 그대의 공격은 대단히 불안정한 상태가 될 것이다.

궁사가 활을 쏜다는 사실을 의식하지 않고 평상심에서 시위를 당기면 활은 안정을 찾게 된다. 검을 쓰거나 말을 탈 때도 마찬가지로 그대는 '검을 쓰거나' '말을 타서는' 안된다.

무슨 일을 하든 평상심에서 무심하게 한다면, 만사가 쉽고 부드럽게 풀린다. 그리하여 의식적으로 마음을 채우지 않을 때, 그대는 언제나 성공할 것이다
.


리차드 파슨의 '실패의 성공학' 중에서 (휘슬러, 204p)







학창시절 탁구를 처음 배웠을 때가 생각납니다. '잘 쳐야지', '강하게 쳐야지'라고 마음을 단단히 먹고 탁구공을 치면, 번번히 네트에 걸리거나 멀리 날아가곤 했습니다. 어깨에, 팔에 힘이 들어갔기 때문이었지요
시간이 흐른뒤에야, 탁구를 잘 치는 방법은 평상심을 가지고 자연스럽게, 부드럽게 치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됐습니다.

일본의 한 검술인은 궁사가 활을 쏠 때 활을 쏘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 목표가 흐름을 잃고 흔들리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활을 쏜다는 사실을 의식하지 않고 평상심에서 시위를 당겨야 과녁을 맞출 수 있다는 것이지요.

선불교는 일본의 무사들에게 목표를 무시함으로써 목표를 달성하는 법을 가르쳤다고 합니다. 승리 자체에 시선을 집중하지 않고 승리에 이르는 과정에 몰입함으로써 승리하려 노력했다는 겁니다.

목표를 무시함으로써 목표를 달성한다... 성공과 실패의 가능성을 생각함으로써 자신의 마음을 흔들지 않는, 평상심을 잃지 않는 자세가 목표 달성의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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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은 회의실이 아닌 시장의 진흙탕 속에서 나온다

2005년 10월 19일 수요일

전략은 회의실이 아닌 시장의 진흙탕 속에서 나온다 ( 오늘 예경모 모임입니다 )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5.10.19)

전쟁터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깊고도 직접적인 지식을 갖고 있는 장군만이 효과적인 전략을 세울 수 있다. 전략은 상아탑의 살균된 환경이 아닌 시장의 진흙탕 속에서 끌어내야 하는 것이다.
전투에 대해서는 잘 모른 채 푹신한 의자에 앉아 있는 장군은 회의실에만 있는 최고 경영자와 비슷하다.

마케팅 전략은 독창성, 창조성, 그리고 사고의 대담성 등으로 판단되는 예술작품과는 달리 고객 및 경쟁자들과 접촉하는 그 지점에서 얼마나 효과적인가에 따라 판단될 뿐이다.


앨 리스, 잭 트라우트의 '마케팅 전쟁' 중에서 (비즈니스북스, 246p)







제대로 된 전략은 '회의실'이 아닌 '시장의 진흙탕' 속에서 나옵니다. 전쟁의 전략도 그렇고 마케팅 전략도 그렇습니다.

'전쟁론'을 쓴 최고의 전략가 클라우제비츠는 12세의 나이에 프러시아 군대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그는 예나에서 프랑스 군대에 포로로 잡히기도 했고, 역사상 가장 참혹했던 베레지나강 전투에도 참전했으며 워털루 전투에서도 현장에 있었습니다. 그는 전쟁의 공포를 잘 알고 있었고, 그의 전략적 개념들은 이런 자신의 실전 경험 속에서 나왔습니다. 그래서 그는 '최고의 전략가'가 될 수 있었지요.

나폴레옹은 포병장교 출신입니다. 당시 포병은 힘들고 더러운 곳이어서 귀족출신들에게는 인기가 없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귀족들은 화려한 군복에 멋진 말을 타고 근무하는 기병대를 택했습니다.
하지만 전쟁의 개념이 바뀌면서 당시 실제 전쟁에서 기병대의 역할은 거의 사라지고 있었습니다. 포병이야말로 전쟁의 중심에 서있던 존재였지요.
나폴레옹은 이런 흐름을 잘 알고 있었고, 포병장교가 되어 강력한 포병대를 능숙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그는 34세에 황제에 올랐습니다.

힘들고 더러운 '시장의 진흙탕'을 피해 쾌적하고 편안한 사무실에 앉아 있고 싶은 것이 사람의 자연스런 마음입니다.
하지만 승자는 화려한 기병대를 택했던 귀족청년이 아니라 힘들고 더러운 포병대를 선택한 나폴레옹이었다는 것을 역사는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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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데이트 하는 방법 333

stage5 - 논고/Love 2005. 7. 25. 00:16
재미있는 데이트 방법 21
1.짱구 중에 가장 맛있는 짱구는 꿀짱구, 장구 중에 가장 신나는 장구는 뭐니 뭐니 해도 맞장구가 아닐른지.연인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네 말 이 맞다고 맞장구를 쳐준다.
2.다음번 대통령 누가 될 지 예상해본다.
3.텔레비젼에서 CF만 따로 모아 녹화해 2시간 동안 CF만 보기.
4.연인이 무심코 씹던 껌을 버렸다면 땅에 떨어지기 전에 번개같이 손에 받기.그럼.벌금이 얼만데! 5.눈내린 설악산에 간다.비탈지고 미끄러운 산길에서 연인의 손을 잡아 주지 않는다면 당신은 정말 무드 없고 매너 빵점인 남자.
6.물놀이 사고에 대비해 미리 인공 호흡법을 실습해 두자 ^O^.
7.세모에 새 수첩을 선물하는건 어떨는지.첫장 맨 위칸에 당신 이름과 주소,전화 번호를 적어넣은. 8.여의도 광장에서 자전거를 탄다.

재미있는 데이트 방법 22
1.밤 낚시를 간다.고기가 한 마리도 안 낚인들 어떠리.연인과 팔배게를 하고 누우면 밤하늘엔 낚을 별들이 저렇게나 많이 떠 있는 것을..
2.세계 지도를 펼쳐 놓고 가 보고 싶은 나라에 동그라미 표시해 놓기.
3.스승의 날, 연인이 제일 존경하는 은사를 함께 찾아 뵙는다.
4.북한산 정상 바로 및 (백운산장)에서 점심으로 국수를 먹고, 정상에 올라갔다 내려오는 길에 다시 산장에 들러 생두부 안주로 막걸리 한 잔 을 마신다.
5.매달 마지막 날 축전 보내기. 살아있음을 축하해, 새로 시작되는 달도 열심히 살자
6.무릎 위에 연인을 누이고 잠을 재워준다 or 새치를 뽑아준다.
7.대화체로 된 책을 배역을 정해 읽는다.
8.연인의 소지품 중 아주 사소한 것 하나를 슬쩍한다.
9.프로포즈 문구를 담은 플래카드를 연인의 집 앞 골목에 걸어둔다.
10.심하게 다투고 헤어진날,비록 어설픈 솜씨지만 직접 그린 재미난 만화편지를 연인에게 보낸다.
11.연인과 당신이 싸우는 컷, 연인에게 당신이 무릎을 꿇고 비는 컷, 연인이 당신에게 뽀뽀해 주는 컷.이래도 화가 안 풀릴까?
12.벼룩 시장.만물시장, 도깨비 시장이라고도 불리는 황학동 중앙시장도 당신들의 무료함을 씻어 줄 만한 곳
13.출장 떠나는 연인의 가방 속에 재미난 추리소설 두세 권을 찔러 준다.
14.2살짜리 조카를 데리고 나온다.남들이 물어보면 "우라애 이쁘죠?

재미있는 데이트 방법 23
1.건설적인 싸움을 한다.
2.당신의 평생의 꿈이 뭔지 그는 아는가?
3.무료야간학교의 선생이 된다.
4.결혼관에 대한 생각을 듣는다.
5.신문을 함께 읽는다.
6.죽음에 대한 느낌 내지는 계획을 들어본다.
7.겨울낚시의 묘미를 아는가?
8.일요일엔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린다.
9. 하루에 한 가지씩 연인을 칭찬해 주기.
10.선거철에 유세를 참관한다.
11.5백원짜리 동전을 (애인 자판기)에 넣고 남자를 뽑는다.종이에 기 록된 남자의 신상을 읽고 훽 쓰레기통에 던진다.

재미있는 데이트 방법 24
1.모래성, 모래사랑, 모래자동차....해운대 백사장 알맞게 젖은 모래로 연인과 함께 모래 작품을 만든다.
2.천둥번개가 사납게 몰아치는 날,연인의 어깨를 힘있게 감싸안자.겁먹지마.하나님이 사진 찍느라 카메라 플레시 터뜨리는 거야, 우리 한번 포즈 취해볼까?
3.경동 시장 한약방에서 미래의 시부모님께 드릴 가을 보약 짓기.
4.장점은 자꾸 들키고 약점은 꼭꼭 숨긴다.스스로 자수하지 않아도 연인은 당신의 약점을 금방 알아차릴 능력을 갖고 있다.
5.첫 비행기로 제주도에 가 그날의 마지막 비행기로 돌아오기.
6.칵테일 순례하기, 블루스카이, 알렉산더 시스터, 핑크레이디,블랙러시 안, 키스오브파이어 ,키스 인 더 다크, 엔젤 키스, 마리스키노, 싱가폴슬링, 탐카스린, .....어머, 그새 취했네!

재미있는 데이트 방법 25
1.호텔 커피숍에서 아직 한 번도 안 마셔 본 낯선 이름의 커피 마시기. 프레이버, 에스프레소, 스페셜 브랜드...
2.딸기철에는 충남 논산 관촉사 옆에 있는 딸기밭으로 딸기를 먹으러 간다.
3.연인과 함께 고아원을 찾아 아이들과 하루 종일 놀아준다.
4.대학로 야외 공연장 같은 데서 자선 공연을 하고 있는 친구들을 만나면 노래값으로 5천원쯤 모금함에 넣는다.노래방 한번 안 갈 셈 치고.
5.연인의 머리 위에 사과를 올려 놓고 고무공으로 맞혀 떨어뜨리는 게임.연인에게 잘못한 일이 있으면 사과 편지와 함께 사과 한 상자 보내기.
6.연인의 실수를 대신 뒤집어 쓰기.복잡한 지하철 안에서 그가 고릴라 같이 험상 궂게 생긴 사내의 발을 밟았다. 어떤 놈야? 하고 인상을 긁는 고릴라에게 당신이 죄송해요.제가 범인이에요 그러면 고릴라는 난 또 누구라고, 괜찮습니다.아가씨! 맘껏 밟으세요.
7.연인의 친구들과 만나는 자리, 첫눈에 만만찮은 집이라고 생각했는데, 요 기집애들은 남의 속도 모르고 비싼 메뉴만 골라 주문한다.아니나 달라, 나중에 계산서를 받아 들고 내심 당황해 하는 그, 이럴 때 테이블 밑으로 친구들 몰래 수표 한장을 건네 준다.
8.추수가 끝난 늦가을 들판으로 아들 이름이 (허수)인 남자 보러 가기. 허수아비.
9.성남 모란시장은 서울에서 가까운 풍물 시장.4일과 9일에 서는 5일장이다.

재미있는 데이트 방법 26
1.음악적인 성향에 관해 얘기한다.
2.그녀의 집에 가서 책을 빌어온다.
3.잔디밭에서 맨발로 뛰어본다.
4.만우절을 놓치지마라.
5.어느날은 담배를 한모금도 피지말 것.
6.비틀즈를 들어보라.
7.60년대식 고전적 수법으로 처음 그녀에게 다가간다. 아가씨, 시간 있습니까? 없는데요? 왜요? 제가 가진 시간을 좀 나누어 드렸으면 해서요 ,전 지금 시간이 무진장 남아 도는 남자거든요.
8.행운의 네잎 클로버를 찾아 책 갈피에 얻어 누나 얼굴에 그녀 사진을, 매형 얼굴엔 당신 사진을 대신 오려 붙인다.
9.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지를 읽으며 (4월의 노래)를 듣는다.

10.멀리 해외 출장지에서 몸은 멀어도 마음만은 이라고 그림엽서에 써 보내 기.
11.(장수를 잡으려면 그가 탄 말을 쏘라)는 말이 있다.연인과 가장 친한 친구를 당신 편으로 만들어라.


재미있는 데이트 방법 27
1.소근소근 속닥속닥, 귀속말로만 얘기해 본다.때로는 작은 소리가 크게 들리는 법이다
2.피로해 보이는 연인 눈에 안약 떨어뜨려 주고 눈꺼풀에 살짝 키스해주기.
3.취직 시험 공부 도와주기, 상식책을 펴 들고 연인에게 문제를 던진 뒤 정답을 체크해 준다.
4.동구밖 과수원 길을 가다 예쁘고 야무지게 생긴 사과를 따 연인에게 준다.
5.당신은 마드모아젤, 당신의 무슈에게 무스를 사준다면 무슈는 당신에게 무스탕을 사주지 않을까? 6.카세트 네 대를 갖다 놓고 하나엔 국악.하나엔 클래식, 하나엔 가요 하나엔 팝송 테이프를 넣고 똑같은 볼륨으로 동시에 들어보기 이런걸 일컬어 불협화음
7.이색 아르바이트로 데이트 자금을 마련한다.엑스트라.누드모델, 고층 빌딩 유리닦이.
8.땅콩, 오징어, 오징어 땅콩(과자) 이 셋을 한꺼번에 먹으면 어떤 맛이 날까?
9.한여름밤 용인 자연농원 (장미 축제)에 간다. 연인을 위해 장미꽃 몇 송이를 흠친다.
10.반지, 팔찌, 목걸이, 목걸이를 멋진 액세서리 함에 넣어 선물하기.
11.새학기가 시작되면 서로의 강의 시간표를 수첩에 베껴 적는다.
12.남대문 시장에서 어울리는 선글라스를 함께 골라 쓰기.

재미있는 데이트 방법 28
1.오전 9시부터 10시 사이에 바다가 열려 도로가 드러나는 제부도란 섬 으로 버스를 타고 간다.이스라엘인들 앞에서 홍해가 갈라졌듯이 현대판 (모세의 기적)을 체험해 본다.
2.잠실 메인스타디움에서 조깅한다.
3.최고급 레스토랑에서 풀코스의 저녁은! 근데 돈은 누가 내나?
4.석촌호수도 아베크족들에겐 다시 찾고 싶은 데이트 명소.
5.팩시밀리로 대화를 나눈다.
6.적금 들어 해외로 배낭 여행 떠나기 .돌아올 때 쯤엔 배낭 속에 사랑이 가득 차 있지 않을까.
7.만나자마자 지갑 속의 현금을 서로 맞바꾼다. 그리고 헤어질 때 다시 맞바꾼다.지갑 사정이 어떻게 달라졌을까?
8.연인의 머리를 감겨 주는 건 어떨는지.
9.이천에 있는 OB맥주 공장 견학 가기.공짜 맥주를 원없이 마실수 있다..
10.연인이 입은 팬티 색깔 알아 맞히기.확인은 어떻게 한다지?
11.국민학교 동창회에 함께 간다.
12.헌 청바지나 낡은 셔츠가 있는가? 염색 물감이나 가위를 이용해서 오 늘은 내가 그의 디자이너가 되어볼까?
13.어느 하루는 한 쌍의 (제비)가 된다.카바레에 가란 얘기냐구? 아니아니,그날은 강남에서만 놀라는 말씀.

재미있는 데이트 방법 29
1.연인에 관한 정보를 입수하라! 나는 너를 사랑해.너는 ? 나는 파란색을 좋아해, 너는 무슨색? 내 가슴둘레는 38인치인데, 너는?
2.(사랑한다면 이들처럼) (결혼하는 남자) (프렐류드 오브 키스)등 영화에 나오는 멋진 키스신 스틸 사진을 구해 연인에게 보낸다.이런 문구와 함께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3.당신은 연인에게 속옷을 사 줄수 있는가? 혼자서 연인 구두를 고를 수 있는가? 줄자로 연인의 몸사이즈를 재 수첩에 메모해 둔다.
4.비디오 영화를 두 배 빠른 화면으로 보다가 야한 장면이 나오면 정지 화면 또는 두배 느린 화면으로 보기
5.바람 부는 날, 지하철 플렛폼에서 연인과 만날 약속을 한다.지하철을 내려기다리고 있는 연인에게 다가선채로 김종해 시인의 (바람 부는 날) 을 읽어준다. 사랑하지 않는 일보다 사랑하는 일이 더욱 괴로운 날, 나는 지하철을타고 당신에게로 갑니다....
6.첫눈 내린 날 남산으로 케이블카 타러 가기.
7.노래방에 가서 그날은 특정 가수의 노래만 부른다.김현식이면 김현식. 김수희면 김수희.
8.그는 툭하면 필름이 끊기는 남자.어느날은 당신이 그보다 먼저 취해본다.
9.일류 호텔에서 데이트한다.호텔 커피숍에서 커피 마시고 호텔 풀장에서 수영하고 호텔 레스토랑에서 저녁 먹고 호텔에서 칵테일 마시고 호텔 나이트 클럽에서 춤 춘다.그럼 잠은?
10.데이트 도중 자주 자리를 비운다. 잠깐 나 전화 좀 걸고 올께 그러 기를 몇 번, 연인은 슬그머니 미지의 라이벌(?)에게 질투심을 ....
11.비 오다 반짝 볕든 날, 서울 하늘에 걸린 무지개 감상하기.

재미있는 데이트 방법 30
1.산정호수에 가서 김일성 호수에 하룻밤 묵는다.
2.그 누구도 모르는 나만의 비밀을 한가지 털어논다.
3.두 사람이 주인이 되어 작은 파티를 연다.
4.하트모양 목걸이 선물하기. 뒷뚜껑을 열면 연인과 당신이 함께 찍은 작은 사진이 담겨 있는.
5.맑은 날 스케치 여행 떠나기. 전망 좋은 공원에 등을 맞대고 앉아 당 신은 이쪽 풍경, 연인은 저쪽 풍경을 그린다.
6.서울대공원에서 날으는 양탄자 타기.
7.손을 꼭 깍지 끼고 걷는다.손깍지를 푸는 손간 영영 헤어지고 말 사람 들처럼.
8.색깔있는 여자인 연인에게 색색 립스틱, 색색 매니큐어, 색색 아이새도 를 선물한다.
9.어버이날 예비 시어머니에게 빨간 구두와 빨간 핸드백을 사드린다.
10.(난 깜짝 놀랄 일을 할 거야)란 영화도 있지만 가끔은 연인이 깜짝 놀랄 만한 엉뚱한 짓을 저지른다.그렇다고 한강 다리위에 올라가 나체쇼를 하거나 인질극을 벌이면 곤란하다.

재미있는 데이트 방법 31
1.클라크 게이블 그리고 비비안 리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본다.
2.생일촛불을 끄고 소원을 1가지 빈다.
3.그녀가 향수 고르는걸 봐준다.
4.해가 뜨는 것을 아주 조용히 감상한다.
5.촛불파티를 연다.친구들도 초대한다.
6.너를 본다.네 눈을 본다.네 눈 속의 나를 본다.네 눈 속의 내 눈을 본다.
7.자작시를 써서 준다.
8.볼을 맞대고 블루스를 춘다.
9.무릎위에서 낮잠자기.
10.학창시절 앨범을 보여준다.

재미있는 데이트 방법 32
1.최진실 같은 연인이 못될 바에는 차라리 노사연 같은 연인이 되길.편 안하고 부담없는 여자를 남자들은 좋아한다.
2.당신의 당구장 출입을 불만스러워하는 그녀에게 당구의 묘미를 가르쳐 준다.
3.(18cm여행)떠나기. 그게 대체 어떤 여행이냐고? 데이비드 루벤이 지은 (18cm여행)이란 책을 읽어 봐라.
4.봄날 오후 연인의 긴 머리를 빗으로 빗겨 준다.
5.피서지에서.갑자기 소나기를 만났다면? 연인의 젖은 옷, 젖은 운동화를 헤어 드라이어로 뽀송뽀송하게 말려주기.
6.라디오 방송도 끝난 깊은 밤.새벽 2시부터 3시까지 전화를 얘기하기.
7.헌혈차에 나란히 누워 피를 뽑는다.
8.둘만의 애칭을 지어 갖는다.너는 (블루), 나는 (그린).
9.다이어트중인 연인을 위해 점심, 저녁 같이 굶어 주기.
10.롯데월드에 가면 즉석에서 찍은 사진을 예쁜 머그잔에 넣어주는 코너가 있다.둘이 찍으면 부부사진, 인형을 안고 셋이 찍으면 가족 사진?

재미있는 데이트 방법 33
1.미래에 태어날 아기 이름 미리 짓기.그리고는 (혜자아빠), (불암엄마), 그렇게 한번 불러 보자.
2.산부인과 신생아실 구경가기.유리벽 너머로 천사 같은 아기들을 보고 있으면 문득 아기를 만들고 싶어지지 않을까? (어머^^;)
3.서로 옆구리를 만져 갈비뼈가 몇 개인지 헤아려 본다.
4.그녀에게 볼링을 가르쳐 준다.
5.몸이 약한 연인에게 검도 도장 회원권을 끊어 준다.그리고는 새벽마다 도장에 나와 연인과 함께 검도를 배운다.
6.록 카페도 추천할 만한 데이트 공간.미친 듯이 춤 추고 술마시다 보면 산다는 것이 신난다.
7.그에게 여자 화장실을, 그녀에게 남자화장실을 구경시켜 준다.머리만 잘쓰면 그에게 여자 목욕탕을 그녀에게 남자 목욕탕을 구경시켜 주는 일도 불가능하진 않으리라.
8.하루에 담배 두갑을 피는 그가 일년이면 몇개비의 담배를 피는 건지 계 산해 주기.만4천6백개비.우와!
9.(엘리데이트)는 어떨까.정지 버튼을 누른채 데이트 하기.


재미있는 데이트 방법 34
1.눈물은 남자의 마음을 녹인다.당신이 여자라면 아주 가끔, 아주 잠깐, 아주 조금, 연인 앞에서 눈물을 보여라.
2.남성과 여성의 역할분담에 대한 해결점을 찾아본다.3.보름달이 뜬 저녁, 도봉산 정상에서 서울 야경을 감상한다.
4.롤러스케이트를 탄다
5.봉황기 고교야구를 보러간다.
6.그래 좋다.한번쯤 그녀에게 15만원짤리 라펠라 팬티 한장을 선물하는 거다.카탈로그에 롤스로이스를 아무나 탈 수 없듯이 라펠라는 특별히 선택된 분만을 모십니다. 라고 나와 있는...왜냐면 그녀는 특별히 선택된 여자니까.
7.70여개의 관상어 가게가 모여 있는동대문 상가 1층에서 엔젤피시, 오란 다.구피, 소드테일등 낯선 물고기들을 구경하기.
8.잠실 - 김포공항 구간 헬기 여행길이 열린다.
9.똑같은 디자인의 수영복, 모자, 물안경을 사쓴다.물속에서도 잘 알아 볼수 있도록.
10.노 스모커인 여자라도 한 개비쯤 장난삼아 담배를 펴본다.불은 남자가 붙여준다.



내용출처: 네이버 블로그 집필- S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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